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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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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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회 정기모임 및 각 지역별 소년회 근행총회 준비모임

 

정기 소년회 합숙을 겸한 고성지역 모임은 지난 10-1112일 동안 고성교회에서 하였다. 여는 근행을 마치고, 다가올 소년회 근행총회를 대비해 악기와 손춤으로 나뉘어 연습을 하였다. 저녁에는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도 보고 불꽃놀이도 하였다.

그 다음날은 상단에 올라가는 마음가짐과 예전을 배웠다. 엄숙한 가운데 아이들 눈망울이 초롱초롱해졌다. 그렇게 총연습을 하고 닫는 근행을 보고 마쳤다. 소년회원 11, 육성위원 3명이 참가하였다.

진주·산청지역의 모임은 지난 53일 진주에 있는 본성교회에서 실시했다. 오전 11시에 모여서 담당을 맡은 신악가 5장 손춤연습도 하고 본성교회에서 특별히 준비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오후 연습이 끝나고 나서는 간단한 담소와 간식도 함께 했다. 손춤연습 강사는 본성교회 정수균 선생이 맡았다. 소년회원 5, 대학생 1, 육성위원 7명이 참가했다.

통영지역은 54, 517일 총 2회에 걸쳐 지도자 3, 학생, 어린이 총 8명이 모인 가운데 소년회 근행총회 연습을 하였다.

지난해에 비해 적은수의 인원이었지만 새로 온 어린 동생들에게 가르쳐줘가며 손춤과 악기연습에 서로 마음을 맞춰 즐겁게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소년회 근행총회 연습을 계기로 어린이, 학생들이 교회에 참배할 수 있고, 서로서로 마음을 맞춰가며 즐겁게 교회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보람찬 날들이었다.

경북지역은 학생들이 시간이 맞지 않아 멀리 있는 학생은 개별 연습을 위주로 하고 있다.

511일에는 손춤을 하는 3명이 모여 1장 연습을 하였고, 상단에 오르내리는 연습도 하였다.

다음 주에도 시간이 되는 학생들이 모여 마지막 연습을 하기로 하였다.

 

부산지역은 518일 총 인원 20명이 모여 소년회 근행총회 연습을 하였다. 근행연습을 한 후 보내 온 소감문을 실어 본다.

일요일이면 그동안 밀렸던 잠을 충분히 자고 싶은 우리 어린이들...

엄마의 깨우는 소리에 눈을 비비며 일어나 짜증스럽게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는 어린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그래도 먼저 와 하룻밤을 지낸 친구와 만나면, 금새 친해져 모두들 근행연습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면 참 대견스럽습니다. 서투르지만, 어버이신님의 수호에 보답하는 아이들..

교회로 향한 발걸음 어버이신님께서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작년보다 많이 성장한 우리 아이들... 앞으로 신님께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