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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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년11월]추계대제

2022.10.28 14:56

편집실 조회 수:42

추계대제

 

지난 1020일 우리 교회에서는 추계대제가 거행되었다.

3년에 걸친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약식으로 제전을 올렸는데, 위드 코로나체제로 코로나19 방역도 완화되어 제전역할표도 발송하고, 제의식도 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모습으로 제전을 치렀다. 또한, 다음 달 포교 70년 기념제를 앞두고, 이번 추계대제는 4교대(좌근, 팔수~4, 5~8, 9~12)로 제전을 올렸다.

신전에는 모처럼 예전 모습으로 돌아간 제전을 올리는 것에 대해 많은 용재가 즐거운 마음으로 제전을 올렸으며, 가족 단위로 교회에 참배한 신자들도 눈에 띄었다.

 

또 전날인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교회대청소가 실시되어 상단과 신궁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또 일부 용재는 신전동 창문을 깨끗하게 닦고, 배전 바닥과 1층 각 방을 청소하였다. 그리고 부인회에서도 신전동 청소를 한 후에 여자 악기 악기장을 정리하고, 식당에서 비빔밥에 넣을 나물을 다듬고 무치고, 부침개를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보냈다. 교회대청소 및 식당 히노끼싱에 참가한 용재들은 30여 명이었다.

다음 달에도 포교 70년 기념제를 맞아 19일 교회대청소가 실시될 예정이다.

 

19일 오후에는 근행연습이 있었는데, 교회장님께서는 코로나 이전에는 대제 달에는 근행연습을 했는데, 코로나로 근행연습을 못하게 되면서 근행에 소홀하게 된 감도 있고, 우리들의 마음과 자세도 좀 흐트러진 부분이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정성을 모아서 근행을 올리면 악기 소리도 달라지고, 손춤도 손발을 맞춰서 올리면 어버이신님의 수호를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라며 근행에 정성을 모을 것을 당부하셨다.

 

근행연습은 추계대제 제전역할표대로 4교대로 올렸다. 다음 달에도 포교 70년 기념제를 맞아 19일 근행연습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