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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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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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년01월]12월의 교회소식들

2012.05.14 17:19

anonymous 조회 수:3276

  

부인회 전도모임

고성교회 사모님(이옥희)을 비롯하여 부인회원, 산하 교회장님, 그리고 청년근무자 포함해서 10명이 차가운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전도를 하였습니다. 비가 오는데 뭐하는 짓이냐는 주변사람들의 비방과 조롱에도 즐거운 마음, 용솟음치는 마음으로 노방전도와 신명전하기를 하였습니다.

 

교회 김장하기

지난 5일에 밭에서 배추를 뽑아오고, 6일 오후에 다듬고, 7일 부인회 후에 소금간치기, 8일 오전에 씻기, 9일 김치 치대기를 하였습니다. 올해는 배추 700포기를 담궜습니다. 많은 용재 신자들이 겨울 양식인 김장담궈기 히노끼싱에 참가하여 즐겁게 마쳤습니다.

 

목욕봉사

 

독거노인 목욕봉사가 1213일에 있었습니다. 9명의 독거노인분들을 보건소에서 모셔 와서 교회 목욕탕을 이용하여 고성교회사모님을 비롯한 5명이 히노끼싱하였습니다. 올 한해 히노끼싱에 참가해 주신 부인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자악기 연습

 

근행을 정성스럽게, 교조님께서 가르쳐 주신 그대로 올리기 위해 매월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여자악기 연습이 있습니다. 올 한해 여자악기 연습을 위해 19일마다 와서 악기 준비와 연습을 맡아서 지도해 주신 박혜경선생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를 보냅니다.

 

42회 기초교리강좌

 

지난 1219일 저녁근행 후 자료실에서 제42회 기초교리 강좌가 열렸습니다. ‘남자추형종자의리, 여자추형묘상의리이라는 주제로 이영수(저산포교소장)선생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남자추형종자의리와 여자추형묘상의리를 함께 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여 다음 달에도 이 주제로 후편 강의가 이어집니다. 이번 참가자는 28명이었습니다.

매달 월차제 전날에 열리는 기초교리강좌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많은 참가를 기대합니다.

 

수훈전하기

본교 교회 내용충실에 따른 활동방침으로 수훈 1만 번 전하기에 따라 수훈을 많이 전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입교1741220일까지 고성교회 포교전도부에 제출한 수훈집계숫자는 11,750입니다. 올 한해도 교회 방침에 따라 협력하고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포교전도부)

 

교회 대청소

 

26일 송년과 원단을 맞아 한해를 보내며 묵은 티끌을 털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교회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대청소에서는 교회장님을 비롯하여 인근 교신자들 30여명이 참가하였습니다.

 

교회보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입교1741121일 이후 1220일까지 아무개님께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고성교회보가 자라고 있습니다. 교회보가 더 알차고, 좋은 신앙교양지로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후원을 기다립니다. 좋은 교회보를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

원고와 의견을 보내 주십시오.

 

일상생활 속에서 얻게 된 신앙 체험이나 깨달음, 내 마음속에 숨은 보석같은 이야기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 마음에 간직한 보석을 꺼내서 다른 분들에게도 감동과 기쁨을 주도록 함께 나눠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교회보에 대한 여러 의견도 보내주시면 편집에 도움이 됩니다. 교회보를 보면서 실렸으면 하는 내용이 있거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망설이지 마시고 보내 주십시오.

다양하고 폭넓은 참여로 교회보가 더욱 알차고 유익하게 채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도와주십시오. 참여마당에 실린 원고에 대해서는 작은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편집후기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필진을 세 분이나 맞이하게 되어 대박난 것 같이 기쁜 마음입니다. 좋은 글로 교회보를 채우면 좋겠다는 바램은 고사하고, 원고 부족으로 지면을 어떻게 다 메우나 걱정하던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옛날이야기가 된 것 같아 행복합니다. 여러 필자들의 다양한 글들과 신앙경험, 교리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교회보가 조금 더 알차게 꾸며지고, 볼거리가 늘어나니 정말 흐뭇합니다. 한해 이렇게 시작하니 더할 나위없이 고맙고 기쁩니다.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고맙고 기쁜 일들이 많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넙죽, 큰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