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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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년09월]리를 무겁게 - 김위태

2012.09.04 17:18

편집실 조회 수:2653

8월 월차제 신전강화

리를 무겁게

김위태(칠암교회장)

    

감화를 하기 전에 먼저, 제가 금년 1월에 신상을 만나가지고 고생을 했습니다. 그때 본교 회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교우님들께서 많이 격려를 해주시고, 병문안을 해주시고, 전화를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리를 무겁게 생각하자는 제목을 가지고 한 30분 동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라는 것이 뭐냐. 우리가 이 길의 사람들은 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이 길의 용어>에 보면 리를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첫째로 이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어버이신님의 마음이 이다.

두 번째로 어버이신님, 교조님이 인간들에게 수호를 베풀어주시는 모습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사람이 지켜야할 도리.

이런 것들을 합해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전도청장이신 나가오 청장님은 신악가 해설에서 지금은 를 이치 리()를 쓰지만 옛날에는 이익할 때 쓰는 리()를 썼습니다. 이 길에 있는 모습이 . 이 얘기입니다. 하여튼 리라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다음은 리의 근원입니다. 리가 도대체 어디서 생겼느냐? 리는 인간을 창조한 장소가 있는 터전에서 생긴 겁니다. 터전이 리가 활동하고 있는 근원입니다. 터전을 생각하지 않고 리는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 교조님께서 존명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터전이 리의 근원입니다. 이 길의 용재들이 남을 도와줄 수 있고 도움 받을 수 있는 그런 힘이 생기는 터전이 리의 근원입니다.

이 길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는 리는 많습니다. 인간을 창조한 으뜸인 리, 교조존명의 리, 수훈의 리, 시순의 리, 효능의 리, 영원한 리, 천연자연의 리, 연수의 리, 명칭의 리 등 많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영원한 리라는 것은 무슨 뜻이냐면 우리가 이 길에 이바지한 노력이 혼에 쌓여서 영원말대까지 이어진다 그런 이야깁니다. 예를 들어서 저 음덕함에 천원짜리 하나 넣으면 그 공이 말대까지 혼에 쌓여서 이어진다는 이야깁니다.

 

다음에는 <신악가><지도말씀>에 기록되어있는 리의 내용입니다. <지도말씀>에는 리에 대해서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악가>에 보면 제1다섯에 리가 솟아가 나옵니다. ‘리가 솟는다는 것은 교회나 포교소에 신자들이 몰려온다는 이야기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용재들이 자기 교회나 포교소에 신자들이 몰려오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하면 그건 거짓말입니다. 전부 다 많은 신자들이 오면 우리 교회나 포교소가 발전이 있을 텐데하고 노심초사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 되는 이유가 뭐냐, 간단히 이야기해서 리를 가볍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에는 <1887417일 지도말씀> ‘나날의 리가 있습니다.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나날의 리라는 것은 교조님의 가르침을 매일매일 실천하는 것을 나날의 리라고 합니다. 우리 용재나 신자들은 매일 나날의 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조석근행을 보는 것도 나날의 리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남을 위해서 기원을 하는 것, 전도지 들고 전도하는 것, 수훈 전하러 다니는 것, 봉사활동 하는 것, 이런 것들이 전부 매일매일 실천하는 것들입니다.

저는 지금도 몸이 별로 안 좋지만, 금년 1월에 몸이 아프기 전에는 매일 3시간씩 원고를 썼습니다. 지금은 한 두 시간 정도 쓰고 있습니다. 그것도 매일매일 실천하는 것입니다. 15년 전에 사고가 나고부터 밤에 잠이 잘 안 옵니다. 말똥말똥해서 그냥 매일 밤을 새웠습니다. 그래도 자야 되죠. 그래서 작년까지는 술을 먹고 자기도 하고, 수면제도 먹기도 했는데 딱, 자려고 하면 눈이 말똥말똥한 게 전혀 잠이 안 오는 거예요. 그런데 금년에는 수면제도 거의 안 먹고 술도 안 먹습니다. ‘나무천리왕님 나무천리왕님을 계속 외우면 신님이 잠을 재워주십니다. 여러분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나무천리왕님을 찾으면 반드시 되어 옵니다.

옛날에 제가 직장에 있을 적에 아주 높은 사람하고 식사를 한 적이 있는데 평소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술을 한 잔 먹으니까 너무나 그 사람이 미워가지고 마음이 너무 불안해요. 그래서 그때 나무천리왕님 나무천리왕님외워가지고 마음이 안정되어 위기를 넘겼습니다. 여러분 중에도 그렇게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번 해 보십시오. 어려울 적에 반드시 신님이 찾아와서 수호를 해주십니다.

 

다음에는 <188961일 지도말씀> ‘나의 리입니다. ‘나의 리는 무슨 말이냐 하면, 몸은 어버이신님께서 창조해 주셔서 인간에게 빌려주었지만 마음 하나는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것이 나의 리입니다. 어버이신님께서 만약에 인간들에게 마음의 자유를 안 주고 신님 마음대로 움직이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느냐 모든 인간들이 신님이 앞으로 가하면 앞으로 가고, ‘뒤로 가하면 뒤로 가고, ‘옆으로 가하면 옆으로 가고, ‘잠자라그러면 잠자고……. 그러면 겉으로 보기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아무런 재미가 없어요. 인간도 재미가 없고 신님도 재미가 없고 그래서 마음의 자유를 줘서 마음대로 살 수 있는 모습을 보고 즐기기 위해서 마음의 자유를 준 겁니다. 그것이 나의 리입니다.

 

다음은 <1891220일 지도말씀> ‘하나의 리입니다. ‘하나의 리라는 것은 인간을 창조한 어버이신님도 하나고, 존명으로 활동하시는 교조님도 하나고, 터전도 하나고, 이친도 하나고 이런 것을 모두 하나의 리라고 합니다. 이친이 둘 일 수도 없는 거고 교조님도 터전도 둘 일 수 없는 겁니다.

 

다음에는 리가 없어진다입니다. <189567일 지도말씀>에는 리가 없어진다는 이야기는 이 길의 사람들은 모두 진실한 마음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길인데 진실한 마음이 없어지면 리가 없어진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적에 모든 사람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돼야 되는데 한 마음 한 뜻이 되지 않을 적에는 리가 없습니다. ‘한 마음 한 뜻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한 마음 한 뜻이 안 되면 절대 신님이 듭시지 않습니다. 수호를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가령 신님의 의사에 맞지 않더라도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면 신님이 받아주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서로 뭉치려는 마음이 안되면 리가 없어집니다. 리가 없어진다는 이야기는 고통을 받게 됩니다. 간단히 예를 하나 들면 교회나 포교소가 어려운 사정이 생겨 고통을 받게 됩니다.

 

다음에 리를 세운다’ <1897516일 지도말씀>입니다.

일본 정부에서 이 길을 탄압을 했습니다. 탄압을 어떻게 하느냐 하면 경찰관이 교회에 상주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못 들어오게 합니다. 예를 들면, 고성교회 입구에 경찰관이 지켜 서서 월차제날이고 평일이고 사람이 못 들어오게 합니다. 그렇게 탄압을 합니다. 그때 사람들이 어떻게 신앙을 했느냐 하면 개구멍으로 교회를 참배하고, 사다리 타고 넘어와 참배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명맥을 이어왔습니다. 그래서 신님이 그렇게 어려운 교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리를 세워라. 어떻게 해서든지 참배를 해서 교회를 도와주거라 하는 그런 말씀입니다.

그 당시 이야기를 하면 일본 정부하고, 천리교하고, 신도본국하고 삼각관계가 이루어집니다. 일본 정부는 천리교를 없애려고 하고, 천리교는 어디 가서 힘을 좀 빌려야 하는데 빌릴 데가 없으니까 신도본국에 가서 사정을 합니다. 신도본국은 정부에다가 천리교를 탄압을 못하게 항명을 했습니다. 당시 신도본국의 힘이라 하는 것은 엄청난 겁니다. 천황의 사상, 모든 지도를 옹호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신도본국이었습니다. 천황에 대한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 신도본국이니까 신도본국의 말을 안 들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신도본국의 입장은 어떠했느냐? 당시 러일전쟁의 불경기로 인해서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천리교에서 땅도 사주고 집도 지어주고 살림을 살아줬습니다. 그 대신 신도본국에서 천리교를 보호하고……. 그런데 지금 사람들은 그 당시 문건을 보고 천리교가 이런 일본의 신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여러분들이 잘 이해를 하셔야 되요.

 

다음은 위의 리가 있습니다. <189922일 지도말씀>위의 리가 있습니다. ‘위의 리라고 하는 것은 무슨 말이냐 하면 천리교가 발전을 하니까 조직이 방대하게 됩니다. 대교회도 생기고 교회본부에도 여러 가지 부서가 많이 생깁니다. 그럼 부서 책임자들이 생기고 대교회장이 생깁니다. 그러면 출세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깁니다. 출세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칭찬하고 그렇게 하라고 해요. 그렇게 해야 칭찬하는 사람도 격려하는 사람도 출세를 할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그러니까 옆에서 친구가 같은 동료로 있다가 한 사람은 대교회장이 되고, 한 사람은 교회본부원이 된다, 이러면 그 사람들 마음속으로 격려하고 칭찬하고 해야 자기도 본부원이 될 수 있고 대교회장이 될 수 있다, 그런 이야깁니다.

사람들이 가지각색이라 남이 잘 되면 배가 아픈 사람도 있습니다. 남이 잘 되면 칭찬하고 격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남이 잘 되면 칭찬하고 격려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자기 주변에 잘난 사람만 모이게 됩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면 언젠가는 자기 주변에는 못난 사람만 모입니다. 못난 사람만 모이면 불편하겠죠.

 

다음에는 <1904329일 지도말씀>인데 깊은 리입니다. 윗사람을 편하게 모시면서 효도하는 것은 이 길에 있어서는 깊은 뜻이 있다는 이야깁니다. 이 이야기의 배경이 뭐냐 하면, 그 당시 본석 이브리이조 선생의 나이가 72세 고령인데 그 어른을 잘 모셔야 수호가 난다는 이야깁니다. 지금은 72세가 청년같은 나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 당시 72세면 아주 고령으로 노쇠하니까 잘 보살펴서 도와드려야 된다. 그래야 지도말씀(신님말씀)을 많이 내리는데 지장이 없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윗사람을 편하게 해야 합니다. 불편하게 하면 그 리가 언젠가는 자기에게 돌아옵니다.

 

다음은 큰 리입니다. <1904422일 지도말씀>인데, 큰마음 작정을 하고 실천하면 마음 작정한 그대로 수호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 배경은 정부에서 탄압을 하고 힘드니까 신님을 의지하고 불평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을 하라는 뜻으로 참고 견디는 것이 큰마음이라는 겁니다. 내가 큰 교회를 가지고 있다는 그런 큰마음이 아니고, 아무리 어려워도 참고 견디는 큰마음을 가지라는 이야깁니다.

그래서 도마 위의 생선처럼 해라고 했습니다. 도마 위의 생선은 칼을 가진 요리사 마음대로 합니다. 구이로 하고 싶으면 구이로 하고, 찌개로 하고 싶으면 찌개로 하고, 지리로 하고 싶으면 지리로 합니다. 이 길의 사람들도 아무리 어려워도 열심히 하고 수호는 신님에게 맡겨라 그런 이야깁니다. 수호가 난다 안 난다 안달하지 말고 수호가 나는 것은 신님에게 맡겨라, 어떠한 수호가 나는 것도 감사하게 받아들여라, 그런 큰마음을 가져라 라는 이야깁니다. 지금도 이런 큰마음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19051211일 지도말씀> 중에는 십분의 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순서 십분의 리 세워졌다.’ 이 말씀은 교조20년제 준비는 부족함이 없이 완벽하게 잘 되어 가고 있다는 겁니다. 하나 둘 셋 열 하면 꽉 차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준비가 잘 되었다. ‘십분을 우리 국어사전에 보면 넉넉하다. 부족함이 없다그런 이야깁니다. 예를 들어 고성교회 역사를 하는 데 교회장, 역원, 신자들의 마음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됐다고 하면 십분 마음이 모아졌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세 번의 리입니다. <1907517일 지도말씀>인데, “자아 자아 이제 이야기란 한 번 보다 두 번, 두 번 보다 세 번의 리가 겹치면 이야기는 낙착되겠지.” 이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냐 하면 어떤 일을 계획을 하고 추진을 하는 데 한 번 해서 안 되면 두 번 하고, 두 번 해서 안 되면 세 번까지 하라고 했어요. 세 번째는 다 된다고 했어요. 이 이야기는 교회본부 신전 역사를 하면서 처음 하는 큰 역사니까 너무 말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는 마음을 맞춰갖고 한 번 두 번 세 번까지 마음을 맞추면 다 맞아진다 그런 이야깁니다.

 

다음은 결론입니다. 이 길에는 리를 무겁게 여기면 몸이 가벼워진다. 리를 가볍게 여기면 몸이 무거워진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신님의 말씀, 교조님의 말씀을 귀중하게 생각하고 실천을 하면 신상 사정을 도움 받아서 항상 몸이 가볍다고 합니다. , 교조님의 가르침을 가볍게 생각하고 실천을 하지 않으면 신상 사정을 도움 받지 못해서 몸이 무거워진다는 이야깁니다. 리를 무겁게 받아들인다, 리를 중하게 생각한다는 말들은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교조님의 모본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실천하느냐 하는 겁니다. 교조님 모본은 참 많습니다. 하나하나 분류를 하면 수 백 가지 나올 수 있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 중에서 중요한 것 세 가지만 이야기하면

첫째는 극빈에 빠지는 겁니다. 제가 이 이야기한다고 여러분들이 오해를 하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극빈에 빠져라는 것이 절대로 아니고,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전진주님께서는 극빈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극빈이라는 것은 자기 것은 아무 것도 없는 상태다.”라는 것입니다. 그냥 빈 몸이 되는 상태, 알몸이 되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그런 무()의 상태가 되어야 유()가 생성된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리가 솟는다는 겁니다. 이 길의 젊은 사람들이 전도 포교를 나가서 10, 20극빈을 체험하지 않고는 이런 큰 교회를 절대 운영할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눈에 눈물이 수십 번 고인 자만이 영혼에 찬란한 무지개가 뜬다.’ 괴로운 눈물이 눈에 가득 가득 차야 혼에는 찬란한 무지개가 뜬다는 이야기는 고생 고생을 많이 해야 성공을 한다는 이야깁니다.

두 번째는 리를 헛갈리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리를 흔들어서도 안 되고, 리를 끊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이 길의 신자님들이 리만 바로 잡고 걸어가면 80, 기본 점수는 따고 들어가는 겁니다. 리가 문제가 되는 것은 교조님 재세시부터 지금까지 항상 문제가 되고 있어요. 그러면 리를 헛갈리게 한다.’는 거는 무슨 이야기냐. 어버이신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교조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진주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이친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또 동료 신자나 용재들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등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리를 헛갈리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신자들끼리 싸워서 한 사람이 신앙을 안 하고 끝내버리면 그 신자의 이친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그런 경우가 없는 게 아닙니다, 있습니다. , 남의 신자에게 자기는 예사로 한마디 한 것이 받아들이는 사람은 못 받아들여서 신앙을 더 안합니다. 이런 것들은 리를 묽게 하는 겁니다. 리를 흔든다고 하는 것은 전부 다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겁니다. 리가 한번 헛갈리면 대부분이 헛갈린 그대로 끝납니다. 고생 고생 10년 정도 이상 노력을 해야 리를 바로 잡을 기회가 찾아옵니다. 리가 바로 섭니다. 제가 경험상 주변을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제 동생도 리적으로는 산하지만, 그 동생의 리를 제자리를 찾는 데는 제가 무척 고생을 했습니다. 잘못했으면 리도 바로 세우지 못하고 출직할 뻔 했습니다. 그랬으면 그냥 영원히 그렇게 되는 겁니다. 지금은 출직을 했어도 어느 정도는 희망이 있는 거예요. 리를 바로 세웠기 때문에.

세 번째는 단노를 잘해야 됩니다. ‘단노라는 것은 어버이신님의 가르침에 보면 어떤 상황이라도 감사히 받아들여서 삭히는 겁니다. , 단노를 잘해야 되느냐 하면, 단노를 잘 하지 못하고 그대로 마음속에 담아두면 신님이 절대 듭시지 않습니다. 교조님이 듭시지 않습니다. 교조님이 듭시지 않고서는 수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거는 간단히 나오는 겁니다. 기분풀이는 하면 자기는 시원하고 좋겠지만, 신님이 듭시지 않아 수호가 안 납니다. 아침 저녁 근행 보면서 고생 고생하고, 이바지 하고, 있는 거 없는 거 다 올리고 하는데, 한 번 말 잘못하고, 한 번 화 내 가지고 나무아미타불이 됩니다.

오늘 이야기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