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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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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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온라인 여름수련회

 

지난 88일 오후 3시부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수련회가 진행됐다. 어린이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된 온라인수련회는 어린이는 2시간, 학생은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는 여덟 가지 티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7월 말에 사전 접수를 진행하여 안내책자와 기념품 등을 각 단위 교회, 포교소에 배포하였다.

88일 이전에 문화상품권과 인터넷()을 통한 접속 방법을 휴대폰 문자 등을 통하여 배포했다. 또한, 유튜브에는 교회노래와 주제강의를 제작하여 업로드하였다.(유튜브에 고성교회 여름캠프를 검색)

 

어린이 줌 수련회는 고성교회의 사진을 보며 삼전배례를 시작으로 수련회를 시작했다. 이번엔 지난번 온라인수련회보다 좀 다양한 것을 해보고자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교회장님 인사말씀과 미움에 관한 그림책을 공유하며 읽어보고 여덟가지 티끌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나누었다.

2부에서는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온라인으로 게임을 하다 보니 조금 지루해지기도 하고 저학년에겐 조금 어려운 듯했지만 끝까지 잘 따라와 주어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 열심히 해준 아이들에게는 준비한 상품들이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고성교회 사진을 보며 삼전배례 후 다음을 기약하며 마쳤다. 모두 15명이 참가했다.

오랜만에 화면으로 보는 아이들은 화면으로도 보일 만큼 성장해 있었다. 다음 수련회도 다 같이 모여서 할 수 있다는 장담을 할 수 없음이 아쉬웠다.

 

학생부 줌 수련회에는 대학부 8, 학생 12명이 참가하여, 2개의 조로 나누어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은 영화 제목을 맞추는 아이스 브레이크를 진행했고, 조별 게임으로는 한국어로만 단어를 설명하는 스피드 퀴즈, 몸으로 말해요 그리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진행했다. 그 이후로는 조별 시간을 가졌다.

조별 시간에는 대화 소재가 적혀 있는 보드 판을 이용하여 조원들 간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보드 판에 적혀 있는 질문에 대답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고, 조원들 간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조별 시간 이후로는 모든 조가 모여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고 조원들끼리 나누었던 이야기 중 흥미로운 내용을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수련회가 끝난 이후 게임 상품과 참가 상품을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참가한 학생들에게 기프티콘으로 전송했고, 대학부 참가 상품 또한 지급했다.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첫 행사였던 만큼 어색함과 어려움은 있었지만 새로운 형태의 모임을 통해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이 참 감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참가해준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또 그들을 이끌어 주신 어버이신님의 수호에도 감사함을 느꼈다.

 

어버이신님, 교조님 다음 수련회까지 우리 어린이,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 꼭!!!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수호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