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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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월차제 신전강화

 

 

 

감사하는 마음이 즐거움의 씨앗

      

 

박일녀(사천교회장)

 

어제가 우수였습니다. 우수가 지나면 대동강 물이 풀린다 하고, 며칠 지나 경첩이 지나면 개구리도 나온다던데, 봄은 점점 가까워져 오지만 날은 아직도 많이 춥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게 근행을 올리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제가 신전강화 당번이 되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작년에는 게으름도 많이 피우고 또 아이들 결혼시킨다고 날을 일찍 받아놓고 보니 마음이 쳐져서 아무 일도 안 되어 겨우 조석근행 보고 이렇게 한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는 초대회장님께서 포교하신 지 60년이라는 큰 마디의 해에 제가 2월 달 신전강화 당번이 되어 이 자리에 서게 되었는데, 감히 무슨 이야기를 드려서 여러분들이 신앙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지가 고민이었습니다.

사람이 60년을 살다보면, 힘들 때도 있고, 아플 때도 있고, 사정으로 고생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항상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닌데, 이런 어려운 가운데서도 60년 동안 잘 살아왔다고 회갑을 지내는 것입니다.

교회도 60년이라는 긴 세월을 초대회장님으로부터 4대 회장님까지 이어져 오면서 좋은 일도 있었지만, 많은 역경도 있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헤쳐 오면서 60년이라는 세월동안 이어져 왔고, 이런 큰 마디를 어떤 마음으로 노력해서 올 한해 고맙게 초대회장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정말 올해는 열심히 노력하라고 이렇게 2월달 신전강화 당번이 되었나 싶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는 사실 별로 노력을 많이 못하기 때문에 드릴 말씀도 없어서 교조님 말씀이라는 책에 있는 내용을 전하겠습니다.

 

교조님 77, 1874230일 저녁때,

은혜보답을 하기 위해서는 하루하루 어떤 길을 걸어가야 좋겠습니까?’ 하는 질문에 대해서

 

나날이 남을 돕는 일인거야. 말로만 남을 돕는다고 하지만, 남을 돕는다고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거야. 처음엔 남을 돕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더라도 날이 지나감에 따라 수호가 보여지게 되면, 자기가 수호를 받게 했다는 마음이 되어 버리고 만다. 그 마음이 안 되는 것이다. 자기가 돕는 것이 아니야. 신님이 도와주시는 것이야. 신님이 도와주신다고 하여도 신님은 말이지, 도우려고 하는 사람의 마음에 활동해 주시는 거야. 돕는 사람은 도와지는 것으로 즐거움을 가지는 거야. 이것이 은혜보답이 되는 거야.

남을 돕는 일은 신님에 대한 은혜표시도 된다.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언제나 신님과 함께 한다는 마음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자기가 돕는 것이 아니야. 신님이 도와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그 마음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남을 돕기 위해서는 내 몸은 어떻게 되어도라는 마음이 되지 않으면 안 돼. ‘내 몸은 어떻게 되어도라는 마음이 은혜보답이 되는 거야. 이것은 자기 혼자만의 길이 아니야. 말대까지의 길, 말대까지 남는 길을 만들어 다오.

사람에게 말을 할 때는 말이지, 내 몸은 신님으로부터 빌려 쓰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새겨두지 않으면 안 돼. 빌려받은 것이라는 것을 잘 가르쳐다오.

잘 일깨워 주는 거야. 도움을 전하는 사람이 빌려 받은 것이라는 것을 마음에 명심하게 된다면, 어떠한 병도 도움을 받게 된다. 염려 없다. 걱정하는 마음 갖지 않도록,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돕는 사람이 정성의 마음으로 빌려 받은 것이라는 를 확실히 마음에 새겨 놓으면, 그 다음은 신님이 활동해 주시는 것이니.

무엇이든 걱정하는 마음 필요 없는 거야. 정성의 마음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거야. 이것이 은혜보답이 되는 길이야. 기뻐하며 열심히 일해주길 바래.

은혜보답이 되는 길, 나날이 길을 걸어감으로써 만족하게 되어지는 것이야. 용솟음치며 가지 않으면 안 돼. 사람을 도움 받게 하기 위해서는 진실한 마음이 되어서 항상 낮고 인자하고, 순직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전하도록 하는 거야.

상대의 마음을 도움 받게 하는 거야. 빌려받은 것이라는 , 마음에 새겨두면 새겨둔 만큼 수호를 받게 된다. 빌려 받은 것이라는 , 확실히 마음에 새겨두지 않으면 안 돼. 남이 도움 받게 된다는 것은 은혜를 갚는 일이 되기에, 언제 어느 때라도 그 마음으로 지내지 않으면 안 돼.

어버이의 말을 듣고, 들은 그대로 행하는 데서 은혜가 갚아져 나가는 것이다. 어버이의 말 하나에 의지해야 한다. 그 말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에 신님이 활동해 주시는 거야. 신님이 활동해 주시기 위해서는 빌려받은 것이라는 를 잘 마음에 새겨서 지내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인간 마음을 버리고 걷지 않으면 안 된다. 어버이의 말 의지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신님은 활동해 주시지 않는다. 신님이 활동해 주시지 않는다면 하루하루를 지낼 수 없는 거야.

걱정하는 마음 버리고 걸어다오. 어버이의 말을 듣고 걸어간다면 어떠한 가운데라도 함께 데리고 걸어주신다. 두렵거나 위험한 길은 없는 거야. 신님이 함께 걸어주시기 때문에 말이지. 어떠한 도움도 해주시는 거야. 그것이 진실의 증거인 거야.

만족스러울 테지. 진실의 마음으로 나날이 걸어가게 된다면 충분한 를 언제든지 보여주시는 거야. 사람은 언제라도 진실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이러고 싶다, 저러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마음도 있겠지. 그 마음을 신님께 올리는 거야.

어버이가 말한 대로 하는 마음, 그것을 정직이라고 한다. 무엇이든 행하고자 하는 마음, 낮은 것이라고 한다. 무엇이든 하는 마음, 착하다고 한다.

큰마음이라고 해도 인간의 생각은 안 돼. 인간 생각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크다고 할 수 없다. 인간의 생각은 작은 것. ‘이거다 저거다생각해서 인간마음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소용이 없다. ‘이렇게 시키면, 저렇게 시키면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안 된다. 그 마음이 인간 생각인 거야. 큰마음이 되면 인간 생각은 떠오르지 않는다. 큰마음으로써 도움 받도록 하는 거야.

빌려쓰고 있다는 것, 잘 일깨워 주도록 하는 거야. 남에게 일깨워주기 전에 내가 먼저 빌려받은 것이라는 것을 모른다면 아무리 말한다고 해도 알아듣지 못한다. 이 점을 잘 생각해 다오.”

 

이렇게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교조님 말씀이 책은 잠깐씩 보기도 좋고, 글씨체도 커서 읽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을 때는 교조님께서 곁에서 일러주시는 것처럼 느끼면서 읽고 있습니다.

제가 2대째 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만, 신님한테 이끌려서 신앙하게 된 것도 아니고, 부모님 신앙을 이어받아 초대가 잘 이끌어주셔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끌려서 여기까지 오면서 조금은 철이 들었는지, 초대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저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잘 따라오게 되었다. 초대는 역시 다르구나.’하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제가 터전귀참을 하면 여기 앉아 계시는 평화회장님과 항상 한방을 씁니다. 같이 방을 쓰면서 느끼는 점은 저 육중한 몸을 이끌고, 아무리 아파도 절대 터전의 조석근행에 빠지는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앉으나 누우나 항상 하시는 말씀이 감사 감사 감사 감사입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네 번에서 다섯, 여섯 번씩 항상 입에 달고 사십니다. 무엇을 먹을 때도 감사 감사 감사하면서 먹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너무 많이 웃었습니다만, 지금은 어찌 저리 될까? 우리도 저리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석에서 최상급회장님이 하신 말씀 중 마음에 길이 나야겠다는 말씀을 평화회장님을 보면서 정말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을 억지로 하려고 하면 보통 사람은 참 힘듭니다. 좀 하다가 말고, 하다가 말고, 생각나면 좀 하고...

하지만, 항상 감사를 입에 달고 사시는 모습을 보고, ‘우리도 저렇게 되어져야겠다. 초대이기 때문에 저런 모습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시는 구나하고 느끼게 됩니다. 아직은 초대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고, 아직 건강하게 활동해 주셔서 우리들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하면서 조금씩 어버이신님과 교조님께서 바라시는 마음성인에 가까이 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말을 바꾸어 저희 산하 중 어떤 기념할 날이 되면 항상 책을 선물해 주는 분이 있습니다. 제가 눈이 나쁜 것을 고려해서 글씨체가 큰 책을 사다주고 하는데, 얼마 전에 받은 책의 제목이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맞다 싶은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저도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습니다. 뭐하고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부끄럽지만, 세월이 흐르다보니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고 하면서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화를 내고, 어쩌다보면 말도 되받아주고 싶은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참 맞는 이야기다 싶은 부분들이 있어서 잠깐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우리 이 길에서도 작은 것에 감사를 해라고 하지만 과연 우리들이 얼마만큼 이 말씀에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는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역시도 상대가 뭐든 주면 좋고, 많이 주면 더 좋고, 큰 것 주면 더 좋지만, 그렇게 하다가 보면 거기에 익숙해서 감사함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이 감사한 마음도 습관이 되도록 길이 들여져야 되지 어느 날 하루 하려면 안 되는 것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아주 오래된 도우지를 보니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하면 효도했다 하고, 못하면 문제아로 돌리지만, 긴 인생을 비추어보면 상대에게 맞추는 마음,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 상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는 것 이상 중요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이것을 가르치지 않게 되면 인간으로서 바르게 성장하는 시기를 놓치게 됩니다.

학교에 다닐 때는 성적이 톱으로 달리던 사람이 사회에 나가서는 꼴찌로 좌절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이러한 것을 어릴 때부터 몸에 익혀오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화합하는 마음, 상대의 아픔을 같이하는 마음, 상대의 친절에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온 세계 인간을 수호해 주시고 길러주시는 어버이신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인간으로서 신에 대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어릴 때부터 어버이신님의 은혜에 대해서 열심히 들려주고 익히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요.

길이라 말한다. 어릴 때부터 마음에 새겨지지 않으면 안 돼.’

이러한 마음을 심어주는 것이야말로 순직한 사람, 풍요로운 마음의 소유자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자식은 자신의 소유물이 아니라 깊은 인연이 있어 금생에 자신의 자식으로 어버이신님께서 맡겨진 것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잘 길러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 속에 부모와 자식의 행복이 조금씩 조금씩 호전되어 어버이신님이 바라시는 즐거운 삶을 이룰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배우는 말 중에 하나가 고맙습니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사란 인간생활 속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사람들은 만족한 인사를 하는 사람이 드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일상생활의 모든 것이 기계화되어 사람과 사람의 대화가 적어지고 물건 하나를 사도 말 한마디도 안하고 얼마든지 살 수 있습니다. 슈퍼마켓 같은 곳에 가면 내가 필요한 것을 장바구니에 담아 계산대 위에 올려놓고 돈만 지불하면 그만입니다.

이러한 시대라 할지라도 어서 오세요.” “감사합니다.” 그 한마디가 표정이 없는 얼굴들을 밝게 하는 요소가 아닐까요?

옛날에는 자급자족하는 시대에 살았지만, 지금은 국제화가 되어 모든 것이 수입을 해서 들어옵니다. 석유는 물론 곡물, 과일, 어류, 채소 기타 등등이 수입되어 돈만 내면 무엇이든지 구할 수 있는 물건 포식의 시대에 접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 또한 얼마나 먼 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땀과 눈물의 노력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일까요. 이것을 잊고 음식을 함부로 낭비하고 아무 생각 없이 가진다는 것은 대단히 죄송한 일입니다.

몸속에 듭시어 11초도 쉬지 않으시고 활동해 주시는 어버이신님의 은혜, 인간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빌려주시는 그 수호와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진실한 어버이의 수호의 덕분임을 몸소 느꼈을 때 틀림없이 감사하는 마음이 우러나와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스스럼없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살려지는 은혜에 보답하는 길도 즐거운 삶을 지양하는 길도 모두 이런 감사의 마음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무리 어지럽고 어려운 세상이라 해도 결코 잃어버리고 싶지 않는 마음 그것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일 것입니다. 이것이 즐거움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어린 유년시절부터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잘하고, “감사합니다.”는 말 한마디로 고마움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자세로 길러졌다면 얼마나 바른 성인으로 자라날까요. 이러한 말이 쉽게 오고가서 화합하고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어, 보다 발전되어 간다면 얼마나 복된 사회가 될까요. 나아가 인사 잘하는 성인이 국력을 키우는 바탕이 된다는 글귀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번 달 고성교회 교회보에 보니 교육담당 선생님이 기고한 글에 지난 1월 겨울 수련회는 감사함을 아는 아이로 키우는 수련회라고 제목을 붙여 글을 썼는데, 그 글을 보면서도 감사에 대해서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이 길을 가는 선배들인 우리가 어버이신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에 옮기고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지 말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마음가짐과 시순에 맞는 은혜보답의 마음으로 초대교회장님의 으뜸 하루를 토대로 더 한층 성인하는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 한해를 기원하고 다 같이 노력하는 한해가 되어 지길 바라면서 잠깐 동안 부족하지만 말씀드렸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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