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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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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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년10월]추계영제 봉상

2012.10.09 20:53

편집실 조회 수:2692

추계영제 봉상

입교 175년 추계영제가 지난 97일 조령전에서 올려졌습니다.

고성회장님께서는 제문에서 일찍이 선배선생님들께서는 따뜻한 어버이신님의 인도로 이 길에 드신 이래 신님의 깊으신 의도를 온 세상 사람들에게 널리 전하기 위하여 온갖 간난 고초를 겪으시고, 세상의 비방 반대가 빗발치는 가운데서도 꺾이거나 굴함이 없이 오직 구제한줄기로 걸으시어 이길을 따라 오는 후배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닦아 놓으신 노고와 유덕 앞에 고개 숙여 사례를 드리옵나이다. 중략 . 초대회장님께서는 지금부터 60년 전에 아직도 이 땅에 천리교가 잠자고 있을 때 나타나시어 잠을 깨워주시고 어둠에 헤매는 용재들을 인도하여 신앙의 길로 이끌어 주신 덕분으로 오늘날이 있음을 생각할 때 참으로 감사하기 그지없사옵니다.” 하며 오늘날 우리가 있음은 오로지 선배선생님과 교신자들의 덕분임을 상기시키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역원, 교회장, 포교소장, 신자 순으로 참배를 하고 팔수를 봉송하면서 선인들의 얼을 되새기며 새로운 마음을 다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