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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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부인회 신전강화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자

김위태 칠암교회장

 

오늘 회장님의 명을 받고 신전강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강화할 제목은 미워하는 마음을 없애자는 것입니다. 같이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4)

미워하는 마음이란 것은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 그리고 생각하는 것이 자기마음에 맞지 않는다든지, 기분 나쁘게 할 때 생기는 것이 미워하는 마음입니다. 미워하는 마음을 일반 심리학자들은 독과 같은 마음이라고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우리마음, 몸속 깊은 곳에서 우러날 때 그것이 어디로 가느냐하면 혈관, 신경, 뼛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우리 몸과 혼이 망가지는 것입니다. 그만큼 미워하는 것은 몸에 엄청나게 나쁜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치료하는 데 보약을 먹어도 안 됩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보약을 먹는다고 해결됩니까? 운동을 해도 해결이 안됩니다. 그것은 오직 마음을 바꿔야 합니다. 모든 것을 감사히 받아들이는 마음이 될 때 미워하는 마음이 해결됩니다.

백수(白壽)를 사는 분들의 공통점이 모두 낙천적이고, 쾌활하고, 사교적이고, 모든 것에 순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 백수를 하게 됩니다. 백수를 사는 분의 마음에는 미움은 전혀 없습니다. 모든 것을 감사히 받아들이는 마음, 그래야 백수를 누릴 수 있습니다. 남이 나를 힘들게 해도 인간이니까 그럴 수 있다하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감사히 받아들일때 미워하는 마음은 없어집니다. 우리가 언뜻 생각하기에는 미움을 받는 사람이 불행해 지는 것 같은데 사실은 미워하는 사람이 불행합니다. 미움을 받는 사람은 천하없어도 Rm떡없습니다.

다음은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는 원인입니다. 남이 부자가 되고 남이 출세를 하면 미워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우리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나는 많은 사람에게 항상 기회가 있으면 이렇게 말합니다. “남이 부자가 되고 출세를 하는 것을 격려하고 존경하고 본받아라남이 부자가 되고 출세하는 것을 시기 질투하면 본인뿐만 아니라 자식까지 자자손손 힘들게 된다. 왜 그러냐 미워하는 티끌이 혼에 쌓이기 때문에 자기만 쌓이는 게 아니고 그 티끌을 자자손손 물러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남이 출세하면 격려하고 칭찬하고 부러워해야 한다.

그 다음은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서로 미워하는 마음인데 이것은 세계 공통적인 사항입니다. 아들부부 금슬이 좋으면 아들의 사랑을 뺏어간 며느리를 시어머니가 미워하게 되고 아들과 시어머니가 사이가 좋으면 부인이 자기남편의 사랑을 뺏어간다고 시어머니를 미워하게 됩니다. 우리 이길에서는 혼이 윤회가 된다고 합니다. 다음 세상에서는 부모가 자식되고 자식이 부모되고, 할아버지가 자식되고 할머니가 자식되고, 손자가 할아버지가 되고 손녀가 할머니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나쁜 티끌을 쌓아놓으면 그 집안에는 그런 미움의 인연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계속 대대로 물려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다음은 상대방이 하는 일이 옳고 좋은 일이지만 자기에게 조금 기분 나쁘면 미워합니다. 이길을 걸어가는 용재분들 중에서 가족들이 신앙하지 않은 분이 있으면 이바지하는 데 대해서도 쓸데없는 돈을 올린다고 부족을 사고 신상자를 구제하고 전도하는 모습을 보고도 미워하게 됩니다. 가족이 모두 신앙을 하지 않으면 그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가족으로부터 미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잘 한 것은 칭찬해 주지지 않으면서 사소한 실수만 해도 미워하는 것입니다. 우리속담에 열 번 잘해도 한번 실수하면 미움받을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 번 잘해 준 것은 기억하지 않고 한번 잘못해 준 것을 가지고 시비를 걸고 마음을 불편해 하고 미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는 그런 분이 안 계시지만 상급회장님의 도움으로 신상 도움을 받은 분의 후손들이 이길의 용재로 활동하면서 월차제날 제원에 포함시켜 주지 않으면 회장님을 미워하는 것을 많이 부족을 쌓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기가 상급회장님께 섭섭하게 한 것은 전혀 생각지 않고 자기를 대우해 주지 않은 점만 가지고 섭섭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은 상대방의 무례한 말을 듣고 미워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무례한 말을 듣고 그것을 되받아 함께 거칠고 독한 말을 하는 경우가 잇습니다. 그러면 서로 혼의 나쁜 미움의 티끌이 쌓이게 됩니다. 거친 말은 화살에 독을 발라서 상대방에게 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상대방도 마찬가집니다. 그러니까 거친 말로 서로 싸우면 독을 바른 화살로 서로 싸우는 것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야기하면 자기 자식과 남편, 처를 걸어놓고 상대방과 싸우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 지 그 결과는 저보다는 여러분이 더 잘 알 것입니다. 그것은 절대로 안 됩니다. 엄청난 마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자기 체면을 세워주지 않는 다고 미워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사람은 다 똑같은데 그런데 유달리 자기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는 특별한데, 나이가 제일 많은 연장자인데, 특별히 대우해 주지 않는 다고 미워하는 경우입니다. 저도 직장이 있을 때 항상 생각이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나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나 사람은 다 똑같은 데 하는 일이 틀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은 절대로 특별한 사람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음은 사람은 병든 사람을 미워하고 무시합니다. 인간은 교육을 통해서나 종교적인 가르침을 통해 약하고 병든 사람을 잘 돌봐야 된다고 도덕적으로 윤리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길거리에서 병든 사람, 장애인을 보면 그런 사람을 보면 재수없다고 하는 사람이 간혹 있습니다. 옛날에는 나이 70이 넘으면 자기 부모를 산에 버리는 시대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각처에 그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이 많아지면 자루에 넣어서 나무에 매달아 놓고 화살을 쏘아 죽이는 경우도 있고, 낭떠러지에 절벽에 데리고 가서 밀어 죽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은 그런 경우가 없지만 옛날에는 그랬습니다.

사랑하는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을 시적으로 표현한 것이 있습니다. 설명을 해 보면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것과 불행하게 사는 것은 종이 한 장 차이고, 성공 실패하는 것은 땀 한 방울 차이다. 살아있고 죽어 있는 것은 재 한줌의 차이다. 그러면 사랑하는 마음과 미워하는 마음의 차이는 무엇이냐? 그것은 말 한마디에 있다. 말 한마디가 사랑을 받게 되고 또 미움을 받게 된다. 그런 말입니다. 즉 바꿔 말하면 한마디가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불쑥 남녀간에 한 이야기가 결혼을 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총각이 처녀에게 무릎을 꿇고 사랑합니다. 결혼합시다.” 하면 감동을 받아서 결혼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냥 기분 나쁘다고 본체만체하고 기분 나쁜 말을 남편이나 부인에게 쏟아내면 그것을 원인이 되어 이혼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떻든지 사람은 마음과 말을 발라야 됩니다. 사람은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말은 예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풍파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부부, 부모자식, 친구간이나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미움의 티끌로 인한 질병입니다. 이길의 선배들께서는 마음에 미움을 티끌을 혼에 쌓으면 말의 덕을 잃게 되고 호흡기, 청각계열에 장애가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가 멀어지고 외롭게 살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중앙대학교 이연수교수가 쓴 성격이 건강을 좌우한다.’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속에 어떤 이야기가 있냐하면 통계적으로 천식환자를 조사해 보니 사람을 미워하는 감정이 유별나게 많다고 합니다. 천식을 앓는 사람은 통계적으로 남을 미워하는 성격이 강하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다음은 신악가에 기록된 미운 마음 내용입니다. ‘3장 다섯에 언제나 조롱받고 비방받아도 진기한 도움을 베풀 것이니.’ 방금 우리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신악가의 뜻은 이길을 걷는 용재나 신자들은 세상의 많은 사람 특히 이웃이나 친지친척으로부터 많은 미움과 비방을 받고 있지만 반대로 인간의 힘으로 해결되지 않은 것을 진기한 수호로 해결해 주신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서 암환자를 병원에서는 치료 못하는데 어버이신님은 진기한 수호를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기 계신 분은 대부분이 어버이신님의 진기한 받은 사람이거나, 받은 사람의 후손으로 그런 진기한 수호를 받는 모습을 본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나가오 전청장님의 해설에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옛날의 이길 사람들는 세상으로부터 많은 비방과 조롱을 받았지만 지금은 이길의 사람들은 거의 비방 조롱을 받지 않게 되었다. 그것은 천리교가 이 세상에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길의 사람다운 자세로 살아가면 비방받을 수도 있지만 이길의 일반 용재들이 일반 사회 사람과 다름없이 살아가기 때문에 비방 조롱 받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용재들이 교조님의 모본과 초대들이 걸어간 길을 따라 살아가야 하는 데 일반 사람들과 꼭 같이 살아가기 때문에 비방도 미움도 조롱도 받지 않는다는 그런 말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아주 어렵습니다. 세계가 어렵습니다. 종교계도, 경제계도, 사회도 많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말을 많이 합니다. 종교계도 초심으로 돌아가자, 경제계도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신악가 5장 여섯에 가혹한 마음일랑 털어버리고 인자로운 마음으로 되어오너라. 이 신악가의 뜻은 혹독하게 남을 미워하는 마음은 버리고 항상 남을 도우고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되어오너라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길의 용재들은 가족이나 본인이 신상이나 사정도 힘들지만 또 한 가지 힘든 게 있습니다. 자녀들이 이길을 따라오려 하지 않을 때 정말 힘들고 고통스럽고 괴롭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안 그렇겠지만 제 경우는 그런 것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남을 전도하는 것은 불문에 붙이고 가족도 전도를 못하는 것이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자기가족이나 자식, 친지들을 미워해서는 안 됩니다. 절대로 미워해서는 안됩니다. 미워하면 그러면 끝장입니다. 미워하지 않고 감사히 받아들이면 언젠가는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장을 다닐 때 어머니가 운영하던 칠암포교소의 월차제에 한번도 참배한 일이 없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때 참배를 했으면 어머니가 얼마나 즐거워했을까? 또 내가 참배하지 않아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그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메어집니다. 돌이킬 수 없는 잘못한 인연을 쌓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자식들이 고분고분 따라올 리가 만무한 것입니다. 그래서 자식을 미워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겁니다.

다음은 189883일 지도말씀입니다.

세상으로부터 미움받고 미움받고 있었다. 지금은 세계에서 부러워서 부러워서 못 배길 만큼 되었는데 이길의 강세를 잘 분간하라.

그런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뜻은 이길의 일찌기 세상으로부터 미움받고 비웃음당하며 걸어온 길인데 지금은 세상으로부터 부러움을 살만큼 번성해 가고 있다. 이것은 본래 이길의 갖고 잇는 별이 나타난 모습임에 틀림이 없다, 이말을 잘듣고 마음에 새기는 것이 중요하다. 옛날에는 처음에는 많은 비웃음을 받았지만 지금은 널리 퍼져있으니까 많이 번창해 가는 모습을 많이 부러워한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이길으리 걷는 사람은 많은 비웃음을 받게 됩니다. 특히 용재들이 기차역이나 전철역이나 터미널에서 박자를 치면서 전도를 하면 많은 조롱을 받고 비방을 합니다. 그런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촌스럽기도 하고 세련되지 않아보여서 그렇습니다. 고성교회 3대교회장 박융자회장님께 고성지역 유지들이 터미널에서 박자를 치고 있는 사람은 왜 그럽니까?” 약간 비아냥거리는 투로 물었답니다. 회장님은 여기 차타고 오고가는 사람들과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아무 탈없이, 사고없이 잘 다니도록 어버이신님께 기원하는 행사입니다.”했답니다. 그러니까 질문한 사람이 미안하고 쑥스러워서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저는 박융자회장님의 이 말씀을 듣고 회장님은 순발력도 좋고 머리회전도 빠르게 어떻게 그 순간에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을 감탄을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교조전 일화편에 나오는 미움에 대한 것입니다.

교조전 일화편 143 자녀가 귀엽다

후까야 겐지로오는 조금이라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즉시 교조님께 여쭈어 보았다. 어느 때, 전갈인을 통해서 여쭈어 보니,

1년이 지나면 1년의 리가 있고, 2년이 지나면 2년의 리가 있다. 3년이 지니면 어버이가 된다. 어버이가 되면 자녀가 귀엽다. 어떻든 자녀들을 귀여워해 다오. 자녀를 미워해서는 안돼.하고 깨우쳐 주셨다.

겐지로오는 이 말씀을 듣고 신자들을 한층 더 소중히 여겼다. 제일날 신자들이 오면 손수 초밥을 만들거나 떡을 빚거나 하며, 진심을 다해 신자들을 키워 나갔던 것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지금은 떡이 흔합니다. 1000원짜리 한 장만 가지면 얼마든지 실컷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렸을 때는 떡을 먹을 기회가 일년에 두 서너번 밖에 없었습니다. 설날, 잔칫날, 이웃집이나 친척집 제삿날, 제삿날입니다. 그렇게 떡이 귀했던 시절에 신자를 위해 귀한 떡을 해서 먹게 했다는 것입니다. 구제받은 신자들이 상급회장님을 괴롭히고 말썽을 피워도 절대로 미워해서는 안 됩니다. 고성교회 초대회장님께서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많은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했습니다만 절대로 미워하지 않았고 미워하는 기색이 조금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 사실은 온 고성교회 초대회장님과 같이 지내신 분들은 다 아시는 일입니다. 지금 데라다 한국 전도청장님께서 매달 월차제날 신전 이층 현관에서 참배하는 신자들을 정중히 인사를 하면서 맞이하고 있습니다. 왜 청장님이 그렇게 하시는 걸까를 우리는 곰곰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저는 직장에 있을 때 경로잔치 같은 행사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 현관에서 15분 전부터 서서 동민들을 깍듯이 인사를 하고 맞이했습니다. 끝났을 때도 먼저 현관에 나가서 배웅을 합니다. 그렇다고 동민이 나를 무시하거나 얕보거나 깔보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내가 어려울 때 모두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었습니다.

결론입니다. 치매환자를 치료하고 관리한 경험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치매환자 중에서 자기 몸에서 생긴 분뇨를 방바닥이나 벽에 칠하는 환자는 관리해 주는 가족이나 사람들이 자기를 무시하고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은 것이 분해서 그런다는 것입니다. 나이많은 선배선생님들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장기간 노인들이 신상에 시달리고 있을 때 가족들이 관리를 제대로 안 해주고 미워하면 내가 오래오래 살아서 고생을 시켜야지하고 독을 품고 잘 출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잘 해주면 그 신상자 마음이 내가 저 자식들을 고생시키면 안 되는 데. 내가 빨리 죽어야 하는 데하는 마음이 자연 생기므로 빨리 출직한다고 합니다. 몇 년 전에 신문에 대대적으로 났습니다만 전방 초소에서 김모일병이 동료 8명을 집단살해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장 검증할 때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죽였느냐고 하니 나는 집단적으로 미움을 받고 왕따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분풀이를 했습니다.” 인간이나 야생동물이나 집단적으로 미움을 받으면 포악해 지는 것은 공통된 일입니다. 우리 속담에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했습니다. 상대방이 아무리 나를 힘들게 해도 모두 받아들이고 어떤 경우에도 웃음으로 상대를 즐겁게 해주고 예쁜 말을 해주면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환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용서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용서를 하면 마음도 몸도 건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