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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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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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과 편집후기

 

소년회 합숙

427~28일 이틀에 걸쳐 소년회 합숙을 하였다. 첫 날에는 교회보 발송 히노끼싱을 하였고, 밤에는 영화관람을 하였다. 둘째 날은 언니 오빠들과 교회에서 맘껏 뛰놀고 악기 연습, 손춤 연습을 하였다. 오후에는 김밥을 싸들고 야외로 나가서 즐거운 봄나들이를 하였다. 유치부, 초등, 중학생이 모였는데 지도부와 어린이 모두 12명이었다. 

525~26일에도 5월 소년회 합숙이 있었다. 이번에는 특히 새로운 친구를 데리고 온 아이들이 있어서 더욱 용솟음쳤다. 이번 합숙에서는 62일에 있을 근행총회를 대비하여 이틀간 손춤과 악기연습을 중점으로 하였다. 서로가 하나가 되어 맞추는 모습들이 대견하기도 하고 뿌듯하였다. 소년회원 15명과 지도부 3, 18명이 참가하였다.

다가오는 62일이 기다려진다. 아이들의 성의와 노력만큼 용재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드린다. (어린이교육담당 김선희)

 

부인회 전도모임

6일 전도모임에는 8명의 용재가 참여하였다.

 

어버이날 행사

57일 부인회 제전 후에 부인회에서는 65세 이상 교신자분들에게 기념품을 나눠드리며 어버이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그리고 준비한 맛있는 점심식사와 다과를 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여자악기 조율강습회

부인회에서는 513, 14일 부인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악기 조율강습회가 열었다. 그 동안 몇 번의 강습회를 통해 조율을 익혀왔다. 이번 강습회는 지금까지 배운 조율을 점검해 보고 나아가서는 앞으로 고성교회의 부인회와 월차제 근행 때 교대로 조율을 하기로 결정을 하는 강습회였다.

그리고 수업 중간 중간에 요가 하는 시간을 만들어 피로를 풀어주고, 티타임을 가지며 바쁜 일상 속에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자신의 신앙이야기도 나누고, 새벽근행 후에는 풀뽑기 히노끼싱도 하면서 유익하고 즐거운 12일을 보냈다.


 

여자악기 연습

519일 오후 130분부터 4시까지 여자악기 연습이 있었다. 여자악기 연습은 교조님께서 가르쳐 주신 그대로의 근행을 올리기 위하여 부인회에서 매월 월차제 전날인 19일 오후에 열고 있다. 새롭게 여자악기를 배우려는 분이나 정성스런 근행봉상을 준비하는 여자 용재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시간이다. 이날은 15명의 용재들이 참석하였고, 팔수와 좌근을 연습하였다.

 

58회 기초교리 강좌

519일 저녁 근행을 마치고 용재회의실에서 제58회 기초교리강좌가 있었다. ‘재미있는 인연이야기라는 주제로 정선일 선생(산청교회장)께서 강연해 주었다. 강좌를 들으러 오신 분들 중에는 진짜 재미있는 이야기인지 한번 들어보러 왔습니다.”라고 농담을 던져 주위 분들을 재미있게 해 주기도 했다.

강의에서는 천리교에서 얘기하는 인연이 무엇인지에 대해 실제 사례와 함께 다른 종교와 사회에서 이야기되는 인연의 의미와 그 차이에 대해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었다. 특히, 천리교에서만 얘기될 수 있는 특별한 인연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이 인상깊었다. 앞으로 인연에 대해 한 번 더 강의할 계획인데, 천리교 원전과 준원전에 게시된 인연에 대한 풀이를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겠다고 하니, 다음 강의도 많이 기대해 주고 성원해주기를 바란다. 1시간 동안 진행된 강좌에 함께 해주신 분들은 모두 23명이였다.

또한, 기초교리강좌 전체 내용의 동영상을 고성교회보 홈페이지(www.tenrikyo.kr) 통해서 내보내고 있으니,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부탁드린다

 


수훈전하기

교회 내용충실에 따른 활동방침으로 올 한해 수훈 15천 번 전하기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입교176520일까지 포교전도부에 제출한 수훈집계숫자는 2,205 입니다.


교회보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입교175426일 이후 입교176525일까지 강이선, 강우영, 김우영, 김정원, 아무개님께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고성교회보가 자라고 있습니다. 잘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알차고 좋은 교회보를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

 

 

편집후기

 

서로가 가진 것을 사심 없이 내어 하나를 만들어내는 것, 매달 교회보가 완성되는 모습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아무리 급하더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하나하나 차근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호부터 새로 연재되는 글이 있습니다. 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천리교 고성교회의 일원으로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이렇게 무언가라도 이바지함으로 조금이나마 은혜에 보답할 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