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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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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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여름 신앙수련회 기사글

즐거운 삶의 길잡이-서로 돕기

 

 

교육부

 

입교17682일부터 4일까지 23일 동안 즐거운 삶의 길잡이-서로 돕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름 신앙수련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수련회는 어린이와 학생이 같은 장소인 고성교회에서 함께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즐거움과 서로 돕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린이 수련회는 어린이 48명과 지도부 8명이 참가하여 2일 오전 11시 접수를 시작으로 학생들과 교회 노래를 배우며 수련회에 대한 설렘을 안고 시작하였습니다.

여는 근행과 여는 식을 마치고 전 학년이 골고루 구성된 조로 나뉘어 서로 인사도 하고 얼굴도 익히며 조별 협동심을 고취시키는 여러 가지 게임으로 서로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날 밤 행사는 웃음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을 깨트림으로 생겨난 웃음으로 상대와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련회 둘째 날은 교회를 벗어나 당항포에 있는 공룡 엑스포로 이동하여 5D 영화 관람과 보물찾기, 수영장에서의 물놀이로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대학부와 학생들이 준비한 야시장을 어린이가 이용하며 다양한 먹을거리와 게임을 체험하기도 하고 학생과 어린이가 각자 준비한 장기자랑을 보며 감탄과 함성이 가득한 뜨거운 밤을 보냈습니다.

수련회 마지막 날, 조별 윷놀이와 구슬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로 기념품을 나눠 갖고 닫는 근행과 닫는 식을 끝으로 아쉬운 이별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따로 강화나 교리시간을 갖지 않고 잠깐 이야기를 통해 각 근행 후 10분 정도 여러 선생님의 서로 돕기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신님의 말씀을 전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어린이와 학생이 같이 수련회를 한 지 3회가 지났습니다. “따로 또 같이하는 수련회가 앞으로 어떻게 더욱 발전해 나갈지 기대를 해보며 겨울 수련회를 기다립니다.

 

학생은 중등부 17, 고등부 15, 대학부 26, 지도부 20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첫째 날은, 교회노래 배우기를 한 뒤, 여는 식을 가지고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의사항을 알려준 뒤, 전체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가생 전원과 함께 게임을 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 편성을 한 뒤, 조별 시간을 통해서 조원들끼리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밤행사로써 쩐의 전쟁1-빙고를 통하여 조원 전원이 힘을 합쳐 게임을 수행하고 돈을 모으는 과정을 통해서 서로 협동심을 유발하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날은, 야외 프로그램으로서 산청으로 이동하여 서바이벌게임과 래프팅을 하였습니다. 다시 교회로 돌아와 저녁에는 쩐의 전쟁속편으로 이동 중에 경매를 통해 구입한 물품을 이용하여 시장을 열어 어린이와 어른들을 고객층으로 하여 조원들이 힘을 모아 장사를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수고한 학생들을 위해 대학부가 마련한 쫑파티를 가지고 어린이들의 초청공연도 함께 관람하며 둘째 날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셋째 날은 기상부터 군대 기상음악으로 시작하여 진짜 사나이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대학부가 군복과 말투로 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개전투 시간에는 조원들 간의 협동심을 볼 수 있는 게임을 통해 아이템들을 획득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진지구축·진지점령 시간에 팀별 물총 싸움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편지를 쓰며 23일을 마무리하고 겨울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