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대제 봉상과 부인회 바자회

10월 20일 우리교회 추계대제를 봉상하였습니다. 기념제를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추계대제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많은 분들이 참배하셨습니다.

제전 후 부인회에서는 포교60주년 기념제날 음식바자회를 하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나바다 장터와 멸치판매, 찻집을 열었습니다. 바자회 준비를 위해 여러 차례 물품 선별작업을 하고 대제 전날부터 천막을 치고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부인회 바자회의 수익금이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쓰여 진다는 것을 용재님들께서 알고 계시기에 하나라도 더 팔아주시려는 마음이 엿보여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멸치가 조금 남았는데, 전교회장님(3대)께서 모두 사서 히노끼싱하는 부인회원들에게 하나씩 나눠 주시는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나바다 장터에 물품을 기증해 주시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