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본 사이트에는
천리교회본부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른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길 수도 있습니다.




천리교 교회본부



cond="$

포교60주년 기념봉고제 교회장 인사말씀

60살에 어울리는 성인된 모습으로

 

 

이상봉(고성교회장)

 

오늘 고성교회 포교60주년 기념제에 참석해 주신 대교회장님과 상급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교우들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교회는 초대 교회장님께서 포교를 시작한지 60년이라는 시순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초대 교회장께서는 195242세 때, 중한 신상으로 입신하신 이래, 수호를 받아 그때까지 자기 위주로 살아왔던 잘못된 삶을 깊이 참회하고 생애를 남을 구제하는 용재로서 살겠다는 마음작정을 하셨습니다.

이후 1953년 봄, 귀국하신 이래, 마산 상남동에서 포교를 시작하시다가 195310월 고성군 고성읍 서외리 145번지에 초가집 한 채를 매입하여 포교소를 이전했습니다.

그리고 도움을 받은 신자 중에서 어버이신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기 인연을 자각하여 신한줄기의 길을 걸어가는 용재가 점차적으로 탄생하여 전국 각지로 포교사로서의 길을 떠나게 되는 교세 신장을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초대 이영수 선생이 걸으신 정성스러운 구제의 길이 2, 3대 교회장님을 심으로 하여 고성교회에 인연이 있으신 분들의 진실과 정성으로 6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 주신, 고성교회에 소속한 많은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초대 교회장님께서는 항상 오직 근행뿐이야라며 정성스럽게 근행을 올리고, 또한 수훈으로서 신상 사정을 도우셨던 것은, 지금도 변함없이 우리가 실천해야 할 구제한줄기의 길입니다.

이 길은 교조님 한 사람으로부터 비롯된 구제한줄기의 길이고, 그 길을 따라서 선배 선생님들이 그랬던 것처럼, 신한줄기·구제한줄기로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우리들 용재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고성교회가 60살에 어울리는 성인된 모습으로, 어버이신님께서 바라시는 즐거운 삶과 구제의 도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서 노력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다짐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인사말에 대합니다.

번호 제목 날짜
16 [179년06월]입교179년 전교 일제 히노끼싱의 날 표통령 인사 2016.06.05
15 [178년12월]마음을 다하다 - 이상봉 2015.12.01
14 [178년09월][제3차용재연성회]인연자각을 통한 마음의 역사 - 이상봉 2015.09.01
13 [177년12월]삼년천일 활동의 마무리 해의 각오 - 이상봉 2014.11.30
12 [177년10월][제3차 용재연성회 인사말씀]다시 생각해봐야 할 구제의 방법 - 이상봉 2014.09.30
11 [176년07월][2013 소년회 근행총회 인사말씀]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들 - 이상봉 2013.07.11
10 [176년03월][대현교회 2대 교회장 취임봉고제 인사말]교회가 하는 일은 구제 - 이상봉 2013.03.08
» [175년11월][포교60주년 기념봉고제 교회장 인사말씀]60살에 어울리는 성인된 모습으로 - 이상봉 file 2012.11.08
8 [175년11월][포교60주년 기념봉고제 대교회장 인사말씀]교회의 사명은 근행과 포교 - 요코야마 쓰네야키 file 2012.11.08
7 [174년05월][부인회총회격려사]이길의 여성으로서 역할을 단단히-박융자 2012.06.13
6 [174년05월][부인회총회인사말씀]각 지역에서 어버이신님의 향기를-이옥희 2012.06.13
5 [175년05월]남영교회 3대 교회장 취임봉고제 야기대교회장님 인사말씀 2012.06.08
4 [175년05월][통권200호기념소감문]‘고성’ 통권 200호 발간을 축하합니다 - 전인수 2012.05.21
3 [175년05월][통권200호기념소감문]함께 공유하는 교회보가 되기를 - 김영진 2012.05.21
2 [175년05월][통권200호기념소감문]교회보 만들던 시절 - 정선일 2012.05.21
1 [175년03월]부인회 정기총회 인사말씀 - 이옥희 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