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거점 전도대회

포교부 주최로 지난 7월 16일 단계교회서 12명이 참가한 산청지역 전도대회를 가졌다. 전도를 나가기에 앞서 포교부에서는 “오늘 이 자리에는 난생 처음으로 전도를 나가시는 분도 계실 거고 가정방문전도가 낯선 분도 분명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2인 1조로 전도를 나갑니다. 더구나 그런 분들을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응원 차 멀리서 몇 분의 선생님께서 원정전도(?)까지 와주셨습니다. 집집마다 수훈이나 한마디 말씀까지는 힘들더라도 정성을 담아 전도지라도 전해 주시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생각합니다.”며 참가자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 주었다.

이에 답이라도 하듯 “내 비록 나이는 많지만, 간만에 신님으로 수호받은 은혜를 보답할 기회가 생긴 듯 합니다. 오랫동안 누구에게도 이 신기한 수호담을 이야기하지 못해 입이 근질근질했는데, 오늘 이 행사를 빌미삼아 동네방네에다 신님께서 베푸신 이 기적같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며 용솟음치는 마음으로 전도에 임해주셨다.

교조 130년제를 삼년천일 앞둔 지금, 포교부에서는 지난 1월부터 사천지역을 시작으로 하여 매달 지역을 달리하며 전도대회를 하고 있다. 다가오는 8월 문산지역, 10월 서울경기지역, 11월은 대구경북지역, 12월은 창원지역을 포교거점으로 해서 그 지역사회에 이 길을 제대로 알리는 가정방문전도를 기획하고 있다. 각 지역의 용재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참가를 부탁드린다. 그리고 거주지역이나 소속교회에 관계없이 전도를 희망하는 사람 남녀노소 누구나 매월 전도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매월 거점지역의 사정에 따라 전도대회일자는 일정치 않으므로 포교부에 문의(010-5509-6485, 남상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