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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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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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과 편집후기

 

19회 특별수련회

지난 달 1029일부터 31일까지 제19회 특별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역대 최소의 숫자였지만 내용면에서는 알찬 수련회였습니다. 적은 숫자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어지는 것이 정성이라는 말씀을 의지하여 용솟음치는 마음으로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집행부 포함 9명의 참가자였습니다. 20회 특별수련회는 내년 4월 말에 열릴 예정입니다.

 

부인회 전도모임

우리 교회 이옥희 사모님을 비롯한 교회 청년근무자들, 부인회원, 산하 교회장님들11명 참석하였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용솟음치는 가운데 전도를 하였습니다.

 

여자악기 연습

부인회에서는 매달 19일 월차제 전날 여자악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올 해는 포교 60주년 기념제근행연습으로 몇 번은 못 하였지만, 11월까지 총65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월차제 전날에 미리 교회에 오셔서 히노끼싱을 하시다 악기연습을 알리는 방송을 하면 모두들 신전으로 모여와 악기연습을 하였습니다. 매달 꾸준하게 연습하신 분들은 조금씩 연주하는 모습이 나아지는걸 느낍니다. 월차제를 준비하는 마음가짐 중에 어버이신님 , 교조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한번 이라도 열심히 악기연습을 하는 그 정성을 신님이 받아들여 주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여자악기 연습을 같이 해 주시길 바랍니다.(여자악기 연습 담당 박혜경)

 

 

소년회 합숙

1117일부터 18일 까지 12일로 소년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5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이번 모임은 여는 근행을 시작으로 피페 연습과 재미있는 영화보기, 그리고 남산공원 산책 등 어린 회원들이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 고성교회 소년회에서 소년회 회원 모집합니다. (대상 유치부~중학교 3학년)

교회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냄으로써 교회를 더욱 가깝고 편하게 느낄 수 있게 되고, 사회성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음악이나 악기에 대해 전혀 몰라도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쉬운 악기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김상철)

 

 

52회 기초교리 강좌

기초교리강좌가 52회째로 지난 1119일 저녁근행 후 용재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향내를 전하는 사람-포교사라는 주제로 교조일화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내어 이해하기 쉽게 다가왔습니다. 교조님께서 가르쳐 주신 향내전하기는 즐거운 마음으로 용솟음치면서 먼저 모본을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전인수(진홍교회장)선생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참가자는 20명이었습니다.

 

2233야기원수련회

지난 1123~2634일동안 제2233야기원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인원은 정원에 미달되는 적은 숫자였지만 교회 근무자, 인근의 용재들이 함께 기원근행을 올리며 서로 힘을 보탰습니다. 6좌 근행과 조석근행, 하루 8번의 신악가가 3시간마다 울려퍼진 신전과 교회분위기를 정말로 용솟음치며 신앙의 즐거움이 가득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수련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인하고, 어버이신님, 교조님을 깊이 만나는 체험을 통해 신앙의 재충전하여 밝게 용솟음치는 자신이 되었다며 기뻐하였습니다. 올해로 만10년을 맞이하는 2단계 수련회인 33야기원수련회는 해마다 봄과 가을에 열리고 있습니다. 1단계 수련회인 특별수련회를 수료한 용재에게 참가자격을 주고 있으며 깊은 신앙실천을 통해 한 단계 훌쩍 성인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 용재교육담당 박용매)

 

수훈전하기

교회 내용충실에 따른 활동방침으로 올 한해 수훈 15천 번 전하기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입교1751120일까지 포교전도부에 제출한 수훈집계숫자는 14,817회입니다. (포교전도부)

 

교회보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입교1751021일 이후 1122일까지 김정원, 박명자박정이, 케이씨정보통신, 한정현, 아무개님께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고성교회보가 자라고 있습니다. 잘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알차고 좋은 교회보를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

 

편집후기

바쁠 때 본마음을 알아 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바쁠 때도 정성스런 마음을 잃지 않도록 자신을 다시 추스립니다()

 

각자의 모자람을 서로서로 채워 완성된 매달의 교회보를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맞볼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특히 많이 모자란 저를 채워주셨던 편집실장님과 부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혼자가 아닌 같이 이루어 나간다는 것의 감사함을 느낍니다. 남은 한 달까지 열심히 달려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