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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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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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1218

나날의 사정에 대한 마음가짐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렇게 했으면 하고 생각하지만, 이쪽에서 약간 저쪽에서 약간 틀어지고 굽는다. 이만큼 흐려진 리는 쉽게 풀 수 없다. 이 길은 마음 하나에 달렸다. 그 마음이 조금 흔들리면, 아무튼 돌이키는 데 시간이 걸린다. ……(중략)…… 곳곳에 명칭 명칭이 여럿 있는 중에, 최초의 마음이 변치 않는다면 신의 수호도 변치 않지만, 어떠한 사정에서 각자 멋대로 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 된다. 나날이 명칭의 리를 받을 때의 마음을 거듭 깨우쳐라. 가볍다고 생각하면 가벼운 것, 무겁다고 생각하면 얼마든지 무겁다. 마음이 흐리거나 정도를 벗어나서는 안 된다. 나날이 모두가 마음을 모으도록.

 

번호 제목 날짜
105 1896년 2월 4일 존명하기 때문에 나날이 활동하고 있다 2012.06.30
104 1896년 2월 29일 (음력 정월 16일) 저녁, 26일은 시작한 리와 감춘 리로서 2012.06.30
103 1896년 3월 31일 밤 9시 신의 말에 거짓은 없겠지 2012.06.30
102 1896년 4월 21일 마음 하나의 리를 서로 이어라 2012.06.30
101 1896년 7월 10일 근본을 상실하면 토대를 잃는 것과 같다 2012.06.30
100 1896년 8월 18일 다스려진다는 것은 한 사람의 마음의 리로 다스려지는 것 2012.06.30
99 1896년 8월 22일 진실은 정성, 실(實)이다 2012.06.30
» 1896년 12월 18일 나날이 명칭의 리를 받을 때의 마음을 거듭 깨우쳐라 2012.06.30
97 1897년 2월 1일 각지각처에 명칭 명칭의 리를 내린다 2012.06.30
96 1897년 4월 18일 각자 마음에 삼가는 리를 새겨라 2012.06.30
95 1897년 7월 7일 각자 제멋대로 마음이 어렵다 2012.06.30
94 1897년 7월 16일 아침, 이런 것도 저런 것도 용솟음쳐라 2012.06.30
93 1897년 8월 2일 명칭의 리는 어디서 내렸는가 2012.06.30
92 1897년 8월 20일 모두 마음이 모인 리로써 해야 한다 2012.06.30
91 1897년 10월 8일 안 되는 가운데 단노하는 것은 정성 2012.06.30
90 1897년 10월 12일 밤 어떤 부자유, 고생도 못할 리 없겠지 2012.06.30
89 1897년 11월 13일 가르침에 따라 걷지 않으므로 깨끗한 길이 지저분해진다 2012.06.30
88 1897년 11월 20일 모두 모여서 즐거운 마음으로 한다면 2012.06.30
87 1897년 11월 27일 씨앗 없이 열매는 맺지 않겠지 2012.06.30
86 1897년 12월 11일 모두들을 용솟음치게 해야만 참된 즐거움이라 한다 201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