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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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년07월]2013 소년회 근행총회

2013.07.11 16:38

편집실 조회 수:1529

소년회 근행총회

 

지난 62일 소년회 근행총회를 고성교회에서 열었다. 근행을 통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손춤과 악기를 서로 맞추고, 교회에 한 번 더 참배를 하고, 신앙심을 굳히고, 근행에 중요성을 새기기 위해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몇 년 동안 공백 기간이 있어 아이들을 모으는 데 시간이 많이 필요했고, 처음엔 걱정에 앞서 포기도 하고 싶었지만, 하나 둘씩 모여져 오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몇 차례 모임과 연습을 통해 완벽하지는 않지만 아이들 하나하나 애쓰는 노력들이 과연 할 수 있다, ‘노력과 할 수 있다는 의지만 있다면 이루어지는구나! 마음의 안도감마저 들었다.

준비하는 내내 아이들이 많이 와 줬으면 하고 걱정도 하고 기원한 덕택인지, 많은 어린이, 학생, 용재선생님들께서 참석해 주셨다.

 

-1-

10시부터 접수가 시작되고, 신전으로 모여든 아이들이 신전을 꽉 메웠다. 11시부터 삼전참배를 하고, 좌근부터 6장까지 엄숙한 가운데 근행이 이루어졌다. 좌근은 육성위원·지도교사, 팔수는 대학부, 1장은 고성지역, 2장은 마산지역, 3장은 부산지역, 4장은 진주지역, 5장은 통영지역, 6장은 대구·경북지역이였다. 몇몇 인원수가 모자라 다른 팀으로 보충하기도 했지만 서로서로의 긴장감과 노력들을 느낄 수 있었다. 정말이지 박수를 쳐 주고 싶었다. 교회장님으로부터 삼전참배를 하고 근행총회 1부는 마쳤다.

 

-2-

소년회 맹세를 하고, 교회장님의 인사말씀이 계셨다. 용재 모두모두 한사람이 육성위원이 되어, 자녀들이 이 길을 걸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을 당부했다.(인사말씀 참고)

소년회 회가제창을 하고, 신전을 내려와 기념촬영을 하였다. 기다리던 맛있는 점심식사 후로는, 대학부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을 하였다. 우승자에게는 선물까지 더해져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것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참가인원은 소년회 회원 61, 대학부 16, 용재 37, 114명이 참가하였다.

(교육부 차장 어린이 담당 김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