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본 사이트에는
천리교회본부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른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길 수도 있습니다.




천리교 교회본부



cond="$

[175년11월]월차제 근행연습

2012.11.08 20:08

편집실 조회 수:2381

월차제 근행연습

 

추계대제의 근행을 좀 더 충실히 올리기 위한 근행연습이 1019일 오후3시부터 4시까지 언제나처럼 교회장님(이상봉)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있었습니다.

지난 수개월에 걸쳐 수차례 포교60주년 기념제의 제전의 근행연습을 했지만, 오늘은 이미 일 년에 세 차례 하기로 정해져있는 날이기 때문에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근행연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교회장님의 말씀으로 시작된 근행연습은 좌근과 전반은 팔수와 1,2,3, 후반은 10,11,12장의 연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연습 후에 교회장님께서는 우리가 특히 부족한 부분이 피리와 창인을 맞추는 것입니다. 피리의 경우 제원에 배정이 되었을 때 미리 며칠 전부터 매일 팔수를 두세 번 연습을 하도록 하고, 당일 아침에도 미리 입술을 풀어서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인도 깊이 생각을 하면서 준비를 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라고 피리와 창인의 역할을 강조하시고, “근행 볼 때 긴장을 늦추지 말고 리듬을 맞추려는 노력을 해서 전체 속에 자기의 연주가 어우러지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연습을 거듭하는 가운데 노력을 하면 전체가 어우러지는 근행의 연주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 근행을 올린다는 것이 그 만큼의 노력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대단한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교회장님께서는 이날 연습에서 좌근 근행은 대교회에서 시행하는 근행연습과 비슷한 수준의 근행이었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수개월 동안 매달 계속된 기념제 제전 연습에도 불구하고 이날 근행연습에도 50명이 넘는 용재님들이 교조님께서 바라시는 즐거운 근행완성의 열의를 돋워주셨습니다. 또한, 이날 연습에는 제원에 배정되지 않으신 용재님들도 다수 참가하셔서 빈자리를 함께 채워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