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본 사이트에는
천리교회본부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른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길 수도 있습니다.




천리교 교회본부



cond="$

11월 월차제 신전강화

 

출직과 영혼

 

이상봉(고성교회장)

 

여러분, 11월 월차제에 참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은 영혼과 출직에 대한 얘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잘 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

2004년에 화제가 된 21그램이라고 하는 영화를 아실 것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접어두고 이 영화의 타이틀이 된 21그램이라고 하는 데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영혼의 무게는 21그램

지금부터 105년 정도 전, 1907년의 일입니다. 어느 미국의 의사가 임종을 앞둔 다섯 사람의 죽기 직전 무게와 죽은 직후의 무게를 재는 실험을 해서 사람은 죽었을 때에 체중이 21그램 가벼워진다고 어느 과학 잡지에 발표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동물의 경우, 죽어도 체중은 변하지 않았는데 인간의 경우는 21그램 가벼워졌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 인간의 신체로부터 빠져 나온 영혼의 무게는 아닐까 생각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전혀 과학적인 신빙성은 없다고 알려졌습니다만, 현재에도 때때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혼에 관한 논의는 고대 이집트 시대에도 있어왔고, 동서고금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져 온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지금까지 몇 번인가는 영혼은 있는 것인가? 라고 생각한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인간의 영혼이라고 하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천리교의 교의서에는 영혼에 관한 기술이 거의 없습니다만, 오늘의 이야기를 계기로 여러분이 영혼에 관해서 조금이라도 흥미를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인간의 영혼은 욕구로 더럽혀지지 않는다

천리교에는 교조님께서 직접 적으신 친필이 있습니다. 신의 계시로 불리는 1,711수로 이루어진 시집으로 천리교의 가장 중요한 교의서입니다. 그 중에 다음과 같은 노래가 있습니다.

이 세상을 창조한 태초는 진흙바다

그 가운데는 미꾸라지뿐이었다 4-122

이 미꾸라지를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이것이 인간의 씨앗인 거야 4-123

이것을 신이 끌어올려 먹고 나서

차츰차츰 수호하여 인간으로 삼아 4-124

천리교는 인간 창조에 대해 가르치는 종교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당시, 교조님이 하신 인간 창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사람들은 대대로 농업을 경영하고 교양이나 학력의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교조님은 그런 사람들이 흥미나 관심을 갖고, 누구나가 납득할 수 있는 알기 쉬운 방법으로 인간 창조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주시려 했습니다. 그 방법 중의 하나가 물고기나 수중에 사는 동물들을 이야기 안에 끌어들인 것이었습니다.

미꾸라지라고 하는 물고기도 그런 비유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 창조 때, 이 세상은 혼돈한 상태로, 그것을 진흙바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진흙바다에 무수한 미꾸라지가 있었다. 그 무수한 미꾸라지를 신이 모두 먹어 보고, 그 성질을 맛본 다음, 미꾸라지를 인간의 씨앗으로 하고, 인간을 창조했다고 가르쳤습니다. 천리교에서는 미꾸라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인간의 씨앗이 인간의 영혼에 해당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씨앗바탕으로 되는 것이고 핵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영혼은 인간의 근본이 되는 것이며 인간의 핵이 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째서 미꾸라지가 인간 영혼의 바탕이 되는 것인가? 미꾸라지라고 하는 물고기는 통상 강이나 연못이나 논에 살고 있기 때문에 교조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던 사람들은 당연히 잘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만큼 당시 사람들은 ?’라고 이상하게 생각하며 이야기에 흥미를 나타냈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여러분은 미꾸라지라고 하는 물고기를 알고 계십니까? 몸체는 미끈미끈하게 되어있습니다. 몸체가 미끈미끈하기 때문에 진흙물 안에 있어도 몸에 진흙이 달라붙는 일이 없습니다. 미꾸라지는 진흙물 안에서 진흙과 함께 먹이를 삼킵니다. 진흙은 밖으로 토해 내고 필요한 양분만을 먹이로 먹습니다. 그러니까 미꾸라지의 몸은 항상 새하얗고 진흙에 더럽혀지질 않습니다.

여기에서 영혼에 관한 천리교 가르침의 중요한 포인트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교조님은 자주 진흙물을 인간 욕구의 세계에 비유하고 계십니다.

단적인 예로서

사욕이 한이없는 진흙물이야

마음이 맑아지면 극락이로다 (10장 넷에)

라는 신악가 구절이 있습니다. 인간의 세계는 진흙물과 같이 욕구 투성이로 된 세계이지만 인간의 영혼은 그러한 욕구에 더럽혀질 수가 없는 맑고 깨끗하고 순수한 것입니다. 인간은 본래, 죄로 더럽혀지지 않은 선한 존재인 것을 미꾸라지의 특성으로부터 상징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조님은 여성의 생리에 대해서 여자의 월경은 꽃이야. 꽃이 없이 열매가 맺겠는가.”(교조전일화편:158)라고 가르쳤습니다. 천리교에서는 인간의 몸은 죄가 있거나 더러운 것이 아니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모두 평등한 인간의 영혼

인간 영혼의 바탕이 미꾸라지라고 하는 물고기 한 종류뿐이었다고 하는 것에서 보면 인간의 영혼은 본질적으로 모두 같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에는 70억 명이 넘는 인간이 있습니다. 이러한 많은 사람 가운데 한 나라의 대통령도 일반 시민도, 큰 부자나 빈민도, 남자나 여자도, 어른이나 아이도, 인간은 모두 동질의 영혼을 갖고 영혼의 레벨에서는 평등하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친필>에서도

높은산에서 살고 있거나 골짜기에서

살고 있거나 같은 혼인 거야 13-45

라고 확실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높은산이라고 하는 것은 사회의 지도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골짜기라고 하는 것은 일반 시민입니다. 이 노래가 쓰여진 메이지 시대의 일본에서는 부국강병이 나라의 기본 정책이었습니다.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왕정복고를 기본방침으로 한 천황의 신격화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시대였기 때문에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라는 생각은 국책에 반하는 것으로서 불경죄에 해당되었습니다. 천리교의 교조님은 그것 때문에 78세 부터 89세 사이에 17, 8번이나 경찰이나 감옥서에 유치되었습니다.

또한 교조님은 <친필>에서

온 세상 사람들은 모두 형제야

남이라곤 전혀 없는 거야 13-43

라고 하셨습니다

신은 인간을 낳은 부모이기 때문에 인간은 모두 부모인 신 앞에서는 형제자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 영혼의 기원이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더 한층 납득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영혼은 신님의 분령

다시 미꾸라지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진흙탕 안에 있던 무수한 미꾸라지는 인간 창조 때, 벌써 존재하고 있던 생명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인간의 영혼은 신이 이미 창조해서 거기에 존재하고 있던 생명으로부터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영혼에는 처음부터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미꾸라지만이 바탕으로 되어 있고, 다른 것이 섞이지 않은 생명이라고 하는 인상을 받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생명의 덩어리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몸을 지니 우리는 생명이 몸에 있는 것처럼 느낍니다. 하지만, 원래 생명은 영혼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영혼이 이미 있던 생명을 이어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영혼은 당연히 그 생명을 유지해서 그것을 내일로 이어 가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생명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과거, 현재, 미래로 끊어지는 일 없이 유지되어서 연결되어 가는데, 영혼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조님은 출직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탄생할 때, 신은 각각의 영혼에 몸을 빌려 주어 인간으로서의 생명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인간이 죽을 때, 영혼은 빌린 몸을 신에게 돌려 드립니다. 그 후 그 영혼은 신의 품에 안겨 있다가 다음에 탄생할 때 다시 몸을 빌려 이 세상으로 태어나 바뀌어 옵니다. 그래서 교조님은 인간이 죽는 것은 마지막이 아니고 다시 태어나 바뀌기 위한 출직(다시 시작함)’이라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또 교조님은 영혼은 계속 사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천리교 교전>에는, 지금까지 이야기한 인간 창조의 내용이 쓰여 져 있습니다. 거기에는 최초로 낳은 인간은 모두 3번의 환생을 한 후, 거기에 8008회의 환생을 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차 인간으로 성인되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인간이 환생을 계속하면서 오늘의 인간이 되기까지 성인하기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영혼이 담당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천리교 교전>에 쓰여 져 있는 인간 창조의 이야기 가운데 이상하게 생각되는 것이 있습니다. 신은 인간의 몸을 만들거나 인간을 낳는 부부를 만들기 위해서 8개의 도구를 사용하셨다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영혼을 만드는 이야기는 일절 없습니다.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저는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간 창조는 신에게 있어서 전례가 없는 몹시 어려운 일이었다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것은 8개의 도구를 사용하시고 인간의 몸이나 인간을 출산하는 부부를 양성하신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같은 도구를 사용해서 인간의 거주지가 되는 자연계를 만들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편, 인간의 영혼을 만드는 이야기가 없는 것은, 영혼은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신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것이 영혼으로서 사용되었기 때문에는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혼이 불사불멸인 존재인 것은, 영혼이 신의 분령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신을 느끼고 빌며 수호를 바라기도 합니다. 신도 인간에게 여러 가지 말을 겁니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영혼이 신의 분령이며, 영혼을 통해서 신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혼은 신이 진좌하시는 신성한 장소는 아닐까 생각합니다. 신은 항상 인간의 몸 안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것도, 영혼에 진좌하시고 있는 신이 활동하시고 있다고 생각하면, 보다 알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영혼의 근원적인 의미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도, 누구에게나 쉽게 납득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조님께서 전해주신 출직과 환생

교조님은 영혼의 환생에 관해서 꽤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름을 거론하면서 어떻게 영혼이 환생하는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런 것들이 예언된 일들이라는 것입니다. 몇 가지 예를 소개하겠습니다.

천리교 신앙의 중심이 되는 사람을 천리교의 진주라고 합니다. 현재 천리교의 진주님은 4대째입니다. 초대 진주님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가 <천리교 교조전> 4장에 다음과 같이 쓰여 져 있습니다. 오하루라는 분은 교조님의 따님입니다.

1865, 오하루가 임신했다. 교조님은 미리부터

이번에 오하루는 아버지 마에가와의 혼을 잉태했다. 진주(眞柱)인 신노스께(眞之亮)이니라.”고 말씀하고 계셨다. 186657, 달이 차자 아니나 다를까, 튼튼한 옥동자가 태어났다. 교조님은 아들을 순산했다는 말을 듣고 대단히 기뻐하시며,

먼저, 장남 가메조오로 태어나게 했으나, 장남이기 때문에 그 부모가 마음 아파할까 봐 받아들일 수가 없기에, 일단 출직을 시킨 후 이번에 다시 3남으로 태어나게 했다.”고 말씀하셨다.

이 이야기에 의하면, 교조님의 친정아버지인 마에가와 한시찌 마사노부씨가 1840년에 출직해서 그 영혼이 1854년에 가지모토 가메조오씨로서 태어난 것이 됩니다. 한 번 더 가메조오씨가 1860년에 출직하고, 1866년에 천리교의 초대진주 가지모토 신노스케씨로서 태어난 것이 됩니다. 출직으로부터 환생까지의 연수는 각각 14년과 6년이 됩니다. 환생하는데 그리 긴 시간이 필요치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친필>에서는 영혼의 환생에 관한 노래가 많이 있습니다. 방금 전 이야기한 초대진주님의 사모님이 되는 다마에님의 출생에 관해서는 특히 강조하여 <친필>에 나와 있습니다. 다마에님은 교조님의 장남 슈우지님의 딸로서 1877(메이지 10) 25일에 태어났습니다. 그 영혼은 1870(메이지 3) 315일에 출직한 슈우지님의 또 다른 딸이었던 슈우님이라고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출직으로부터 환생까지 7년이 경과하고 있습니다. 이쪽도 그렇게 긴 연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슈우님에서 다마에님으로 환생하는 것에 관해서 대표적인 <친필>만을 소개합니다.

1869에 집필된 <친필> 160수의 노래에는 다음해에 일어날 슈우님의 출직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이 아이 년 가르치려고

애쓰고 있지만 신의 손 뗌 1-60

1874에 집필된 <친필> 3109호의 노래에는 출직한 슈우님의 혼을 신님이 안고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사람을 4년 전에 데려가서

신이 안았다 이것이 증거야 3-109

1875에 집필된 <친필> 7호에는 슈우님이 다마에님으로서 환생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잉태한 것은 안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는가 7-65

이 자를 6년 전 3

15일에 데려갔던 거야 7-67

그로부터 지금까지 월일 단단히

안고 있었다 빨리 보이고 싶다 7-68

이름은 다마에 어서 보고 싶거든

월일이 가르친 손춤을 단단히 7-72

 

그 외 교조님의 장남인 슈우지님이 출직할 때의 모습이 <천리교 교조전> 7장 에 다음과 같이 나와 있습니다.

교조님은 출직한 슈우지의 이마를 쓰다듬으시며

가엾게도,……어서 돌아오너라.”

하고, 오랜 세월 동안에 대해 따뜻하게 위로하셨다. 그리고, 자리에 돌아가시자 슈우지를 대신하여

나는 아무데도 가지 않아. 넋은 어버이에게 안겨 있어. 헌옷을 벗어 버렸을 뿐이야.”라고 말씀하셨다.

뒤에 구전에 나오는 얘기입니다만, 슈우지님이 2대 진주님으로 환생했다고 본석선생님 수기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교조전 일화편> 48편에는 우에다 나라이또가 14살에 병에 결려 교조님을 만났을 때의 일이 적혀져 있습니다. 교조님은

기다렸다 기다렸다. 5대 전에 죽을 목숨을 구해 준 숙모인 거야.”

라고 하셨습니다.

 

진정한 즐거움이란

여기까지, 영혼에 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영혼은 인간 존재의 본질입니다. 영혼을 빼고 인간을 생각하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처는 인간에게는 해결할 수 없는 4개의 괴로움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태어나는 것, 늙는 것, 병이 드는 것, 죽는 것 등의 네 가지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야기해 온 것처럼, 교조님의 가르침을 풀어보면 이러한 괴로움은 모두 없앨 수 있습니다. 확실히 출직은 슬프고 괴로운 것입니다만, 영혼의 환생은 출직 후 10년 전후에 행해지고 있고,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은 밝아져 우리 인간에게는 큰 희망이 됩니다.

교조님은 신이 왜 인간과 이 세상이 창조하셨는지, 아주 간결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천리교 교전> 3장에 의하면

태초에 이 세상은 진흙바다였다. 월일 어버이신님은 이 혼돈한 모양을 무미하게 여기시어, 인간을 만들어서 그들이 즐거운 삶을 누리는 것을 보고 함께 즐기려고 생각하셨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즐거운 삶의 방식은 간단하게 말하면, 무엇을 보고도 기쁜, 무엇을 들어도 고마운, 무엇을 먹어도 맛있는, 어디에 가도 즐거운, 누구와 이야기해도 재미있는 것이 즐거움이 가득 찬 삶의 방식입니다. 자기 마음에 맞는 곳에만 골라 다니고, 마음에 맞는 것만 먹고, 마음에 맞는 사람과만 이야기하고 하는 것이 즐거운 삶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교조님의 가르침에는, 영혼의 가르침 하나만 보더라도, 인간에게 즐겁게 살게 해주시려는 마음이 가득 차 있습니다.

마음으로 괴로워하고 육체에 병이 들고 가정에 문제를 안고 괴로워하시는 분은 꼭 교조님의 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봐 주세요. 반드시 밝은 희망과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