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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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필을 보다 가까이

 

 

김채선(남일교회)

 

 

오랫동안 접어둔 친필이었다.

이 한권을 다 읽기가 그리도 어려웠을까

 

그러니 어버이신님의 진실을 모를 수밖에

그랬던 친필이 왜 이렇게도 가까이 하고 싶어졌을까

 

날마다 읽어나가는 그 횟수가

거듭할수록 더욱

친필은 언제나 나의 손이 닿는

가까운 곳에

 

되풀이해서 읽어갈수록

오늘은 어제보다 더 어버이신님의 그 훈계말씀

가슴에 와 닿았네.

 

자녀인 인간들을 자나 깨나 구제하고자

안타까워하시는 어버이마음

어찌 이제야 알게 되었는가

지금도 늦지는 않아

 

어서 어버이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