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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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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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특별수련회 소감문2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고

 

강귀옥(보은, 용현교회)

 

자기 수양을 거듭함으로서 남에게 미치자는 주제로 열리는 제16회 특별수련회가 330일부터 23일 동안 고성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수련회 참가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잘 다녀오라며 이른 아침(630)에 김해 터미널까지 배웅해 준 남편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결혼(26)하여 오랜 시간 천리교를 반대했으나 마음의 티끌을 소제해 주시기 위해 어버이신님께서는 남편을 통해 수없이 많은 고통을 내게 안겨줬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쳐서 삶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 모든 시련이 어버이신님이 주신 시험이라 생각하고 교조님의 모본 50년과 초대 회장님, 친정어머니를 떠올리면서 단노하는 마음 자세로 살아올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주위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천리교 신앙덕택이라 믿습니다. 나 자신은 죽고 없다는 각오로 오직 어버이신님, 교조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꿋꿋하게 살아온 것은 인연자각으로 전생인연을 반성, 참회했기 때문입니다. “뿌려놓은 씨앗은 모두 싹튼다는 신님의 말씀처럼 주위에 나타나는 모습을 보고 당황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더욱 낮은 마음으로 작정하여 어버이신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난 마음속으로 기원할 때마다 남편의 어두운 마음을 언젠가는 꼭 구제하리라 다짐했습니다. 부덕한 나로 인해 인연 속에서 헤매는 남편이 때로는 불쌍하고 나 자신이 밉기도 했습니다. 가정이 행복해야 마음 편하게 일렬 형제들을 구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오직 남편 맞추는데 마음을 다하면서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이었습니다.

수많은 마디 속에서도 어버이신님의 수호로 인해 감사하게도 20002월 상급 부산회장님께서 신님을 모셔 주셨습니다.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상급회장님 내외분, 이친 회장님, 이길을 걸어가는 형제·자매님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신님을 모셨지만 전도·구제를 활발하게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신님과의 약속이 이제야 이루어졌으니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자세로 으뜸 하루로 되돌아가서 세계일렬 형제들의 어두운 영혼을 전도 구제해 나가겠다고 새롭게 마음 작정해 봅니다.

어두운 긴 터널을 밝은 길로 즐겁게 걸어갈 수 있는 이 모든 행복은 어버이신님의 무한한 수호와 더불어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순진하게 비방과 조롱 속에서도 묵묵히 신한줄기 마음으로 인연납소를 위해 이길을 걸어주셨던 친정 어머니의 노고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출직하시고 안계시지만 어머니의 높은 뜻, 깊은 사랑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사랑해요! 결코 어머니의 성진실이 헛되지 않도록, 이제부터는 인연납소와 더불어 어두운 영혼을 구제해 나가는 신님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영혼이라도 못난 막내딸에게 용기와 힘을 주십시오. 저에게 부탁하신 말씀에 따라 실천에 옮기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갈게요. 다음 내생에는 수명 장수하시고 부부 백년 해로 하시옵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고성교회에는 이번 수련회에 처음으로 참배 드렸습니다. 도착하여 첫발을 내딛는 순간 터전, 전도청과 다름없는 분위기가 경건하고 웅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버이신님의 말씀을 전하는 구제의 장소이기에.

수련히 첫째 날 맨 처음 각자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별명은 보은으로 지었습니다. 이유는 전생부터 은혜와 부모님께 불효한 인연이라 어버이신님의 대은에 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는 뜻으로. 수련회 분위기는 묵언으로 일관된 단체 생활이라 엄숙하고 조심스러웠지만 마음은 교조님 품속처럼 따뜻했습니다. 수련회를 위해 빈틈없는 세심한 배려와 정성에 다시 한번 고성교회장님을 비롯하여 집행부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고성교회 사모님의 지휘아래 천리교 부인회가’ ‘항해’ ‘용재의 노래’ ‘사랑으로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배우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발성연습 때 사모님께서 친절하게 배려해 주시고 도움을 주셨기에 참가자들의 닫혔던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고 마냥 용솟음치고 행복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정성을 다해 12장 근행을 올리고, 신악가 소리가 잔잔하게 울려 퍼질 때 가슴 뭉클함을 느끼니 마냥 감사했습니다. ‘감사찾기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도 좋았습니다.

둘째 날 주제별 이야기 나누기 2시간에

‘1. 천리교 신앙이 자기 성격을 고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성격을 고쳤습니까?’ 라는 질문에 나는 천리교 신앙으로 내 단점인 화내는 마음(분노), 급한 성격을 많이 고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단노가 잘 되지 않아 나 자신에게 채찍질하면서 후회할 때가 많습니다. 아직 마음의 성인이 되지 않은 탓이라 반성합니다. 마음성인을 향해 부단히 노력 정진하겠습니다.

‘2. 이길을 신앙하여 가장 크게 수호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떠한 어려운 마디도 어버이신님이 내려주신 나의 몫, 시험(인연자각)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반성 참회하면서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이려고 부단하게 노력했습니다. 천리교 신앙이 아니었더라면 부족함 투성이인 부덕한 제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저를 위해 늘 염려해 주시고 기원해 주시는 분들은 현실을 초월해서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다면서 칭찬과 격려를 해 주시지만 저는 오직 신님을 의지하고 교조님께서 남겨 주신 책(친필, 지도말씀, 신악가)을 벗 삼아 바보처럼 묵묵히 실천하려고 노력한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학문의 덕이 많아서 사춘기 때 꿈꾸던 희망이 현실로 이루어졌다면 과연 지금의 제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을까하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게 되네요. 아마도 아만, 자만, 교만으로 가득 차 온갖 마음의 티끌을 다 쌓으면서 살아가고 있겠지요^*^ 천리교 신앙을 통해 그 무엇보다 값진 보배를 지니고 산다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이제는 늘 소원하고 꿈꾸던 가정의 행복이 이루어져서 가장 기쁘고 행복합니다. 가족 모두 함께 한마음으로 신앙하고 웃음을 나를 수 있어서 감사, 또 감사할 뿐입니다. 평범한 행복을 바라는 제 소원을 들어주셔서 어버이신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옵니다.

‘3. 이길을 신앙해서 가장 좋다고 생각했던 것은?’

나 자신의 마음작정과 실천으로 상대가 밝은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 즐거운 삶이 가장 보람되고 삶의 가치를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4. 이길의 가르침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질병의 근본은 마음속에서라는 말씀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마음씨에 따라 복도 받고 신상의 가르침을 받는다는 것은 신앙을 통해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종교에서도 성현의 말씀에서도 이런 진리를 찾아볼 수 없으리라 믿습니다.

둘째 날 출직체험을 했습니다. 죽을 때는 빈손으로 덕과 액운만 가져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나무 관속에 들어가 얼굴에 검은 천을 가리고 가만히 눕는 순간 마음이 초연해 졌습니다. 살아온 옛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처음 느낀 불안감은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져 왔습니다. 미움도, 원망도, 집착의 끈도 모두 놓아버리니. 모두 어버이신님으로부터 빌려 쓴 후 언젠가는 되돌려 드려야 하기 때문에 죽음을 감사히 받아들였습니다. 물론 출직체험이었지만 현실감이 넘쳐흘렀습니다. 죽을 때는 덕과 액운 보따리만 가져간다니까 나의 리인 마음씨를 살아가면서 잘 써야겠다는 것을 새삼 다시 깨달았습니다.

이영수 선생님의 열강으로 출직에 대해 강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생은 성장하는 과정이라 나날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혼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제사는 꼭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리는 영원한 것이므로 필요할 때 혼에 덕이 쌓이도록 조상님들의 위령제를 정성껏 지내드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소주 한잔이라도 정성을 다해.

감사행 시간에는 감동적이고 눈물의 장이었습니다. 남산공원 뒷자리 공터에서 저 멀리 바다를 바라보면서 가슴속 밑바닥에 깔려 있는 원망과 미움,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두 살 때 출직하신 아버지에 대한 섭섭함과 원망을 그곳에서 울면서 마음껏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난 아버지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어린 자식 육남매를 두고 40세에 신님의 부르심에 어쩔 도리 없이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떠나셨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못난 막내딸을 가장 예뻐하셨다는 데 사랑하는 아내와 어린 자녀들을 두고 홀연히 떠나가셨을 때 얼마나 마음 아파 하셨을까요? 아버지, 사랑해요. 다음 내생에는 혼의 덕이 쌓여서 더 좋은 가정에 환생하셔서 행복한 가정 이루면서 마음껏 가족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사시길 기원드려요.

이길을 걷도록 인도해 주신 용현 초대회장님, 2대회장님께도 고개 숙여 감사드렸습니다. 초대회장님의 불타는 구제정신은 제가 뵐 때마다 감히 흉내도 낼 수 없었습니다. 환자가 전도되어 올 때마다 단식과 냉수목욕, 근행 후 전도 구제에만 전념하셨던 분이니까요. 제가 부덕하여 리의 아버지마저 일찍 출직하셨지만 리의 어머니인 2대회장님의 보살핌아래 앞으로도 불효를 씻기 위해 효도하는 마음으로 잘 모실께요.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때로는 엄하게 꾸짖어 주시고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주시는 2대회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영원히.

초대회장님의 인도로 이길을 묵묵히 걸어주신 친정어머니께도 마음속으로 소리 높혀 감사드렸습니다. 봉사와 양보, 희생으로 일관된 엄마의 삶이 가슴 저미도록 아프게 전해져 왔습니다. 어머니는 못난 막내딸이 어려운 마디 속에서 헤매고 있을 때마다 꿈속에서까지 나타나 도움을 주셨습니다. 고마우신 우리 어머니! 사랑합니다. 엄마란 두 글자만 떠올려도 감사의 눈물이 흐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잘 살게요. 유언하신대로 남편 내조 잘하고 신님이 주신 자녀들 잘 키우고 양쪽 형제들하고도 우애있게 잘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께 사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막내오빠를 구제하지 못하고 2년 전에 떠나보낸 점입니다. 제 실수로 잠깐 인간 생각에 빠져 신님 일을 등한시한 이후에 오빠가 출직하게 되었어요. 두 번 다시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정신을 가다듬고 세계일렬 형제들을 위해 전도, 구제에만 전념하겠습니다. 어머니 용서해 주세요. 못난 딸을.

셋째날 아침 근행 후 고성교회 4대 교회장님한테 양쪽 발목 통증으로 인해 수훈을 전해 받았습니다. 온화하고 따뜻한 어버이의 성진실이 전해져 와서인지 씻은 듯이 통증이 멎고 발걸음이 가벼워졌습니다. 고성교회장님은 불의 이치인 여자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가짐에 대해 자상하게 일러주셨습니다. 꼭 실천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늘 가정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잘 다스리고 남편의 인격을 존중하고 따르며 삼남매 자녀들에게도 상냥하고 인자한 어머니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그리고 친필읽기 시간도 감동, 감사의 마음이 흘러넘쳤습니다. 시중님을 비롯하여 참가자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마치 교조님을 찾아뵙는 듯 친필 책을 두 손으로 받들고 감사의 예의를 표한 후에 모두 한마음이 되어 20분 동안 낭랑한 목소리로 읽어갈 때 뭐라고 글로 표현할 수 없는 신비스러운 감정이 나도 모르게 복받쳐 올라 쉴 새 없이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마치 존명의 리로서 굽어 보살펴 주고 계시는 교조님께서 빙그레 웃으시며 우리들의 귀여운 모습을 바라보고 계시는 것 같아 마냥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나 자신의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자꾸만 눈물이 흘러내려 친필을 다 읽기도 전에 울고만 있었습니다. 교조님 50년 모본 생활동안 수많은 노고와 구제정신을 떠올리니 감사의 눈물이 자꾸만 흘러 내렸습니다.

교조님의 노고를 가슴속 깊이 되새기면서 바보처럼 묵묵히 실천하도록 정성과 진실을 다하겠습니다. 수련회를 통해 새로운 마음작정을 해서 어버이신님의 참다운 용재로 거듭나 용기와 힘을 얻어 전도구제에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즐거움을 함께 나눈 훌륭하신 용재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행복했습니다. ^*^ 저에게 다소 부족한 부분이 많았더라도 넓은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용서와 이해 바랍니다. 신앙하여 처음으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울고 웃으며 수련회 기간동안 서로 공유하면서 듣고 배우게 해 주신 성진실조 조장 바다님과 조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 뜻 깊은 소중하고 값진 체험들 실천에 옮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용재님들의 가정에 어버이신님의 수호가 가득하시길 엎드려 기원드리옵니다. 다음 2단계인 33야 기원수련회 때는 더욱 성인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릴께요. 이길을 걸어가는 형제자매들이 꼭 한번은 소중한 체험을 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 하루도 자유자재로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수호해 주시는 어버이신님, 교조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세계 일렬 형제들이 즐거운 삶을 함께 하는 그날을 기원하면서 힘차게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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