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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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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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과 편집후기

 

여자악기 조율강습회(전반기)

지난 51~2일 이틀에 걸쳐 전반기 여자악기 조율강습회가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조율을 배우는 팀, 여자악기 기초를 배우고 익히는 팀, 숙달된 연주를 연습하는 팀으로 나눠서 연습했습니다. 총 참가자는 10명이었습니다. 다음 후반기 조율강습회는 111~2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인회 전도모임

6일 고성장날에 부인회 전도모임을 가졌습니다. 12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초대회장님 산소 정비

지난 510, 초대회장님 산소의 잡초뿌리를 제거하고 새로운 잔디를 입히는 봉분 잔디() 입히기 히노끼싱이 있었습니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히노끼싱은 2대 전회장님의 지휘 아래 약 10명의 용재분들이 히노끼싱에 참가해 주셨습니다.

오후 2시 가까이 되어 팔수 봉송을 끝으로 히노끼싱을 모두 마쳤습니다. 전날의 무더운 날씨와는 반대로 히노끼싱하기에 더 없이 좋았던 흐리고 서늘했던 날씨의 수호는 모두 초대회장님의 덕분이라고 여러 용재님들이 입을 모아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사무실에서는 묘소에 참배하시는 용재님들께 당분간 봉분에 술을 뿌리지 말아달라고 당부하십니다. 잔디가 죽거나 봉분이 훼손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량포교소장 출직

 

지난 4개월 동안 뇌경색으로 병석에 계시던 임영자 정량포교소장이 518, 향년75세 일기로 안타깝게 출직하였습니다. 고성 직속포교소인 정량포교소는 통영시 당동에 위치하며, 포교개설한 지 약 14년이 됩니다. 가족으로는 부군과 25녀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이길에 정성을 다해오셨던 고인의 명복을 삼가 옷깃을 여미며 빕니다.

 

46회 기초교리 강좌

519일 저녁근행 후에 제46회 기초교리강좌가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정성이라는 주제로 본교회 교회장이신 이상봉선생님의 강의였습니다. ‘정성에 대한 친필, 지도말씀, 교조님 구전을 바탕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강의여서 우리들의 신앙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자는 4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였고, 다과를 들면서 나누기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달부터 기초교리강좌 운영하는 방식을 약간 바꿔서 재정비하여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안내란 참고)

 

초청 강연회 개최

지난 520일 월차제를 마침과 동시에, 모토코베 분교회장 강호미 선생을 모시고 포교6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다지고자 즐거운 삶이라는 주제로 기념강연회를 열었다. (강연내용은 본문 참조)

이후 점심을 먹고 난 뒤 선생을 모시고 고성회장님과 역원, 60주년 준비위원 포함 16명이 용재회의실에서 한 시간 가량 간담회를 가졌다. 강연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편지를 통한 포교활동과 사모님과의 만남, 신앙생활의 일면을 듣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수훈전하기

본교 교회 내용충실에 따른 활동방침으로 수훈 1만 번 전하기에 따라 수훈을 많이 전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입교175520일까지 고성교회 포교전도부에 제출한 수훈집계숫자는 5,796입니다. (포교전도부)

초대 이야기를 모읍니다.

 

포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초대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서 고성 산하 교회, 포교소의 초대이야기를 모아서 교회보에 싣고자 합니다. 초대가 직접 써놓은 포교경험담이 있거나, 초대에게 들은 것을 자손이나 산하가 정리하여 자료를 제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독 신청 받습니다.

고성교회보는 무료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신앙하는 기쁨과 보람,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가정방문 전도나 문서 전도에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구독을 원하시는 분들은 고성교회 사무실(055-674-2511)이나 편집실장(010-3432-1016)에게 연락을 주시면 기쁘게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가시거나 주소에 변동이 있으신 분들은 꼭 연락하셔서 변경해주세요. 교회보가 잘 도착하지 않거나 빠진 경우에도 연락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교회보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입교175421일 이후 520일까지 임남이, 김정원, 아무개님께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고성교회보가 자라고 있습니다. 교회보가 더 알차고, 좋은 신앙교양지로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후원을 기다립니다. 좋은 교회보를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

원고와 의견을 보내 주십시오.

일상생활 속에서 얻게 된 신앙체험이나 깨달음, 내 마음속에 숨은 보석같은 이야기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 마음에 간직한 보석을 꺼내서 다른 분들에게도 감동과 기쁨을 주도록 함께 나눠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교회보에 대한 여러 의견도 보내주시면 편집에 도움이 됩니다. 교회보를 보면서 실렸으면 하는 내용이 있거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망설이지 마시고 보내 주십시오. 다양하고 폭넓은 참여로 교회보가 더욱 알차고 유익하게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도와주십시오. 참여마당에 실린 원고에 대해서는 작은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편집후기

나를 낮추는 가운데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이 눈에 많이 들어오는 이번 호인 것 같습니다. ()

교회보 작업을 하며 지나온 생활을 반성해 봅니다. 이번 달 며칠만이라도 가족, 신자님들을 즐겁게 해 드리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

정성의 마음이란 낮은 마음, 유순한 마음, 순직한 마음이라는 것을 다시 새기며 정성스런 마음으로 교회보 작업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