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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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30 18:47
1898년 3월 8일
여기저기, 모두 각자 이쪽도 저쪽도 차츰차츰, 다스려진 곳도 있고, 다스려지지 않은 곳도 있다. 잘 분간해서, 나가는 곳 잘 생각해라. 나가게 되면 근본의 사정으로 고쳐라. 사정 잘 고쳐라. 각각 리의 시작, 여기저기 많이 있겠지. 깨우치기 어려운 곳, 깨우치기 쉬운 곳, 깨우치기 어려운 곳. 제대로 깨우치지 못하므로 사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것 하나 깨우친다면 만사의 리 모두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