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본 사이트에는
천리교회본부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른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길 수도 있습니다.




천리교 교회본부



cond="$

봉고제 소식

 

천리교 남영교회 3대 교회장 취임봉고제

 

입교 175415일 부산 영도 앞바다가 시원하게 트인 천리교 남영교회에서는 날씨도 화창한 가운데 천리교 남영교회 3대 교회장 취임봉고제가 봉행되었습니다. 야기대교회장님과 원남성교회장님 그리고 고성교회장님 내외분을 모시고 오전 1030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야기대교회장님은 인사말씀에서 오늘 봉고제의 의미는 새교회장이 취임했다는 것을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의미 이상으로 새로운 교회장을 중심으로 하여 설립의 으뜸하루를 잊지 않고 새롭게 출발하겠습니다하고 어버이신님 교조님께 다짐을 하는 봉고제입니다.’라고 하시며 교회 내 모든 신자들이 마음을 하나로 하여 전회장의 신상으로 인한 출직의 어려운 마디를 잘 이겨내고 신임교회장과 그 가족 그리고 신자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디에서 싹을 틔울 수 있는 노력을 해줄 것을 각별히 당부하셨습니다. 특히, 전 김대경회장의 어려운 신상 가운데서도 대교회 신자숙소의 교양강사직을 수행하는 등의 노고와 상급의 요청에 항상 하고 대답했던 순직했던 마음씀을 치하하셨습니다. 인사말씀에 앞서서는 근행이 손춤과 악기가 잘 맞았다며 참 잘했습니다.’는 말씀과 함께 90점의 점수로 칭찬한다고 하셨습니다.

남영교회 3대 신임교회장은 봉고제제문에서 꾸준히 마음을 닦아 교조님의 모본을 목표로 하여 초대와 2대의 구제정신을 계승하여 무슨 일이나 한마음 한뜻으로 하여 열심히 다할 것이라고 하고, 인사말에서는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초대와 2대회장으로 이어진 정성의 길을 반드시 말대로 이어나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는 말씀과 함께 선배선생님들의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고 했습니다.

본부 해외부장과 아시아2과장으로 부터의 축전도 전해 받았는데 훌륭한 구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신임교회장님과 신자분들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였습니다.

봉고제에는 여러 교회, 포교소장님들 뿐 아니라 전도청 등의 여러 용재선생님들 그리고 천리대학의 마쯔오 교수님 내외분도 참석하셔서 새교회장님의 밝은 내일을 기원해 주셨습니다.

남영교회 제3대교회장으로 취임한 조희영 선생은 부산교의강습소를 138기로 수료하고, 검정강습 전기를 1999년에, 교회장자격검정을 201112월에 수료하였습니다. 또한, 20122월에 교회장임명강습을 마치셨습니다.

남영교회는 김기범 초대회장님이 신상으로 입신하여 1965317일에 포교소를 개설하고, 197914일 현지교회로 승격하였으며, 1991128일에 본부로부터 리를 받아 교회설립을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정리 김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