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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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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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년03월]2월의 교회소식들

2012.05.14 17:27

anonymous 조회 수:3616

교회소식과 편집후기

 

부인회 전도모임

고성교회 사모님(이옥희)을 비롯하여 부인회원, 산하 교회장님, 그리고 청년근무자 포함해서 12명이 전도모임에 참가하였습니다.

 

입교175년 부인회 정기총회 개최

 

지난 27일 부인회 제전 후, 오후에 정기총회가 열렸다. 격년으로 한 해는 각 교회 부인회별로 나눠서 근행을 봉상한 뒤 정기총회를 하고, 한 해는 정기총회만을 열고 있다. 작년에 근행총회를 했으므로 올해는 정기총회만 열렸다.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인회 고성지부장이신 고성교회 이옥희 사모님의 인사말씀이 있었고, 교회장님의 부인회 역할과 이길의 토대로서 부인용재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강화말씀을 들었다. 이어서 작년과 금년의 사업, 결산, 예산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부인회가를 제창하는 것으로 모두 끝났다.

 

44회 기초교리강좌

 

지난 219일 저녁근행 후 용재회의실에서 제44회 기초교리 강좌가 열렸습니다. ‘십전수호의리 종합이라는 주제로 정선일(산청교회장)선생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십전수호 전반에 걸친 광대한 자료를 모아 알기 쉽게 한 장으로 정리하여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번 참가자는 32명이었습니다.

 

 

35대 학생회 회장단 임명장 수여식과

천리교 으뜸장학회 전반기 장학금 수여식 거행

 

지난 220일 월차제 제전 후 제35대 학생회 회장단 임명장 수여식 및 천리교 으뜸장학회 2012년 전반기 장학금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35대 학생회는 그간 회장단을 선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218일 월례회를 통해 학생회장단이 선출되어 새로이 출범하게 되었다. 그리고 으뜸장학회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아름다운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매년 2회에 걸쳐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선발된 11(고등부 3, 대학부 8)에게 총 530만원(고등학생 각 20만원, 대학생 각 50만원- , 학생회장은 100만원, 부회장은 각각 60만원)이 지급되었다.

본 교회의 으뜸장학회는 매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여러 이사님들과 교신자들의 조그마한 정성들이 모여서 이 길을 신앙하는 가정형편이 어렵고 힘든 용재자녀들에게 충분하지는 않지만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2005년 새롭게 출발한 으뜸장학회는 지금까지 13회에 걸쳐 179명에게 78,500,000원이 지급되었다. 천리교 으뜸장학회는 계속적으로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욱더 많은 관심과 협조,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이 시작하는 제35대 학생회의 무궁한 발전을 빌어본다.

이번에 선출된 학생회장단과 장학생은 다음과 같다.

학생회장: 박재민(지선교회)

학생남부회장: 최시우(광일교회), 학생여부회장: 김슬기(진양교회)

학생회총무: 조태웅(광일교회)   

 

 입교175년 도보전도대회

  본교에서는 222일 상급교회인 원남성교회 월차제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 오후 1시경 신전에서 삼전참배를 시작으로 2012 도보전도대회를 가졌다. “비가 올 지도 모른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습니다. 각자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주의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도보전도대회에 임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는 고성교회장의 당부의 인사와 원남성교회장 부부의 배웅을 받으며 참가자 76명이 포교전도부장의 ~이라는 신호에 따라 천리왕님이라 쓰여진 깃발을 필두로 천리교 고성교회 조끼를 모두 갖춰 입고 고성교회로 향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교회행사로 이미 자리 잡은 도보전도대회지만, 겨울의 끝자락을 붙잡고 봄맞이를 떠나는 봄처녀마냥 왠지 모를 설렘과 두려움(?)으로 모두들의 가슴이 벅차 보였다.

 

출발 후 LG주유소 앞에서의 휴식을 시작으로 장유대청계곡 진입로 앞에서 꿀맛같은 두 번째 휴식을 취하였다. 휴식과 함께 창원터널까지는 안전문제를 고려하여 참가자 전원을 8대의 승합차 등에 나눠 태워 창원병원까지 차량 이동하였다. 첫날 목적지인 창녕교회를 불과 6킬로미터 앞에 두고서 하차한 도보전도대회 참가자들은 전열을 정비하여 목적지로 향했는데, 원남성교회를 출발한 후 불과 4시간만에 창원시 명서동에 위치하는 창녕교회에 도착하였다. 저녁근행 후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낙오자 한명 없이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더구나 참가자들의 신악가 소리가 흐린 날씨 덕분에 유달리 잔잔한 공명을 일으켜 저 멀리 있는 가난한 자들의 마음속에까지 분명 울려 퍼졌을 것입니다.”는 고성교회장의 격려말씀이 끝나기가 무섭게 맛있는 저녁식사로 이어졌다. 식사 후 숙박지인 마금산에 있는 하나온천으로 이동해 숙소를 배정받은 참가자들은 밤늦게(?)까지 하루의 피곤을 푸는데 분주했다.

 

둘째 날 숙소에서 일어나기가 무섭게 진홍교회로 이동하여 아침근행, 아침식사를 무사히 마치고 도보전도대회 단체기념사진 공식촬영지인 진전교회로 향했다.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비웃기라도 하듯 때 이른 더운 늦겨울 날씨!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단체사진을 무사히 마친 뒤, 배둔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였다. 점심을 해결하러 용솟음치는 마음으로 푸른주유소까지 단숨에 이동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나른해지고 지치기 쉬운 오후 1, 참가자들은 최종목적지인 고성교회를 향해 내달렸다. 예정보다 30분 이른 오후 3시 고성교회 도착하여 고성교회 사모님의 손에 맞춰 참배를 끝으로 2012년 도보전도대회를 무사히 마쳤다.

 

도보전도대회가 각종 구호와 말로만 떠드는 종교행사가 아니라, 교신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정성과 세심한 배려로 다시 찾고 싶은 천리교 고성교회로 만들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면 한다. (전도포교부장 남상우)

 

 

 

수훈집계

본교 교회 내용충실에 따른 활동방침으로 수훈 1만 번 전하기에 따라 수훈을 많이 전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입교175220일까지 고성교회 전도포교부에 제출한 수훈집계숫자는 1,596입니다. 올 한해도 교회 방침에 따라 협력하고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도포교부)

17회 마음맑히는 단식모임

신청 인원 미달로 연기되었습니다. 올 여름 823~26일에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교회보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입교175121일 이후 220일까지 박정이, 박명자, 김정원, 이숙희, 허수임, 최진만, 박석지, 김을선, 성호포교소, 일월성교회, 아무개님께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교회보가 더 알차고, 좋은 신앙교양지로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후원을 기다립니다. 좋은 교회보를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

  통권 200호 기념으로

 

고성교회보가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 속에 통권200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기념으로 아래를 참고하시어 여러분의 의견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게 고성교회보는 ㅁㅁㅁ.’ 자신에게 교회보는 어떤 의미인지, 한 문장으로 표현하여 보내주십시오. 채택하여 200호에 특집으로 내고 싶습니다.

) 1. 내게 고성교회보는 선생님이다.(왜냐면 교회보를 통해 배우니까)

2. 내게 고성교회보는 고향 소식 실은 편지다.

(그리운 고성교회 소식을 알 수 있으니까.)

참여방법은 교회보 이메일(tanno@paran.com)로 보내시거나, 엽서, 휴대폰의 문자(010-8879-7277)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교회보 편집진 교체

 

지난 220일 교회 조직 개편에 따라 편집진이 바뀌었습니다. 편집부 차장에 김연수(도성포교소장), 박혜경(진홍교회)님이 선정되어 이번 3월호부터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고해 주신 이호열(성천교회)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영수 편집실장은 유임입니다. 새로운 편집진 두 분께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더 알찬 교회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편집실)

 

편집후기

 

생각지도 않은 일을 맡게 되어 당황스럽지만,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겠습니다.

-박혜경

전통과 역사가 빛나는 고성교회보에 누가 되지 않도록 발로 뛰는 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