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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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여름신앙수련회 소감문

 

2014 여름 신앙 수련회를 마치고...

 

조태웅(37대 학생회 남부회장, 광일교회)

 

드디어 2014년 여름 신앙 수련회가 끝났다. 수련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알 수 없는 허전함과 그리움이 가득했다. 그건 바로 수련회였다. 수련회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77일부터 회장단 및 대학부들과 같이 합숙을 했다.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반가움 반, 어색함 반으로 합숙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나는 713일에 있는 편입 필기시험이 있었다. 그래서 합숙을 시작으로 13일 전까지는 시험 준비를 하느라 수련회 준비를 잘 도와주지 못하였다. 회장단 및 대학부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고 나는 더 열심히 준비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13일 이후부터 수련회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준비를 하면서 큰 문제없이 재밌게 지낼 수 있었고 지내면서 느낀 점은 역시 천리교 사람들은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따뜻함과 다정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아침 일찍 일어나 정직한 마음으로 근행을 보는 것은 조금 힘들었다……. 그렇게 다 같이 근행을 보고 밥도 먹고 설거지 히노끼싱도 하고 프로그램 준비도 하고 한 번도 빠짐없이 야식을 먹으며 단체생활을 하다 보니 어느덧 수련회가 시작되었다.

수련회 당일 아침에는 정말 오늘이 수련회 시작인지 실감이 나질 않았고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막을 열었다. 수련회 23일은 정말 정신없이 물 흐르듯이 지나갔고 수련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니 개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쉬웠다.

수련회가 끝나고 항상 느낀 점은 교회장님 및 어른 분들과 참가생 아이들과 우리 대학부들이 그립고 보고 싶고 함께하고 싶다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정말 즐거운 삶이라 생각하며 어버이신님의 수호라고 생각한다.

다음 겨울 수련회는 더 열심히 준비하여 더 즐거운 겨울 수련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남부회장 조태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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