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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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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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름 신앙수련회 개최

83일부터 5일까지 거제 노블하우스수련원에서 여름 신앙수련회를 가졌다.

오전에 접수와 여는 근행 및 여는 식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학생, 어린이가 같이 수련원으로 이동하여 23일간의 일정을 마친 후 교회로 돌아와 닫는 근행과 닫는 식으로 수련회를 마쳤다.

- 어린이 수련회

첫째 날, 수련원으로 이동하여, 무더위를 날려버릴 신나는 물놀이와 교리퀴즈, 그리고 밤행사로 스포츠 댄스와 볼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오전에 천연 잔디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회와, 물놀이 그리고, 밤행사에는 남일 교회의 강근구 선생님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 아침에 몸 튼튼, 마음튼튼 요가를 하였고, 23일간의 추억을 담아 손수건을 염색하는 시간과 그동안 사용했던 수련원 대 청소, 그리고 교회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은 후 닫는 근행과 닫는 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 학생 수련회

첫째 날, 수련원으로 이동하여, 오리엔테이션과 조 편 성후 조별시간을, 그리고 밤행사로는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조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학생회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오전에 각 조별로 대항하여 수영장에서 물놀이 게임을 한 후, 오후에는 천연 잔디 운동장에서의 운동회와 물총 싸움, 그리고 밤행사는 8가지 티끌을 터는 방식으로 진행된 코스별 게임을 하였다. 셋째 날, 조원들의 마음을 담은 롤링페이퍼를 작성하는 시간과, 수련원 대청소, 그리고 교회로 이동하여, 스마트폰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후, 닫는 근행과 닫는 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여름 신앙 수련회는 티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리 지식 전달보다는 즐거운 놀이를 통하여 어린이, 학생들이 좀 더 친숙하게 교리에 다가갈 수 있도록, 강의 시간을 빼고, 게임과 놀이 시간에 교리를 접목시키는 방법으로 수련회를 계획, 진행하였다. 오는 겨울 신앙 수련회는, 여름 수련회와 연계하여 같은 주제로 좀 더 심화된 교리를 아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다. 이번 참가자는 어린이 학생 스텝 모두 합쳐서 125명이 참가하였습니다. (교육부 학생담당 김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