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강습회

5월 20일 월차제 제전 후에 유달강습회가 있었다. 고성회장님께서 먼저 인사말씀을 하시고, 이날 강사로 오신 천일교회장(서용석)님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강연 직전에는 유달 제3호를 모두 봉독하였다. 천일회장님은 이날 말씀에서 유달의 취지와 의의, 그리고 유달에 입각하여 우리들이 나아갈 방향과 마음자세에 대해서 90여분에 걸쳐서 말씀해 주셨다.

“유달강습회는 소속하는 전 용재, 신자가 ‘유달 제3호’에 담겨있는 정신과 연제활동의 의의를 가슴에 새김과 동시에 전 용재가 연제의 으뜸하루에 다시 한 번 마음을 작정하여 구제활동의 실천과 마음의 성인을 이룩할 것을 맹세하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 유달강습회는 곧 마음작정강습회입니다. 마음작정은 첫째, 지켜낼 수 있어야 하고, 둘째, 마음에 진실성이 있어야 하며, 셋째, 가슴속 반성이 있어야 하고. 넷째, 실천이 뒤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이고 싶은 것은, 작정기한을 정해놓고 구체적인 숫자를 써서 마음작정을 하는 것이 훌륭하다고 합니다.” 하는 요지로 말씀해 주셨다. (자세한 것은 앞면의 ‘유달강습회 강화’ 참고)

이번 유달강습회는 교조130년제를 3년 앞두고 실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