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본 사이트에는
천리교회본부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른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길 수도 있습니다.




천리교 교회본부



cond="$

교조탄생의 달 월차제 신전강화

 

어버이신님이 즐거워하시도록

이상봉(고성교회장)

 

오늘 여러분과 다 같이 교조 탄생의 달 월차제를 올리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많이 참배해 주시고, 오늘 제전을 아주 즐겁고 용솟음치게 올려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 달은 여러분도 알고 계시다시피 모본의 어버이로서 또 지금도 존명하신 채로 세계 인류에게 어버이 마음을 베풀고 계시는 천리교 교조 나까야마 미끼님이 탄생하신 달입니다. 이번 달 418일에는 터전에서 교조님의 214번째 탄생일을 축하하는 교조탄생제를 올렸습니다. 오늘은 교조님이 걸어가신 발자취를 기리면서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는 의미로서 한 말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행복을 바라면서 삽니다. 그런데 행복의 가치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전을 찾아보면 행복이란 말의 뜻은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껴 흐뭇한 상태라고 나와 있습니다.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것이라고 나와 있기 때문에 행복은 느끼는 것 즉 마음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그런데 행복은 물질이나 조건으로 찾아온다.’ 라고 잘못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은 잘못되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느끼는 만족이나 행복이 다른 사람한테도 만족이나 행복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중학교 때 교회의 여러 학생들과 같이 진주에서 2층에 자취집을 얻어 자취를 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피아노가 한 대 있었습니다. 제가 계속 피아노 연습을 많이 했는데, 처음에는 밑에 사는 주인집 아주머니가 ! 참 피아노 소리가 들리고 좋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계속 며칠 동안 같은 곡만 치고 있으니까 아주머니가 올라와서는 꽃노래도 한 두 번이지. 왜 다른 노래는 안치고, 지겹도록 계속 같은 곡만 치느냐고 해서 연습하느라 그랬다고 했습니다. 그때 ! 그렇구나. 나는 같은 노래를 계속 연주 하더라도 굉장히 만족스러운데, 듣는 사람은 안 그렇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는 같은 노래를 지겹도록 계속하고 내 좋아하는 노래는 안 해주나싶었던 것입니다. 역시 그런 것도 여러 가지 경우에서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좋아하고 노래방에 가서 부르는 노래는 뭐가 있습니까? 트롯이라는 옛날 고전 가요들 모두 좋아하시죠? 그런데 요즘 노래가 나오거나, 모르는 노래가 나오면 이건 무슨 노래인지 모르겠다. 이게 무슨 노래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 요즘 젊은 사람들은 옛날 노래를 전혀 모르고, 그런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이처럼 자기가 느끼는 마음의 만족이라는 것은 각자 각자의 마음에 있는 것이지 천편일률적으로 다 같은 척도에서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프리카에 가면 아주 못사는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어린애들이 쓰레기더미를 뒤지면서 살아가는 광경을 많이 보게 됩니다. 못사는 나라니까 쓰레기 처리하는 것도 제대로 안 갖춰져 있어서 들판에 막 쌓아두어 쓰레기가 엄청나게 많은 산처럼 쌓여져있는데, 그 쓰레기 더미를 뒤지면서 먹을 것을 찾아 생계를 유지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 쓰레기더미를 뒤지는 아이한테 네가 제일 바라는 소원이 뭐냐?” 라고 물어보면 어른이 될 때까지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아이들이 굶어죽지 않고, 일단은 어른이 될 때까지 사는 게 소원이자 행복이라는 말입니다.

, 우리나라 아이들한테 물어보면 그런 얘기할 아이가 있을까요? 그것은 전혀 입장이 틀린 이야기입니다. 오히려 요즘 사회에서는 아이가 귀찮고 시끄럽다고 죽이는 부모도 있고 또 자기가 소위 말하는 만족을 추구하는 행복 때문에 사람을 속이고 돈을 모으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행복은 결국 스스로가 만들어 가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하다는 마음만 바꾸면 행복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말은 쉽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교전> 8마음 성인의 길앞부분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어버이신님의 인도로 이 길에 입신하여 가르침을 듣고 대물. 차물의 리를 마음에 깊이 새기는 동시에 마음의 티끌을 차츰 털면서 인연을 깨닫게 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보고 듣는 세상은 그대로 변함이 없지만, 마음에 비치는 세상이 달라져서 지금까지 괴로운 세상이라 생각되던 것이 이윽고 즐거운 세상으로 깨달아진다. 제 마음이 밝아지면 세상도 밝아져 참으로 마음이 맑아지면 극락이로다라고 가르쳐주신 그대로이다.

라는 구절이 나와 있습니다.

말하자면 천리교 신앙을 하면 금방 돈이 잘 벌린다든지 좋은 직장에 취직이 된다든지 아주 좋은 결혼 상대자를 금방 만난다든지 그런 것을 가르쳐 주신 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의 이익 신앙을 가르쳐 주신 것이 아니고, 현실이 하나도 안 바뀌더라도 마음에 비치는 모습이 바뀌어 진다.’라고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말하자면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또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쳐 주신 것이 이 길의 가르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전에 <천리시보>에 이런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임신 중의 아내를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가다가 한겨울에 얼어붙은 노면에 미끄러져 넘어져서 아내는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이 되었다. 그때는 아홉 명의 신자에게 수훈을 전하러 가던 중이었다. ‘신님 일을 열심히 하는 중인데 왜 이런 일이 생기나하고 마음이 동요되었다. 그때 문득 생각나는 일이 있었다. 자신의 교회 초대회장 부인은 34살로, 2대 부인은 30살로 출직한 일이 있다. 자기는 3대째이며 아내의 나이는 34살 단순한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지 않고, 인연의 깊이를 깊이 깨닫게 되었다. 부모들이 이바지한 덕에 의해서 우리 아내가 출직할 마디를 어버이신님의 자비로 소난으로 해 주신 것을 깨달았다. 마음이 떨리고 눈물이 울컥거려왔다. 이 감격을 가슴에 담아 더욱 구제에 박차를 가했다. 인연을 자각해 나날이 살아가는 가운데 단노의 마음도 늘어져 가는 것처럼 생각된다. 우여곡절은 있지만 지금도 부부 같이 고맙게 이 길을 걸어가고 있다

는 기사입니다.

교통사고를 만나 아내가 의식불명이라는 상황이 된 속에서도 이 사람은 대난을 소난으로 해 주셨다.’하고 깨달아 단노할 수 있었다는 것이 신앙의 가장 훌륭한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앙을 하는데도 왜 이런 일이 생기나!’ 한다면 마음을 느끼는 바가 모자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교조님 말씀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인간은 싫은 것을 보고 싫은 소리를 들으면 금방 싫어한다. 그 마음이 안 되는 거야. 싫은 것을 보고 싫은 소리를 들었을 때 ! 잘 보인다. ! 잘 들린다고 생각해야 되는 거야. 그런 마음이 수호를 받는 근본이 되는 거야. 아무것도 어려운 일이 없어. 남이 욕을 하면 ! 내 귀가 잘 들리는구나.’ 못 볼일을 보면 ! 눈이 참 신기하게 잘 보이는구나.’

아주 바보같은 이야기인지는 모르지만, 이런 마음이 수호를 받는 근본이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어려운 일이 없습니다. 듣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기 때문에 마음이 어지럽고 복잡해져서 어려워지는 거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서 수호를 받는지 어떻게 될지 나뉘는 길이 있다. 보는 것 듣는 것 하나로 어버이신님이 활동해 주는 것이 달라진다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다음 <일화편>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교조님은 1884324일부터 12일간 나라감옥에서 옥고를 겪으셨다. 고오다 추자브로도 10일 동안 구금되었다. 그동안 추자브로는 간수로부터 변소청소를 명령받았다. 추자브로가 청소를 마치고 교조님께 돌아오니 교조님은

고오다씨, 이런 곳에 데리고 와서 변소 따위 더러운 곳을 청소하게 하다니 당신은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고 물으시므로

무엇을 해도 신님 일을 한다고 생각을 하면 실로 고마울 따름입니다.” 하고 여쭙자 교조님 말씀하시길

그래 그래. 아무리 괴로운 일이나 싫은 일이라도 고맙게 여기면서 하면 하늘에 닿는 리가 된다. 또 신님이 받아주시는 리는 고맙게 되돌아온다. 그러나 아무리 대단한 일, 힘든 일을 하더라도 ! 괴롭다. ! 싫다.’ 하고 불평을 해서는 하늘에 닿는 리도 불평으로 되는 거야. 하고 깨우쳐 주셨다.

<일화편> 144하늘에 닿는 리 라는 일화입니다.

이 말씀을 자세히 읽어 보면 교조님은 아무리 괴로운 일이나 싫은 일이라도하는 표현을 하십니다. 괴롭거나 싫은 일이 있더라도 그것을 고맙다고 생각을 고쳐먹는 것이 우리가 즐겁게 살아가는 길입니다. 고오다 선생의 경우에는 무슨 일을 해도 이것은 신님 일이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감옥에 가서 하는 변소청소도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건 나하고 상관없는 일이다라고 생각을 하면 안하게 될 것인데, 신님 일이라 생각한 것입니다.

또 다른 일화편입니다.

교조님은 입신한지 얼마 안 되는 우메따니 시로베에에게 유순한 마음을 갖게. 남을 돕게. 나쁜 성품을 없애게.’ 하고 깨우쳐 주셨다. 본래 시로베에는 성미가 급한 편이었다.

1883년 시로베에는 휴식소 역사 시에 벽 바르기 히노끼싱을 하고 있었는데, 주위 사람들이 오사카에서 밥줄이 끊긴 미장이가 여기까지 일하러왔군하는 험담을 듣고 격분한 나머지 한밤중에 살며시 짐을 챙겨 오사카로 돌아가려고 했다.

발자국 소리를 죽여 가며 중남의 문간채를 나오려고 할 때 교조님의 기침소리가 들렸다. ‘! 교조님하고 생각하는 순간 발이 멈춰지고 화가 풀려 버렸다.

이튿날 아침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고 있는데, 교조님께서 나오셔서 시로베에씨 사람이 목표인가 신이 목표인가 신이 목표인거야라고 하셨다.

우메따니 선생도 한번은 화를 냈지만, 교조님을 생각하며 화가 풀려버렸습니다. 것은 교조님께서 나쁜 성품에 대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한 가지 이상씩은 다 나쁜 성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없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때로는 그것이 원인이 되어서 마음에 티끌을 쌓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교조님이 말씀하신 나쁜 성품을 없애라는 것은 마음의 티끌을 청소해서 맑은 마음이 되라고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그 성품에 휘둘리게 되면 여러 가지로 어버이신님의 뜻하고 안 맞는 세상살이를 하게 됩니다.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나 자신을 위해서, 내가 즐거워지기 위해서는 나쁜 성품을 버려야 합니다.

말하자면 나쁜 성품에 휘둘리지 않고 신님 뜻에 맞추어서 세상을 산다는 건 어떻게 하면 어버이신님이 즐거워하실까를 항상 마음속에 가지고 모든 일을 결정하는 것, 즉 인간적으로는 내 성미나 성품에 안 맞지만 이렇게 하면 어버이신님이 참 좋아하시겠지, 교조님이 참 즐거워하시겠지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람에게 맞추어서 생각하면 주위 사람에게 내 성질이나 성미에 안 맞지만 이걸 하면 저 사람이 참 즐거워 할 거야.’ 이렇게 마음을 먹는 것이 말하자면 어버이신님이 즐거워하시는 일이고 즐겁게 살기 위해서 바른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남을 돕게라는 말씀도 하셨지만 이 사람이 도움 받았으면 좋겠다. 이 사람이 참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더라도 전석에서 상급회장님도 말씀하셨듯이 자기의 나쁜 성품은 안 고치고 자기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 싶은 대로 행동을 다 하면 남이 따라오지도 않고 도울 수도 없습니다.

앞서 사람이 목표인가 신이 목표인가라고 했지만, 물론 신님을 목표로 따라 가야 하는데, 따라가는 사람들이 보통 사람을 보고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보고 따라 가기 위해서는 역시 내 성품을 갈고 닦아서 고치지 않으면 따라가기가 힘듭니다. 성이 날 만한 말을 듣더라도 또 실망스러운 일이 있더라도 신님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맞추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 상대에게 맞추려고 하는 사이에 내 성품도 다듬어져 갑니다. 상대에게 맞추려는 마음이 없으면 내 성품도 하나도 바뀌지 않습니다. 상대에게 맞추려는 어려운 가운데를 지나가는 동안에 내 나쁜 성품도 바뀌고 자신의 인연이나 운명도 좋은 쪽으로 변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도 말씀에 인연이라는 것은 마음의 길이라고 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자기가 쓰고 있는 마음과 인연은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좋은 인연도 가지고 있지만, 구제 받아야 할 나쁜 인연도 모두 가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 마음 씀씀이를 신님이 즐거워하시도록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특히 초대가 아니고 부모로부터 신앙을 이어받은 사람들은 특히 자신의 인연이 잘 보이지 않는데 그것은 부모가 열심히 신앙을 한 덕분에 대난은 소난으로 소난은 무난으로 감사하게 데려가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연은 모두 끊어진 것이 아니고, 우리가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또 좋지 않은 인연이 나올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 허둥대지 말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마음의 나쁜 성품을 바꾸는 노력을 평소부터 해 나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참된 행복은 자신의 지혜나 힘만으로 이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버이신님의 수호를 받아야만 참된 행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이나 말하고자 하는 것이 ! 이 말을 신님이 좋아하실까?, 이런 것을 신님이 즐거워하실까? 어떻게 하면 신님이 즐거워하실까?’ 라고 항상 의식을 해서 나날을 보내면 언젠가는 저절로 일상생활이 참 고맙구나! 감사하구나!’ 라고 생각될 날이 반드시 온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교조님이 말씀하신 유순한 마음이 되고, 남을 돕고, 나쁜 성품을 없애는 일에 나날이 실천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오늘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리, )

번호 제목 날짜
48 [175년07월]신님의 말씀에는 틀림이 없다 - 김연수 2012.07.08
47 [175년06월]포교 60주년 기념 초청강연회 - 강호미 2012.06.02
» [175년05월]어버이신님이 즐거워하시도록 - 이상봉 2012.05.21
45 [175년04월]말대까지 영원히 이어지는 신앙 - 배재기 2012.05.03
44 [175년03월]감사하는 마음이 즐거움의 씨앗 - 박일녀 2012.05.03
43 [175년02월]춘계대제에 명심해야할 세 가지 - 이상봉 2012.05.03
42 [175년01월]겐와분교회 5대교회장 취임봉고제 신전강화 2012.05.14
41 [175년01월]174년12월 월차제 신전강화 - 이상봉 2012.05.03
40 [175년01월]174년12월 월차제 상급회장님 인사말씀 2012.05.03
39 [174년12월]둘하나의 리-김위태 2012.06.11
38 [174년11월]대물차물은 가장 근본된 리 - 이상봉 2012.05.27
37 [174년10월]낮은 마음으로 수훈을 많이 전하자-김영진 2012.06.11
36 [174년09월]즐거운 삶의 토대, 부부와 부모자식 - 이승재 2012.05.27
35 [174년08월]나쁜 인연을 좋은 인연으로-전인수 2012.06.11
34 [174년08월]나날이 마음을 바꿔 즐거운 삶으로-유병희 2012.06.11
33 [174년07월]좋은 인연을 만들어 갑시다. - 최영철 2012.05.27
32 [174년06월]근본을 지켜나가는 길-배재기 2012.06.11
31 [174년06월][부인회총회신전강화]내실이 있는 용재가 되자-이상봉 2012.06.13
30 [174년05월]부부합심이 행복의 근본 - 김기범 2012.05.27
29 [174년03월]정월 초하루가 어디 있나-최금용 201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