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학생회장 임명장 수여식 및

천리교 으뜸장학회 후반기 장학금 수여식 거행

지난 8월 20일 월차제 제전 후 제36대 학생회장(조승훈-본성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천리교 으뜸장학회 2012년 후반기 장학금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특히 제35대 학생회장이 재학 중 취직이 되어 이번 학생회 여름MT에서 제36대 학생회장이 선출되어 새로이 출범하게 되었다. 그리고 으뜸장학회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아름다운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매년 2회에 걸쳐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11명(고등부 2명, 대학부 9명)에게는 총 8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특히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학생회장단에 한하여 장학금을 100% 인상하여 지급하였다. (회장 200만원, 부회장 2명 각120만원, 총무 100만원)

수여식을 마치고 으뜸장학회 이사장(이상봉-고성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회본부의 ‘일렬회’라는 장학회는 세계를 구제할 용재를 육성할 목적으로 전진주님의 결혼식 축의금을 모아 설립되었는데, 우리의 으뜸장학회도 이 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나 용재의 자녀들이 차츰차츰 즐거운 삶의 건설에 이바지하는 사람들로 바뀌어 가는 것, 남을 이롭게 해주는 훌륭한 천리교 용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본 교회의 으뜸장학회는 매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여러 이사님들과 교신자들의 조그마한 정성들이 모여서 이 길을 신앙하는 가정형편이 어렵고 힘든 용재자녀들에게 충분하지는 않지만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하여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005년 새롭게 출발한 으뜸장학회는 지금까지 14회에 걸쳐 190명에게 86,800,000원이 지급되었다.

천리교 으뜸장학회는 계속적으로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욱더 많은 관심과 협조,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