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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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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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야기원수련회 소감문

 

마음 맑아져 극락같은 세상을!!

 

최영숙(햇님, 남천교회)

출발하는 날 새벽부터 메마른 논과 밭에 모처럼 단비를 내리게 하여 겨울 가뭄을

해소해 주시는 신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아침에는 안개비가 되어 포근한 날씨에 마음씨

고운 미소천사님의 봉고 차로 함께 모여서 웃음보따리를 풀면서 즐겁게 왔습니다.

고성교회는 언제나 나에게 즐거움과 그리움이 가득한 상급이었습니다.

벌써 14번째나 되었는데 여러 번의 참가 기회를 놓치고 늘 마음에 담고 있던 수련회에 참가하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오기 전에 작은 마디가 나와서 조금 망설였는데 터전에 간다고 생각하고 함께 가자고 하시기에 어버이신님의 뜻이라고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여는 근행을 올리고 기쁜 마음으로 "나는 평소에 마음이 따사롭고, 포근한 웃음이 많은

사람이고 싶어서 "햇님 "으로 별명을 붙였습니다. 묵언과 햇님이라는 명찰을 가슴에 달고

오랫만에 초등학생처럼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먼저 기원문에 [····사정을 수호받아 소원이 이루어져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어버이신님, 교조님의 도구로써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부디 잘 이끌어 주시옵소서!]

라고 쓰여진 것을 보고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근행을 올릴 때마다 몸과 마음이 붕붕 떠다니는 것 같이 기분이 날아올랐습니다. 너무너무 오고 싶었던 수련회여서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한없는 행복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미흡한 저에게 언제나 변함없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수호해

주시고 근행을 올릴 수 있도록 수호해 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묵언"을 달면서 절대 묵언해야 돼!’ 자신에게 다짐을 했는데 그만 깜박하고 반갑습니다하고 인사를 했다. 인사 받은 분이 가슴에 달린 묵언표를 보고 웃었습니다. 나도 놀라서 아이고! 묵언 이제 시작인데....!’ 화장실 가서 또 깜빡하고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에게 인사를 하니 그 분 역시 묵언을 보고 웃으셨습니다. ‘아이고, 우짜노. 이렇게 깜박깜박하다가 정말 쫓겨나겠다. 묵언해. 묵언. 정신 차리자. 최영숙~!!’ 묵언이 너무 좋았습니다.

3, 3번 올리는 12장 근행 첫날은 새벽에 졸음이 조금 왔습니다. 즐거운 삶이 목표인

근행을 진지하게 올리게 되니 즐거움이 절로 용솟음쳐서 우리는 새삼 마음의 세계를 느끼

고 볼 수 있었습니다.

 

6좌 근행을 올리면서 느끼는 것은 이 시간 이대로 여기서 한 달만 진지하게 근행을 올

리면 좋겠다고, 마음이 맑아져서 극락같은 세상을 살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 밤 1시 근행을 올릴 때는 신기한 체험도 몇 번 있었습니다. 사람은 역시 자기 수양을 쌓아야 나를 낮추는 겸손한 마음이 바로 서는 것 같습니다. 33야 기원수련회 6

근행이 너무 좋습니다. 나 자신을 좀 고치려고 애를 써서 좋고, 묵언으로 엄격하면서도 조용하고 차분하게 수양을 해서 너무 좋고, 이래저래 너무 좋다는 느낌에 주위 분들에게도 정말 권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즐겁고 감사한 체험을 한번쯤 해 보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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