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51호 입교187년(2024년)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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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9 12:23
교회소식과 편집후기
교회소식과 편집후기
겨울나기 김장담그기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하여 고성교회에서는 김장 담그기를 하였다. 지난 5일에 교회 밭에서 키운 배추를 뽑아서 날랐다. 7일 오후 소금 간 절이기, 8일 씻기, 9일 김장 하여 끝냈다. 부인회에서는 지난해까지 십 여 년 계속 해 오던 불우이웃돕기 김장은 하지 않고 대신 쌀로 대신 하기로 했다. 올해 교회 김장은 약 500포기였다. 매일 20-30명의 용재들과 근무자들이 즐겁게 히노끼싱하였다.
묵호교회 초대교회장 사모님 출직
지난 12월13일, 묵호교회 초대교회장 사모이신 이정숙(李貞淑)여사께서 향년72세의 일기로 출직하셨다. 고인은 묵호교회 故 양경환 회장님과 더불어 강원도 묵호에서 이 길의 개척자적 입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하셨고 어렵고 힘겨운 마디 속에서도 이 길의 토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시다가 노환으로 출직하셨다. 발인은 15일 상급교회인 고성교회 교회장(葬)으로 하였으며, 고성교회장님을 비롯한 역원 및 교우 20여명이 강원도 동해까지 올라가서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애도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장지는 부군이신 故 양경환 회장님의 곁으로 정해졌다.
- 고인의 약사 -
1937년 3월 26일 출생(72세)
1988년 10월 23일 수훈의 리 배대
1988년 11월 14일 교회장 자격 검정강습 전기 수료
2008년 12월 13일 2시 17분 출직
‘용재상조회 조례’개정
지난 12월20일 ‘용재상조회 조례’가 다음과 같이 개정 발표 되었다.
제1조(명칭) 본회를 “천리교 고성교회 용재상조회”(이하 본회)라 한다.
제2조(목적) 본회는 상호간의 단결된 친목과 신뢰로서 용재와 용재가정에 닥치는 흉사에 관하여 지정된 금액을 수혜하여, 보다 즐거운 삶을 실현토록 함과 하나의 理에 이어지는 용재사명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3조(회원의 자격) 본 회원의 자격은 고성교회 산하의 직계ㆍ 방계를 포함한 전 용재로 한다.
제4조(회원의 의무) 본 회원은 회칙을 준수하고, 성실히 회비를 납부하며, 흉사발생시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제5조(수혜대상) 본회의 수혜대상은 전 교회장과 전 포교소장, 그리고 본 회원 및 배우자의 출직에 한한다.(회원 본인은 교회장과 포교소장을 지칭한다)
제6조(수혜종류) 본회의 수혜의 종류는 흉사에 한한다.
제7조(수혜범위) 교회장은 60만원, 포교소장은 40만원의 조의금을 지급한다. (단, 역원은 교회장과 동일하게 지급한다)
제8조(재정) 본회의 재원은 회원의 회비로 충당한다.
제9조(조례의 시행)
① 본회의 조례는 서기 2008년 5월 20일 역원회에서 결의된 날로부터 발효한다.
② 본회의 조례는 서기 2008년 12월 20일 개정 발의 한다.
산하 전 교회장 연석회의
지난 12월19일 오후 4시에는 산하 전 교회장 연석회의가 있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잘 짓고, 내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0회 기초교리와 손춤강좌
지난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용재회의실에서 ‘제10회 기초교리와 손춤강좌’가 열렸다. 기초교리는 ‘단노’라는 주제로 남상우선생이 강의를 해 주시고, 손춤은 7장으로 박일녀 사천회장님께서 담당하셨다. 참석인원 21명. 앞으로 기초교리는 매월 19일 저녁근행 후에 계속 진행하기로 하고, 손춤강좌는 당분간 쉬기로 했다. 대신 1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월차제 근행연습’이 신설되었다.
이웃돕기 쌀 전달식
교회보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11월21일 이후 12월20일까지 김을선, 한춘선, 정삼임, 김두연, 이미대, 김상용, 장세령, 김봉진, 차귀숙님께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 교회보를 만들어서 보답하겠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속에서 자신이 느낀 체험이나 깨달음, 수호받은 이야기처럼 따듯하고 행복한 신앙체험담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또 주변에도 권유하여 좋은 교회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더욱 기쁘겠습니다.
지난 한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해 여러 선생님과 교우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 덕분에 교회보가 지속해서 잘 나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많이 미흡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읽히고,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회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 드리며 새해 인사 올립니다.
(편집실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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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2년01월]교회소식과 편집후기 | 2012.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