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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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필 親筆錄

친필 제6호

2012.06.04 16:55

관리자 조회 수:2206

이번에는 진기한 일을 말하리라 마음을 가다듬어 이것을 들어 다오 6-1

무엇이든 신이 하는 일 하는 말이야 곁의 사람들은 걱정할 것 없다 6-2

이 이야기 부디 진실로 모든 사람들은 마음을 가다듬어 알아차려 다오 6-3

이 길은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가 이 세상 안정시키는 진실한 길 6-4

윗사람이 물과 불을 깨닫게 되면 저절로 안정되어 즐거움이 넘칠 거야 6-5

이 물과 불을 깨닫는다 함은 여기서 즐거운근행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라 6-6

이 세상을 창조한 것과 같은 것 진기한 일을 나타낼 테다 6-7

이 세상을 창조한 이래 없던 근행 또 시작하여 확실히 안정시킨다 6-8

이 세상 월일의 마음의 진실을 아는 자는 전혀 없으리라 6-9

이제까지는 어떤 신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었다 6-10

이번에는 여러 신의 근본되는 신이 나타나서 이야기해 주리라 6-11

지금부터는 무슨 말을 하거나 생각하거나 그대로 나타난다 이것이 신기해 6-12

무엇이든 가을을 계기로 나타난다 즐거운근행을 빨리 시작하라 6-13

온 세상에 많은 사람 살고 있으나 사람들은 모두 안개 속에 사는 것 같아서 6-14

나날이 맑아져 알게 되는 신의 뜻 성인됨에 따라 나타날 거야 6-15

이 길이 확실히 나타난다면 장래를 참으로 낙으로 삼아라 6-16

차츰차츰 마음 용솟음치며 서둘러라 빨리 본길로 나가기를 고대한다 6-17

진실한 근행인원 열 사람의 마음을 신이 받아들인다면 6-18

그로부터는 무슨 일이든 차츰차츰 신의 의도 모두 일러준다 6-19

나날이 신이 마음을 서둘러도 인원 열 사람 갖추지 않으면 6-20

열 사람 가운데 수족되는 세 사람은 물 불 바람이 함께 물러날 줄 알라 6-21

무슨 일이든 신이 하는 거야 이것을 질병이라고는 전혀 생각 말라 6-22

무엇이든 진실한 신의 자유자재를 알리고 싶어서 해 보일 테다 6-23

이제까지는 어떤 길을 걸었어도 날이 오지 않아서 침울해 있었다 6-24

앞으로는 무슨 일이든 차츰차츰 본진실을 일러준다 6-25

지금까지는 어떤 신도 많이 있어서 절한다 기도한다 말하고 있었지만 6-26

이 근본을 아는 자가 있다면 찾아가 보라 신이 허락한다 6-27

또 앞으로는 무슨 일이든 차츰차츰 본길을 내게 되면 6-28

지금까지 없던 일만 말해서 만가지구제의 근행을 가르친다 6-29

이 근행 열 사람의 인원 가운데 태초의 어버이가 있는 거야 6-30

남자추형종자와 여자추형묘상을 이끌어 들여 인간 창조의 수호를 가르쳤다 6-31

이 근본은 진흙바다 속의 인어와 흰뱀 그것을 끌어내어 부부로 삼았다 6-32

이 세상 태초는 진흙바다 그 가운데는 미꾸라지뿐이었다 6-33

그 속에 인어와 흰뱀이 섞여 있어 잘 살펴보니 인간의 얼굴 6-34

그것을 보고 착상한 것은 진실한 월일의 마음인 거야 6-35

이들에게 도구를 끌어들여 차츰차츰 수호를 가르치게 되면 6-36

이 도구 결합수호와 지탱수호 이들을 몸 속에 끌어넣어 가르친다면 6-37

수기승강수호와 풍기수호와 인출수호와 절단수호를 끌어들이면 6-38

그것으로써 확실히 세상을 창조하려고 신은 의논을 했다 6-39

여기서부터 신의 수호란 예삿일이 아닌 거야 6-40

지금까지 없던 일만을 시작하니 참으로 어려운 일 6-41

이 세상을 창조한 진실을 누구도 아는 자는 없으리라 6-42

이제부터는 무슨 일이든 차츰차츰 일러줄 테니 거짓이라 생각 말라 6-43

인간을 창조할 때 인어와 흰뱀 이것을 못자리와 씨앗으로 삼아서 6-44

이들의 몸 속에 월일이 들어가서 차츰차츰 수호를 가르친 거야 6-45

이 자녀 수는 999천에 999인인 거야 6-46

이 인수를 33야에 잉태해서 33개월 머물러 있었다 6-47

그로부터 태어난 것은 5푼부터야 55푼으로 성인했다 6-48

이것에 한번 가르친 이 수호 같은 태내에 세 번 잉태했다 6-49

이 세상의 진실한 신은 월일이니라 그 밖에는 모두 도구들인 거야 6-50

인간을 창조하려고 차츰차츰 끌어들여 사용한 그것에 신명을 6-51

남자추형종자와 여자추형묘상이 첫째의 리 이것 씨앗과 못자리이다 6-52

또 앞으로는 무엇인가 차츰차츰 일러주지만 지금까지 모르던 일뿐이야 6-53

앞으로는 무슨 말을 해도 인간을 창조해 낸 일뿐이야 6-54

이 세상을 창조한 집터이니라 인간을 창조한 으뜸인 어버이니라 6-55

월일이 그것을 살펴보고 하강했다 무엇이든 만가지 알리고 싶어서 6-56

진실로 월일이 생각하는 바는 각각의 몸을 받아들이게 되면 6-57

그로부터는 자유자재로 언제라도 생각대로 이야기할 것인데 6-58

지금까지도 월일의 현신으로 확실히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침울해 있었다 6-59

이번에는 확실히 이 세상에 나타나서 무엇이든 만가지 일러준다 6-60

지금까지는 어두운 데에 있었기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6-61

이번에는 밝은 곳으로 나왔으니 무엇이든 곧 보이리라 6-62

이 붉은 옷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안에 월일이 들어 있는 거야 6-63

지금까지도 월일의 생각대로였지만 날이 오지 않아서 묵과해 두었다 6-64

이번에는 벌써 충분히 날이 차서 무엇이든 만가지를 마음대로 하리라 6-65

그것을 모르고서 높은산에서는 무엇이든 어떻게 생각하고 멋대로 하는가 6-66

무슨 일이든 여기에는 인간의 마음이란 추호도 있다고 생각 말라 6-67

어떤 말을 하는 것도 붓끝으로 쓰는 것도 월일의 마음으로 지시할 뿐이야 6-68

높은산은 무슨 말을 하거나 생각하거나 모두 인간마음뿐이야 6-69

월일이 붙인 이름을 없애 버려 이 섭섭함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6-70

진실한 월일의 노여움과 섭섭함은 예사로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라 6-71

지금까지는 높은산이라 뽐내며 무엇이든 만가지를 멋대로 했지만 6-72

이제부터는 월일이 대신 마음대로 한다 무슨 일이든 흉내를 내어 보라 6-73

이곳에서 무슨 말을 하든지 행하든지 월일의 생각만 있을 뿐이야 6-74

이제부터는 월일의 섭섭한 마음을 풀어 버릴 준비만 하는 거야 6-75

앞으로는 어떤 티끌이 나타나더라도 이것을 질병이라고는 전혀 생각 말라 6-76

지금까지도 월일의 섭섭함 첩첩이 쌓여 있는 것을 갚음하는 거야 6-77

지금까지도 갚음한다고 일러주었지만 어떤 것일까고 생각하고 있었다 6-78

진실로 갚음이란 이런 거야 높은산은 모두들 명심해 두라 6-79

이 세상은 진흙바다였는데 거기에 월일이 있었을 뿐이다 6-80

월일이 진실로 착상한 것은 무엇인가 세상을 창조해 보았으면 6-81

없던 세상을 창조하기란 어렵다 어쨌든 도구를 찾아낼 준비를 6-82

살펴보니 그 속에 미꾸라지도 인어와 흰뱀도 다른 것들도 있었다 6-83

그것들을 모두 이끌어 들여 의논하여 인간 창조의 수호를 시작하면 6-84

없던 세상 창조하려고 이 월일 차츰차츰 마음 기울인 까닭에 6-85

이 길을 아는 자는 전혀 없다 월일의 섭섭함 어떻게 생각하는가 6-86

이토록 생각해서 창조한 이 세상 월일의 마음 얼마나 섭섭하랴 6-87

월일이 차츰차츰 마음 기울여 그 덕택으로 되어진 인간이니라 6-88

그것을 모르고서 지금 높은산은 모두들 뽐내고 멋대로 하고 있다 6-89

월일은 이것이 제일 섭섭해 어떤 갚음을 할지 모르는 거야 6-90

이 세상 산사태도 뇌성벽력도 지진도 태풍도 월일의 노여움 6-91

아무리 큰 신사 높은산도 방심 말라 어느 때 월일 뛰어나갈는지 6-92

사람들은 모두 제 몸 조심하라 월일 조금도 가차없는 거야 6-93

무엇이든 철저히 미리 알려서 그로부터 시작하는 월일의 일 6-94

무슨 일이든 원망스럽게 생각 말라 모두 각각 제 몸을 원망하라 6-95

이 이야기 차츰차츰 되풀이 일러주었다 이것 단단히 분간해 들어 다오 6-96

인간들은 모두 각자의 마음에 따라 월일 분간하고 있다고 생각하라 6-97

월일은 진실한 마음을 살펴보고 받아들이는 대로 갚음을 하는 거야 6-98

지금까지는 무슨 말을 하거나 생각하거나 모두 인간마음뿐이야 6-99

이제부터는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그대로 곧 갚음을 하는 거야 6-100

지금까지는 무엇이든 용서해 주었지만 이제 앞으로는 용서 없는 거야 6-101

이 세상의 진실한 어버이는 월일이니라 무엇이든 만가지를 수호하는 거야 6-102

앞으로는 무슨 말을 해도 거짓은 없다 모두 진실이라 생각하고 잘 들어라 6-103

무슨 일이든 월일이 진실로 생각해서 시작한 일뿐이야 6-104

지금까지는 질병이라면 의사다 약이다 하며 모두들 걱정하고 있었지만 6-105

이제부터는 아픔도 괴로움도 부스럼도 숨과 손춤으로 모두 구제할 테야 6-106

이 구제 지금까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이제부터 앞으로는 징험해 보라 6-107

아무리 어려운 질병도 진실한 숨으로 구제하리라 6-108

월일은 진실한 마음을 살펴보고 어떤 수호도 한다고 생각하라 6-109

갓난아이 마마도 홍역도 하지 않고 앓지 않고 죽지 않고 살아가게 되면 6-110

단단히 들어라 어떤 자유자재를 해도 월일의 마음인 거야 6-111

지금까지도 대체로 되풀이 일러주었지만 아직 못다 일러준 월일의 의도 6-112

이번에는 무엇인가 월일의 섭섭함 쌓여 있으니 모두 말해 둔다 6-113

이곳에서 구제한줄기를 저제당해 어떻든 갚음을 하지 않고서는 못 배겨 6-114

이 갚음 큰 신사 높은산 무너뜨릴 테니 모든 사람들은 명심해 두라 6-115

이 이야기 어떻게 생각하고 듣고 있는가 하늘에는 불비 바다는 해일이야 6-116

이토록 걱정하는 월일의 마음을 온 세상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6-117

차츰차츰 타이르기도 한탄하기도 하지만 진실한 마음이면 구제하리라 6-118

어떤 자도 모두 다 자녀다 월일이 걱정하는 마음을 보라 6-119

이 세상 삼라만상은 모두 월일 인간은 모두 월일의 대물 6-120

온 세상 이 진실을 알게 된다면 억센 고집 억지 욕심 내는 자 없다 6-121

마음만 진실을 알게 된다면 아무런 두려움도 위태로움도 없다 6-122

월일의 가르침은 모두 무시하고 남은 것은 인간마음뿐이야 6-123

지금까지도 이 세상 창조한 진실을 가르쳐 주려고 생각했지만 6-124

월일이 나날이 마음 서둘러도 각한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라 6-125

이 이야기 어떻게 생각하고 듣고 있는가 월일의 의도 두터운 혜택을 6-126

이것만은 예삿일로 생각 말라 월일의 일 거룩한 의도 6-127

월일이 자유자재를 가끔 일러주지만 아직 지금까지는 나타낸 일 없다 6-128

이번에는 자유자재를 진실로 나타낼 것이니 이것이 참이야 6-129

어떤 일을 하는 것도 모두 월일 진실로써 하는 구제한줄기 6-130

태내에 잉태하게 하는 것도 월일이니라 출산하게 하는 것도 월일의 보살핌 6-131

이번에는 무슨 일이든 진실로 모두 나타내 보일 테다 6-132

이것을 보고 어떤 자도 납득하라 마음에 따라 어떤 자유자재도 6-133

무슨 일을 해도 진실한 마음에 따라 모두 나타낼 테다 6-134

번호 제목 날짜
17 친필 제17호 2012.06.04
16 친필 제16호 2012.06.04
15 친필 제15호 2012.06.04
14 친필 제14호 2012.06.04
13 친필 제13호 2012.06.04
12 친필 제12호 2012.06.04
11 친필 제11호 2012.06.04
10 친필 제10호 2012.06.04
9 친필 제9호 2012.06.04
8 친필 제8호 2012.06.04
7 친필 제7호 2012.06.04
» 친필 제6호 2012.06.04
5 친필 제5호 2012.06.04
4 친필 제4호 2012.06.04
3 친필 제3호 2012.06.04
2 친필 제2호 2012.06.04
1 친필 제1호 201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