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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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교육이 미래다 4

 

교회교육의 현실과 과제 1

 

정선일(산청교회장)

 

들어가며

 

미국인들이 링컨 다음으로 존경하는 인물인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워싱턴에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연설을 한 바 있다. 그는 미국에서 횡행하던 인종차별은 사라지고 피부색이 다를지라도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었고 그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여 연설했던 것이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것은 곧 그의 삶이요 일평생의 주된 생활이었고 기도의 제목이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만이 꿈을 가진 것은 아니다.

저에게도 꿈이 있다. 그것은 교회교육이 회복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교회 안에서 아름답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꿈이다. 이런 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교회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기원하면서 교회에서 교회교육에 헌신하고 있다.

이는 단지 저의 경우만은 아니다. 교회교육과 관련되어 헌신하는 많은 용재들이, 또한 교사들이 교회교육이 아름답게 펼쳐지기를 원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교육의 대상인 학생들 역시 위축된 교회교육 체계 하에서 숨죽어 있으면서 진정한 교회교육의 회복을 외치고 있다.

우리에게 있는 이 꿈, 열악하고 위축된 교회교육이 회복되어 어버이신님의 수호로 완전해지고, 교회 가운데서 건강해지고, 학생들 앞에서 당당해지기를 바라는 이 꿈은 분명코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열악하고 경쟁력 없는 현재의 교육 현실

그렇지만 교회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그 회복 방안을 모색하면서 교회교육, 이대로는 안 되는데...’라는 생각을 한 적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른다. 왜냐하면 현재의 교회교육 패러다임은 너무나 열악하고 경쟁력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의 패러다임과 관련되어서, 왜 우리의 교회교육이 이토록 열악하고 위축되어 있는지에 대해 아래와 같이 몇 가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이 부분에 있어서는 교회교육을 학교교육에 비교하고 싶다. 혹자는 왜 교회교육을 학교교육에 비교하느냐고, 교회교육은 학교교육과는 철저하게 차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지 않느냐고 항변할지 모른다. 그렇지만 교회교육을 학교교육과 비교해보는 것은, 교회교육이 학교교육을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은 아니다. 그것은 교회교육의 대상이 되는 천리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학교교육을 받으면서 자라나고 있기 때문이다. , 우리의 학생들은 교회교육도 받고 있고 학교교육도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학생들에게는 학교교육과 교회교육이 비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비록 그들이 느끼지는 못하더라도 말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과연 교회교육이 학교교육을 비롯한 이 세상의 일반적인 교육과 비교해서 그 현실이 어떠한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 교육철학의 부재

교육은 어버이신님의 가르침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교회와 가정이라는 장에서 가르쳐 지고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분석과 평가, 방향제시를 위해서 교육철학 또는 교육신학이 필요하다.

오늘날 한국 교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지만 교회교육도 원리를 중시하지 않고 상황을 더욱 중시한다. 다른 말로 하면 결과를 중요시한다는 것이다. 어떤 원리 아래에서 어떤 동기로 행하는가, 그 원리에 따라서 과정이 정당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등의 문제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어떤 결과가 나왔는가에 따라서 그 과정들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인데, 교회교육이 이러한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교회교육이 사회가 제시하는 가치관의 연장선상에서 벗어날 수 없어서, 학생들을 참된 용재로 자라게 하는 교육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많이 모을 수 있을까 라는 성장 측면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신앙적인 방법들마저 교회교육에서 사용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성장을 위해서는 무분별하게 방법론들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중고등부의 교육 목표는 무엇일까? 교조님을 닮는 생활, 구원, 포교전도, 가르침의 생활화, 생활의 변화, 참다운 인간, 어버이신님, 인격, 공동체, 기타 등등 일 것이다.

그러나 교회마다 교육목적을 명시하는 예가 흔치 않고 교과과정은 시대와 문화적 특성을 포괄하여 학생을 지도한다는데 부정적이다. 교회교육의 변혁을 위해서는 먼저 교육철학의 정립이 시급하다. 일부 교회들처럼 사명선언문을 작성하고 교회의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2) 교육정책의 부재

교회교육에 있어서 수십 년간 별로 변한 것이 없는 부분이 조직적 측면이다. 물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교회도 일부 있지만 많은 교회들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달라졌다 하더라도 그것이 철저한 분석과 진단에 따른 대안적인 측면이 아니라 다른 조직의 본을 따서 유사하게 변화시킨 것들이 대부분이다.

일반적으로 교회교육을 담당하는 교역자와 교사들이나, 교회장, 역원회 그리고 교육부가 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기가 힘들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느낄 때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게 된다. 왜냐하면 이런 변화는 교화에 있어서나 조직 내부에 자리 잡고 있는 대인관계, 습관, 조직을 운영하는 개인의 이해관계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사실상 변화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쉽게 변화시키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면에 있다.

각 교회의 교육부(교육원)는 정책을 입안하고 수행하기에는 일관성과 효율성 면에서 문제를 안고 있다. 대부분이 어느 한 개인에 의해서 즉흥적으로 또는 경험적으로 운영되면서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급급하고 있다. 따라서 교회의 모든 우선순위에서 계속적으로 유보를 강요받기 때문에 학교(사회)교육과 필적하는 힘을 모으기가 어렵다. 내일을 내다보는 오늘의 투자가 절실한 때다.

 

3) 교육시간의 절대적 약세

대부분의 교회에서 신앙교육을 위해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투자하는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렇다고 가정에서 신앙교육이 이루어진다면 모르지만, 과연 우리 한국교회 현실 속에서 가정에서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아니,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위해서가 아니고 부모들의 신앙생활 자체를 위해서 일상적으로 투자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결국 가정에서도 신앙교육을 위해서 투자되는 시간이 거의 없고, 교회 안에서도 별도의 시간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의 신앙교육을 위한 교육시간은 여름과 겨울수련회 외에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교육시간은 교육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교육시간과 교육내용 혹은 교육의 효과가 절대적으로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교육시간이 확보되지 않고서는 원하는 교육을 이루기란 대단히 어렵다. 충분한 교육시간이 있어야 그만큼 교육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고성교회의 일요 어린이학교를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어린이학교는 1달에 2번 열린다. 2주일에 4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는 어린이학교의 교육시간은 학교교육의 교육시간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하지 않는가? 학교교육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 정도이면 대략 22~24시간, 3학년 이상이면 26시간 이상, 중학생이면 주당 38시간, 고등학생이면 42시간 이상 정도의 시간이 확보된다.

이렇게 본다면 교육시간의 측면에서는 교회교육이 학교교육에 비해서 소위 이 되지 않는 현실에 처해 있다.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 되어버렸다.

 

4) 교육인프라의 열세

교회교육의 인프라는 대단히 열악하다. 교육부서가 교회의 신전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조석근행시간을 피해서 신전에서 어린이나 청소년 근행을 드리고 그 자리에서 그대로 교육까지 행하는 것이다. 신전은 근행을 위한 공간이지 교육을 위한 공간은 아니다. 애초부터 목적을 근행에 두고 지어졌기 때문에 신전은 교화나 강의,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등과 같은 교육을 위해서는 적합하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별도의 장소가 없기 때문에 - 자연적으로 없는 것이 아니라 의식을 가지고 투자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없다고 생각한다 - 신전에서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공간적인 측면에서 교회교육의 현실은 대단히 열악하다. 뿐만 아니라 교육을 위한 각종 기자재나 교육 체계 등에 있어서도 열악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교회가 이런 형편이기 때문에 교사들이 다양한 교수법을 활용하거나 매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강의하기 보다는 거의 강의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것은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한다면 불가피한 일로 간주된다.

한 반에 한 교실이 주어져 있고, 그 교실에서 좋은 매체들을 활용해 가면서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교육의 현실과는 너무나 다르다. 그런 학교교육에 익숙해 있는 우리의 학습자들에게 교회교육은 불편하고 짜증스럽게 비칠 수밖에 없다.

 

5) 교사의 문제

지금 각 교회의 어린이나 청소년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은 헌신적인 마음을 가지고 어려운 시간을 내어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그러한 헌신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학교 교사들의 자격이나 자질이 학교교육 교사들에 비해 열등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우선, 교회학교 교사들 가운데 교사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학교에서 교사자격증을 가지지 않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가능한가? 그것은 도대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교사가 될 사람들은 정규 대학과정 4년을 다 마치고 졸업하면서 교사자격증을 취득한다. 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교원임용고사를 쳐야 하고, 그 시험에 합격해야만 교사로 발령이 날 수 있다.

그렇지만 교회학교에서는 자원(지원)만 하면 거의 거부하지 않고 - 실제로는 대학부만 되면 저절로 교사가 된다. 고등부는 보조교사로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 대부분의 지원자들을 교사로 임명한다. 교사가 될 수 있는 훈련을 받았는지 그렇지 않는지, 교사로서 기본적인 자격과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그렇지 않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아니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찬밥 더운밥을 가릴 만한 상황이 아니다.

교회교육에서는 항상 교사가 부족하기 때문에, 자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선뜻 받아들여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것도 아주 황송하게..... 그런 상황 속에서 교사의 자격과 자질문제를 논의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인지 모르겠다.

교사로 발령이 나서 교육현장에 투입되었다 하더라도, 수많은 학교교육의 교사들이 방학을 이용해서 연수를 받거나 자기 계발에 힘쓰고 있다. 이제는 교사라 하더라도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버틸 수 없는 사회가 되었기 때문에 저마다 자기 계발을 통해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이에 반해서, 교회교육에서는 교사들의 훈련이나 자기 계발을 위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한정되고 그나마 제공되는 교육기회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교사들도 많지 않다. 어린이학교 교사강습회, 수련회를 위한 지도자 육성 강습회, 그 이외에 각 교회가 준비해서 제공하는 교사훈련의 기회 등이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 자기 계발을 위한 방편이다. 차츰차츰 많은 교사들이 열정을 가지고 이러한 훈련의 기회에 동참하고 있지만, 여전히 더 많은 교사들이 거의 참여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 교회교육의 현실이다.

교사들이 기본적인 자격을 갖추지 않고 훈련을 받지 않기 때문에 교회교육은 답보 상태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성장과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나 구체적인 테크닉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 경험이나 선배 혹은 동료 교사들의 모습을 통해서 본 관찰 정도에 의존해서 가르치게 된다. 그러나 유익하기는 하지만 체계적이지 않고 발전적이지도 않다. 따라서 교회교육 현장에서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효율적인 학습이 일어나지 않는다. 매체에 익숙해져 있는 학생들에게 매체 없는 수업은 견디기 힘들다.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또 그렇게 유도하는 학교교육에 길들어져 있는 학생들에게 교사의 일방적인 강의 위주의 교육 역시 견디기 힘들다.

 

6) 의식의 문제

안타깝게도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교회교육에 대한 의식은 대단히 낮다. 교회에서 교회교육이 낮다는 것은, 교회교육을 위한 투자가 인색한 것으로 나타난다. 위에서 언급한 바 있는 교육 인프라의 문제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데, 교회에서 신앙교육을 위해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교육 인프라가 열악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흔히 각 가정의 가계에서 차지하는 교육비의 비중과 교회에서 차지하는 교육비의 비중을 비교한다.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의 학생들을 둔 가정에서는 가계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히 크다. 공교육을 위한 교육비뿐만 아니라 사교육을 위한 교육비가 대단히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교회는 어떤가? 교육 부서를 맡고 있는 담당들의 활동비를 모두 포함하더라도 전체 예산에서 교육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렇게 많지 않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돈의 투자는 곧 의식의 문제이다. 예산을 배정하는 것은 의식이나 이념적 기초위에서 이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교육에 대한 인색한 투자는 곧 교회가, 그리고 교회의 어른 교역자들이 교회교육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라는 것을 그대로 보여 준다.

교회에서도 교회교육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기는 매한가지다. 일례로 청소년들의 경우에 고3이나 중3이 되면 교회의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그렇지만 교회에 행사가 있다는 이유로 학교를 가지 않는 학생은 전무하다.

다소 억척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경우가 그렇지 않는가? 왜 교회교육을 위해서 학교를 가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지도 않으면서 학교교육을 위해서는 자녀들이 교회 가지 않는 것을 쉽게 받아들이느냐 라는 것이다. 이것 역시 의식의 문제이다.

어린이학교를 가는 날 아침에 아이들이 몸이 좋지 않게 보일 때 부모들이 너무 쉽게 오늘은 어린이학교 가지 말고 쉬어라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주중에 그런 일이 발생하면, 독감이나 눈병 등과 같이 전염성 있는 질병에 걸린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단 학교에 가게 한다. ‘죽더라도 학교 가서 죽어야지라는 순교적 마인드를 학교교육을 위해서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왜 부모들이 죽더라도 교회에 가서 죽어야지라는 것은 생각하지도 않는가?

가정에서도 학교교육이 신앙교육보다 앞선다. 신앙교육에 대해서는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반면에 학교교육에 대해서는 속된 말로 목숨 걸고 달려 든다’. 이러한 의식의 문제가 우리 교회교육이 당면하고 있는 너무나 높은 현실인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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