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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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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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년05월] 4월의 교회소식들

2012.05.21 21:42

anonymous 조회 수:3473

교회소식과 편집후기

 

부인회 전도모임

 

6일 고성장날에 부인회 전도모임을 가졌습니다. 12명의 산하 교회장님들과 부인용재, 청년근무자가 참가하였습니다.

 

교회 대청소

410, 교조탄생의 달 월차제를 맞아 교회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20여명의 용재, 교신자들이 모여서 신전동 본관 창문과 회랑, 1층 로비와 복도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소년회 모임

 

414일부터 15, 12일간 고성교회에서 개최된 소년회 모임은 총 8(성천교회 3, 충성교회 2, 진홍교회 2명 고성교회 1)명이 참가 하였습니다. 24일은 여는 근행으로 시작해서 고적대 악기 연습과, 배워봅시다(8가지 티끌). 영화감상 시간을 가졌고, 25일은 히노끼싱과 닫는 근행을 끝으로 12일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소년회모임은 고적대 합숙형식에서 탈피하여, 교회와 조금 더 친숙해지고, 교리에 조금 더 다가가는 소년회모임을 만들기 위해, 작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소년회모임의 내용 충실을 목표로, 조금 더 많은 회원들이 모여, 조금 더 알찬 12일을 소년회모임을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알림 : 4월부터 소년회모임이 매월 2번째 토요일부터 일요일로 변경되었습니다.

 

근행연습

 

419일 월차제 제원과 고성산하 용재들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근행연습을 하였습니다. 근행연습을 마친 뒤 고성교회장님께서는 대교회의 근행 연습을 보면 기준이 되는 박자에 모두가 신경을 쓰고 현종과 북이 매 순간마다 박자를 맞추려고 하며 악기를 연주하기 때문에 그때 같이 근행을 올린다는 일체감을 느낍니다. 그런데 맞춘다는 의식이 없으면 뭔가 맞지 않습니다. 손춤도 도는 동작이 제각각이고 발동작도 다 달라 6명이 제각각입니다. 박자를 맞춘다는 의식을 갖고 북소리에 발뒤꿈치를 딛는다는 생각을 하면 되는데 맞추려는 생각이 있고 없고, 전체적인 차이가 느껴집니다. 이 길은 근행이 제일 중요합니다. 근행은 기술 보다는 맞추려는 생각과 일체감을 느끼는 것을 신님은 받아 주십니다. 내일 근행에도 마음을 맞춰서 즐거운 근행을 올려 주길 바랍니다.”라고 당부를 하셨습니다.

 

교조탄생의 달 월차제 봉상

 

420일 우리교회에서는 교조탄생의달 월차제를 봉상하였습니다. 신전 회랑에는 줄줄이 하얀 등이 달리고, 월차제 후에는 다같이 교조님 탄생축가를 부르며 축하하였습니다.

 

부인회 바자회, 불우이웃돕기 쌀 기증

 

매년 고성교회 부인회에서는 4월과 10월에 대제맞이 작은 잔치라는 이름으로 알뜰 바자회를 합니다. 바자회에는 자신은 안 입지만 다른 사람이 입어도 될 만한 옷, 가방, 가전제품, 주방용품, 아이들 문구류, 책 등을 선별하여 판매를 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음식바자회가 있습니다.

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부침개를 부쳐 막걸리와 같이 판매하고, 통영 어장 직거래 멸치, 유기농으로 맛도 건강도 책임지는 방울토마토를 판매하였습니다. 이번부터는 새로운 얼굴들이 히노끼싱에 합류해 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히노끼싱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언제라도 부인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한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땀과 정성이 어우러져, 대제를 맞이하는 교우들의 마음을 푸근하고 기쁘게 해 드렸습니다. 바자회에 쓸 수 있도록 물품을 기증해주신 많은 여러분들께 인사말씀을 드립니다.

이 바자회 수익금과 일부 부인회비를 보태서 해마다 교조탄생의 달을 기념하여 군청 사회복지과에 쌀 10kg 70포를 위탁하고 있습니다. 월차제 후 쌀 전달식이 있습니다.

 

2133야 기원수련회

교육부에서는 423~26일 제2133야 기원수련회가 열었습니다. 지역, 산하, 계통을 초월하여 모여온 12명의 남녀용재들이 참가하였습니다. 2단계 수련회인 33야 기원수련회는 밤, 낮 세 번씩, 하루 6번 근행을 올리는 6좌 근행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리고 나누기와 히노끼싱, 강의나 감화 등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다음 제2233야 기원수련회는 1123~2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수훈전하기

본교 교회 내용충실에 따른 활동방침으로 수훈 1만 번 전하기에 따라 수훈을 많이 전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입교175420일까지 고성교회 포교전도부에 제출한 수훈집계숫자는 4,317입니다. (포교전도부)

 

구독 신청 받습니다.

고성교회보는 무료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신앙하는 기쁨과 보람,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가정방문 전도나 문서 전도에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구독을 원하시는 분들은 고성교회 사무실(055-674-2511)이나 편집실장(010-3432-1016)에게 연락을 주시면 기쁘게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가시거나 주소에 변동이 있으신 분들은 꼭 연락하셔서 변경해주세요. 교회보가 잘 도착하지 않거나 빠진 경우에도 연락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교회보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입교175321일 이후 420일까지 성진교회, 칠원교회, 임남이, 아무개님께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달 누락분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미자님이 313일 후원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고성교회보가 자라고 있습니다. 교회보가 더 알차고, 좋은 신앙교양지로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후원을 기다립니다. 좋은 교회보를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

편집후기

품앗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부분들을 조금씩 모아 한 달의 교회보가 이뤄지는 걸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번 달이였습니다.()

 

이번호는 봉고제 이야기가 두 가지 있습니다. 기사글을 쓰면서 어떻게 옮겨야 그날의 감동을 잘 옮겨 적을 수 있을지 고민이 되어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는데, 결국에는 편집마감 날이 다 되어서야 겨우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글을 적으며 초대의 감사함과 어버이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만물이 성장하는 4, 내 마음은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가, 성인하고 있는가를 되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