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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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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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회 부인회 정기총회 개최

 

고성교회 부인회에서는 지난 57일 부인회 제전을 마치고 입교 177년 부인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어버이신님전, 교조전, 조령전 배례를 한 후에 여는 인사와 함께 본부 부인회 총회에서 하신 진주님의 말씀을 고성지부 지부장님(이옥희 선생)이 대독하였고, 부인회의 입교176년 결산보고, 입교177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가 있었다.

 

고성교회장님(이상봉 선생)의 감화말씀에서는

신앙을 하는 사람 가운데에는 남들처럼 못 따라가는 사람들도 있고, 낙제생 같은 사람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부인의 손으로 받아들여서 성인할 수 있도록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주 거창하거나 훌륭한 사람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물론 그런 사람을 만드는 것도 있지만), 낙제생과 같은 사람을 조금이라도 사람이 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부인들의 덕목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씀을 하시며 부인회는 구제한줄기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됩니다.”

라고 당부를 하셨다.

또한, 신님의 뜻으로 만들어진 부인회를 자기 식으로만 받아들여서 변질시켜서 활동한다면 신님 뜻에 맞지 않는 일이므로 부인회에 소속된 사람은 아래의

진주님의 말씀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는 말씀과 함께

첫째. 교조님께서 가르쳐주신 리를 정직하게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교조님께서 가르쳐주신 말씀을 순직하게 받아들이자.

셋째. 가르쳐준 것을 자기 사심을 섞지 말고 그대로 충실히 지켜서 일생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 길을 걸어가자.

, 지도말씀에 흐르고 있는 정신에서 공통적으로 부인들에게 당부 드리는 이야기라고 전해 주셨다. ,

지금 교회나 신앙을 이어갈 사람의 의지가 굉장히 약해져 있는데, 그걸 바로 세울 사람이 어머니의 역할입니다. 평상시 내 모습을 보고 후계자가 안 해도 되는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어머니의 신앙을 자녀에게 이어줘야겠다고 강하게 마음을 굳혀야 됩니다. 남을 구제하고 도와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자녀들에게 인식 시켜주길 바랍니다.”

는 당부말씀을 해 주셨다.

끝으로 부인회가를 제창한 후에 어버이신님전, 교조전, 조령전 배례 후 부인회 정기총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