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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년08월]즐거운 삶 - 전인수

2012.09.09 18:54

편집실 조회 수:2040

7월 부인회 신전강화

 

즐거운 삶

 

전 인 수(진홍교회장)

 

반갑습니다. 비님이 주룩주룩 오시는 가운데 오늘 7월 부인회 신전강화를 지목받았기에 지금부터 간단히 몇 말씀드릴까 합니다. 잘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620일 본교 월차제때 참석하지 못하고 불참을 했습니다. 그때 전도청에서는 지도자 육성강습회가 개최되고 있었는데 저는 거기에 참가를 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제가 고성교회에서 교육부 부장에 학생담당을 맡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신앙을 가르친다는 게 참 어렵다는 것을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1년에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수련회를 개최합니다만 저희 고성교회에서는 34일 일정으로 학생수련회를 하고, 12일 일정으로 어린이수련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다른 교회에서는 대부분 23일 정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데 34일이라고 하지만 만으로 따지면 3일 밖에 안 되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신앙을 심어준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다른 교회에서는 학생들이 수련회에 와서 재미있게 놀다 가는 정도로만 만족을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로 지도자 육성강습회가 6회를 맞이하지만 그동안 지도자 육성강습회에서는 학생들이 수련회 와서 재미있게 놀다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을 지도하는 입장이라고 하면 이길의 용재라 할 수 있는데 한편으로는 어버이신님의 말씀을 밑에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육성강습회 때 참가하는 대학부들이 기본 교리를 알아야 된다고 계속해서 이야기 해 왔습니다. 그 결과 작년 여름부터 강의와 악기 그리고 손춤시간이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쪽을 담당하다 보니까 저번 620일은 날자가 겹쳐져서 어쩔 수 없이 그쪽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지난 620일 지도자 강습회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제가 강의를 했던 즐거운 삶이라는 1시간 강의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천리교를 설명하라고 할 때 저는 즐거운 삶을 위한 종교라고 설명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행복이라는 것이 하나의 문장으로 설명하기 참 어렵습니다만 사전에서는 욕구가 충족되어 충만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상태라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욕구는 개개인마다 다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 집에 초등학생 1학년인 큰 애는 스티커를 많이 주면 좋아할 것입니다. 둘째 아이는 먹을 것과 자동차만 옆에 있어도 행복해 할 것입니다. 여기 계시는 용재선생님들께서는 신자들을 많이 모아서 대교회를 이룩하면 아마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상에서는 부자가 된다든지 아니면 연예인이 되어 화려하게 살고 싶다든지 아니면 정치인은 대통령이 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가정만 화목하면 다른 것은 다 필요 없다든가, 아니면 내 몸만 건강하면 다른 것은 필요 없다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각자가 추구하는 욕구는 다 다르고, 개개인이 생각하는 행복 역시도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 수만큼 다양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었다 해서 그리고 대통령이 되었다 해서 그리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었다고 해서 다 행복하느냐고 물어보면 그것은 아닐 것이라고 행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돈이 많은 삼성그룹의 이건희 전회장님이 행복했을까하고 사람들에게 물어볼 때 그분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도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대통령인 이명박 대통령이 행복하냐고 사람들에게 물어 보아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분들의 모습을 볼 때 모두 항상 무언가 걱정거리를 많이 안고 산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은 부자라 할지라도 재산을 잃어버리면 어떡할까 하는 걱정이 있을 것이고, 내가 하는 사업이 망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고 관직인 대통령이 되었지만 국민들이 자기 말을 안 들어준다고 하는 고민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도말씀에서는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어서는 즐겁다 할 수 없다

고 하며 즐거운 삶에 대한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추구하는 행복이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고 어버신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걱정 없이 산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높은 직책에 있고 이쁜 마누라를 얻고 그리고 좋은 대학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 그런 화목한 가정을 이룬 가장이라 하더라도 당장 언제 그 직책에서 잘릴지 모른다고 하면 결코 그 가정은 행복하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걱정하는 마음, 불안한 마음이 있으면 지금 현재 있는 상태가 아무리 내가 추구하는 단계에 와 있다고 하더라도 결코 행복하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버이신님께서는 아무 걱정하지 말고 어버이신님한테 의탁하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고 가르쳐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친필에 보면

각자의 몸으로부터 생각해서

마음작정하고 신에게 의탁하라 (4-43)

진실로 마음 용솟음치며 생각해서

신에 의탁하여 즐거운 근행을 (4-49)

무슨 일이든 월일에게

의탁하고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다 (11-38)

하시며 어버이신님께 의탁하라고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이 외에도 친필이나 지도말씀 보면 신에게 의탁하라는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내일 어떻게 되더라도 어버이신님께 모든 것을 당장 편안하게 의탁하여 안겨 있으면 아무런 걱정과 불안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즐거운 삶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의탁이라고 되어 있는데 의탁과 의지한다는 것은 다릅니다. 의지하는 것은 내가 아무것도 안 하고 무조건 해 주십시오하고 어버이신님께 기대는 것이지만, 의탁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할 것은 다 하고 그리고 나머지 안 되는 부분은 어버이신님께 힘을 빌려 주십시오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어버이신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여 어버이신님 품에 안긴 사람들을 우리들은 마음성인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따라서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성인 되려고 노력을 해야만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무언가 목적을 가지고 항상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3 학생들은 좋은 대학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을 것이고, 졸업을 앞둔 대학생이라면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대통령 되는 것을 목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부자가 되고 싶다든지, 의사가 되고 싶다든지, 과학자 되고 싶다든지, 훌륭한 음악가가 되고 싶다든지, 그렇게 사람들 마다 저마다 목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렇게 저마다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바로 어버이신님께서 우리들 인간이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고 어버이신님께서도 함께 즐기기 위해서 우리들 인간을 창조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 목적을 달성하면 누구나 즐겁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떻든 그 목적을 이루려고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즐겁게 살려고 하는 이유 자체는 어버이신님께서 우리들을 즐겁게 살도록 창조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들 인간은 누구나 다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18381026일 교조님을 우리들에게 보내주셔서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다 즐겁게 살려고 하는데 그것은 어버이신님께서 태초에 우리 인간을 만드실 때 우리들 인간이 즐겁게 사는 것을 보고 함께 즐기려고 우리들 인간을 만들어 주셨다고 하는 으뜸인 인연 때문입니다. 이것을 18381026일 교조님을 우리들에게 보내주셔서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들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이 즐거운 삶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삶을 제가 어렸을 때는 양기생활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마 여기에 계시는 분들은 양기생활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저는 즐거운 삶이라는 말보다는 양기생활이라는 말이 즐거운 삶을 표현하는데 더 이해하기 쉬운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양기생활에서 양기는 태양의 기운을 뜻합니다. 태양의 기운이라고 하는 것은 밝고 따뜻하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들의 마음이 밝고 따뜻한 마음이 된다고 하면 즐거운 삶에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밝은 마음이라는 것은 항상 용솟음치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즐거운 삶을 위해서 항상 용솟음치라고 하지만 항상 용솟음치는 마음을 유지하기가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버이신님께서는 감사하게도 우리들에게 으뜸인 리와 대물차물의 교리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들 인간은 누구나 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고, 그리고 우리들은 어버이신님으로부터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몸과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빌려 받았고, 그리고 어버이신님의 수호로써 살리워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어버이신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고, 어버이신님의 수호 속에 살리워지고 있다는 기쁨으로 항상 용솟음치면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어버이신님께서는 밝은 마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가르침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신상과 사정을 통해서 이길에 인도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입니다. 또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마음이 어두워 질 때 어버이신님의 수호를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신상과 사정을 통해 그러한 사실을 알려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신상과 사정이라는 것 역시 우리를 즐거운 삶으로 이끌어 주시려는 어버이신님의 작은 배려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신상과 사정이라는 것은 우리들이 즐거운 삶을 향해 다가가도록 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따뜻한 마음이 되어야 된다고 했습니다만 이 즐거운 삶이라는 것이 나 혼자 즐겁다고 해서 이룩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가 아무리 밝은 마음이 되고 용솟음치는 마음이 되었다하더라도 내 주변에 어두운 사람이 있다면 계속해서 밝은 마음을 유지해 나가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내 주변에 있는 어두운 마음을 가진 사람을 구제해서 밝은 마음의 사람으로 바꾸어서 함께 즐거운 삶을 향해 나아가도록 노력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버이신님께서는 일렬형제라는 교리를 통해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남이 아니라 어버이신님 입장에서 보면 모두 다 같은 형제자매이기 때문에 서로 도와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남이야 어떻게 되든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그러한 마음이 결국 끝에 가서는 안 좋게 끝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강남의 귀족계 사건이라든지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도 결국 보면 남이사 불행하든지 말든지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그러한 마음에서 나온 사건입니다. 결국 그 결과는 교도소에서 자유를 빼앗긴 삶이라는 형태로 결론이 났습니다. 만약에 교도소 가지 않았다 하더라도 언제 경찰한테 잡힐 지 모른다하는 불안한 마음을 안고서 평생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것이 결코 행복한 삶이라고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즐거운 삶이라는 것은 나 혼자 즐기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어두운 마음을 가진 사람을 이길에 이끌어서 함께 즐거운 삶을 향해 노력해 나가는 것이 바로 즐거운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들이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어버이신님께 의탁하는 마음이 되고 그리고 내 자신의 마음을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바꾸어 나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길에서는 한마디로 마음성인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나 자신의 마음이 밝고 따뜻한 마음이 되고 어버이신님께 의탁하는 마음이 조금 되었다고 해서 바로 어버이신님께서 우리들에게 즐거운 삶을 툭 던져주시느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닙니다. 우리들이 매일매일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그리고 모든 결정을 어버이신님의 생각으로 어버이신님이라면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셨을까하며 어버이신님께 의탁하는 마음이 되려고 매일 조금씩 노력을 해 가는 가운데 우리들은 마음성인에 조금씩 조금씩 다가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성인에 조금씩 다가감에 따라 어버이신님께서는 어느 순간에 우리들에게 즐거운 삶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그냥 내 자신의 마음이 조금 변했다고 해서 바로 즐거운 삶이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조금씩 내 자신의 마음을 마음성인에 맞는 노력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어버이신님이 바라시는 마음성인에 조금씩 다가가게 되는 것이고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역사라고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성인을 위한 역사과정에서 어버이신님께서는 지금 어느 정도 마음성인이 되었는가 보자 하시며 우리들을 테스트하는 것이 신상이나 사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상과 사정을 극복해가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할 때 매일매일 내가 노력한 결과와 어버이신님의 수호가 보태어 가지고 이자가 불어나듯이 보다 더 빨리 마음성인에 다가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길을 신앙하는 우리들은 매일매일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모든 것을 어버이신님께 의탁하는 마음성인이 되려고 노력하고, 내 혼자 그러한 노력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내 주변에 있는 사람까지 함께 다독해 마음성인 되도록 노력해 나가는 것이 이길을 신앙하는 모습이고 이것이 또 이길을 신앙하는 우리들의 궁극적 목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렇게 매일 조금씩 나 자신을 변화시켜 나갈 때 어버이신님께서 바라시는 그러한 단계에 조금씩 레벨업 되어 다가가게 될 것이고 그리고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서 온 세상 사람들이 함께 즐겁게 사는 진정한 즐거운 삶의 세계가 이룩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무튼 이길을 신앙하면서 매일 매일 밝고 따뜻한 마음이 되고 그리고 모든 것을 어버이신님께 의탁할 수 있는 그러한 마음을 만들어가는 신앙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본교회 교육부장직책으로서 한 가지 더 당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달 81일부터 4일까지 학생수련회가 개최되고, 8일부터 9일까지 어린이 수련회가 개최됩니다. 앞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1년에 두 번의 수련회를 통해 학생들을 신앙인으로 만드는 것이 상당히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련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어버신님과 교조님을 알게 하고 이길의 기초교리를 알게 해 서 다음에 커서 힘든 일이 있을 때 그 때 어버이신님을 생각하고 그리고 교회에 자연스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저희 수련회에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4일이라는 일정과 12일이라는 일정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신앙을 심어주어서 마음성인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지만 만3일 동안 그렇게 신앙을 불어넣어 주고 용재로 만들어가는 것이 어찌 보면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간단하게 어버이신님과 교조님을 알게 하고 간단한 교리정도만 아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리를 더 알고 싶으면 3개월 강습기간을 통해서 보다 더 교리를 더 알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1년에 최소 2-3명씩 정도는 대학부들이 강습을 나오고, 올해는 전도청에서 한국수양회가 개최되었는데 10명 가까운 학생들이 강습을 받고 왔습니다. 교리에 거부감이 없고 교회 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것만으로도 저희 수련회는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련회 보내봐야 별로 달라지는 것이 없더라 하면서 그냥 저희 수련회에 대해서 무관심하시지 마시고 여러분의 손자와 손녀 자녀들을 보내주십시오. 저희로서는 최선을 다해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버이신님과 교조님을 알게 하고 기본적인 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학생들을 많이 보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하여 이 아이들도 함께 즐거운 삶을 위한 마음성인의 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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