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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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30 18:42
1897년 7월 16일 아침
고향을 떠날 때 많은 사람 가운데는 기뻐하는 사람도 있고, 또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잘 들어라. 이 길을 위해 가르침의 리를 듣고 작정한 정신의 리는 영원하다고 한다. 이 리를 단단히 마음에 새겨 먼 곳으로 가는 데 있어 이런 것도 저런 것도 용솟음쳐라, 용솟음쳐라. 한 번 정한 리는 영원한 리라 한다. 자아 자아, 모두 모두 각자 각자 새겨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