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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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년10월]이제는 감사다 - 최진만

2012.10.09 20:23

편집실 조회 수:2134

이제는 감사다

 

최진만(시인, 부평포교소장)

 

이젠 사랑이 아니고 감사다

이제 자비도, 사랑도 아니고 오직 감사다.

매시 분분초초마다 , , 으로

수호해주시므로 살리워지는 인간, 군상들

깨달음 주셔서 어찌 감사하지 않느냐!

를 부르는 만물萬物이여

피조물로서 두려워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것은

감사를 모르고 살아가는 일이다.

 

충만하게 주고 싶은 마음이 부모마음

아낌없이 주는 것이 부모마음

人間은 그런 것

우리가 무엇을 더 원할 것인가?

모두 주어진 그릇만큼 받고 있는 것을

감사는 만족도 있고 자비와 사랑도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그리하여 그릇을 키울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