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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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전의 수호

2012.05.31 19:51

관리자 조회 수:2011

십전의 수호

 

어버이신님의 광대무변(廣大無邊)한 수호를 열 가지 수호의 리로서 체계적으로 나누어 일러주시고, 각각 이름을 붙여 알기 쉽고 외우기 쉽게 가르치셨다.

이 이름은 태초에 인간세계를 창조할 때, 어버이신님의 마음에 융화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한 도구들의 섭리의 리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것은 터전을 둘러싸고 올리는 신악근행 열 사람의 근행인원과도 대응하고 있다.

신악근행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는 근행인원에 해당되는 수호의 리는, 서로 짝을 이루어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다.

사람 몸에서는···, 세상에서는···’이란 표현은, 참으로 인체와 세상을 일관하는 이치를 체계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본 글은 입교166년(2003년) 천리교 도우사에서 발간한 "용재핸드북"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