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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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년05월]4월 교회대청소

2013.05.09 21:17

편집실 조회 수:1532

교회대청소

 

교조탄생의 달을 맞아 교회대청소가 지난 419일에 있었습니다. 원래 15일로 계획했는데 교조탄생의 달 월차제 날짜가 변경된 산하 교회들이 다수 있어서 월차제 하루 전인 19일 오전 10시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장님의 신전참배로 시작해서, 잠시 출타 중이신 히노끼싱부 실장(진상구 선생)을 대신한 서무주임(이우철 선생)님의 작업지시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교내 구석구석의 묶은 때를 닦아 냈습니다.

시작할 때 신전참배에 참가하신 용재님들은 10명 남짓이었지만 속속 교회에 도착해서 손을 보태신 용재님들의 수가 순식간에 30명 가까이 불어났습니다.

평년 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 가운데도 유리창을 닦고 신전 높이 위치한 창틀에 쌓인 먼지를 닦아내다 보니 외투를 하나씩 벗게 되기도 하고, 등짝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도 했습니다.

점심 무렵까지 계속된 히노끼싱에는 각자 역할을 맡아 몸은 비록 여기저기로 흩어져 있었지만, 마음만은 어버이신님에게서 살리워지고 있다는 감사함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수고를 아끼지 않아 즐겁게 마칠 수 있었으며, 교회 곳곳이 깨끗하게 빛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