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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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년01월] 입교 186년 신년 인사

2022.12.31 14:44

편집실 조회 수:93

입교 186년 신년 인사

 

입교 186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는 보여주시는 여러 가지 사정 속에서도 이 길에서 구제한줄기에서 정성을 바치신 용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버이신님의 수호 속에 대난은 소난으로, 소난은 무난으로, 돌이켜보면 모든 일이 감사하게 받아들여야 할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초대회장님부터 이어진 고성교회의 포교70주년도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신 덕택에 감사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입교 186년이자 2023년 계묘(癸卯)년은 시대가 끝나고 새로 시작되며 겨울이 끝나고 봄으로 박차고 나간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3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어쩌면 오랫동안 함께하던 일상과 가치들이 바뀌면서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질서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일어나는 모든 일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 출발 하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길에서는 그것을 단노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날이 갈수록 빠르게 바뀌는 가운데 무엇보다 예전에 우리가 경험하고 가졌던 가치관을 교조님의 모본에 비추어 다시 깨달아야 하고 적용해야 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교조님140연제를 향한 삼년천일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입니다.

유달 제4호에 나와 있듯이 해를 거듭할수록 자기중심적인 어두운 마음으로 헤매고 있는 사람들에게 온 세상 사람들은 서로 형제자매라는 자각 아래 서로 돕고 서로 위하는 즐거운 삶의 자세를 비춰나가는 노력을 해나갑시다.

 

올 한 해도 변함없는 어버이신님의 수호 속에 밝은 마음으로 지내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