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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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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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년02월] 2024 겨울 신앙수련회

2024.01.30 17:32

편집실 조회 수:41

이번 2024년 겨울 신앙 수련회는 코로나 19 사태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23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대물차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아이들이

새학년을 맞이하기 앞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참가생은 총

35명이었으며, 112,131,4일로 23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첫쨋날에는 아이들의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조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두의 천리>라는 프로그램은 조별 아이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고성교회의 내부를 본떠 만든 프로그램 입니다. 어색하고 낮설 수 있는 첫날에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긴장감을 풀어줄 수 있었습니다.

 

둘쨋날에는 아이들의 협동심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을 이용하여 초등부, 중고등부 아이들이 모두 서로 도와서

협동심을 발휘하여 게임을 진행하였고,

이후에는 0187 동계 올림픽으로, 앞서 힘을 맞춰본 아이들이 체육대회를 하면서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신님이 빌려주신 몸의 귀, , ,

, 손과 다리를 활용한 게임들로, 우리가 신님에게 받아 쓰는 몸의 소중함,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손춤과 악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이들이 제대로 된 손춤 방법과

정확한 남자 악기 연주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둘쨋날 저녁시간에는 <꽃잎을 모아라>라는 프로그램으로, 천리교의 상징인 매화의

꽃잎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코스 게임을 완수하면 꽃잎을 하나씩 받아서 총

다섯잎의 꽃잎을 모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마지막날인 셋쨋날에는 빙고 프로그램을 통해 조별 참가생이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지난 수련회에 대해 좋았던 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에는

<2024를 위하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을 맞이하며 이번년도에 이루고 싶은

6가지를 써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계획을 세워보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일을 알려주며 목표를 다짐하거나 서로 응원을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수련회의 주제인 대물차물을 참가생들에게 알려주며 어버이신님의 수호에

대해 알아보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식사시간에는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휴지와 물을 아껴쓰는 운동도 실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