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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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30 18:34
1895년 11월 14일
교조전 역사 허락에 대해 여쭘
자아 자아, 묻는 데 대해, 묻는 데 대해, 사정 깨우쳐 주마. 이것 단단히 분간해 들어라. 벌써 10년제 10년제. 10년제를 이야기할 때도 근본의 리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단단히 분간하라. 근본이란 무엇인가. 근본 되는 역사를 허락하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그것은 세상에 큰 길을 내기 위함이야. 앞으로 커서 성인이 되면,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을 할지 모른다. 아무것도 모른다. 자녀가 충분히 성인이 되면 생각대로 된다. 성인하는 도중에 인간생각이 나오면 아무것도 안 된다. 곳곳에서 과연 훌륭하구나 하는 리가 다스려진다면, 당장에 된다 안 된다 말할 필요 없다. 어버이라 한다, 자식이라 한다, 자식에게 충분히 만족시켜서 어버이가 즐긴다. 자식이 성인하면 어버이를 소중히 한다, 이것이 낙이야, 낙이야. 세상이 다스려지는 리, 모든 일이 당장에 다스려진다. 가옥(仮屋) 가옥, 나날이 활동하는 데 필요하다. 이래도 저래도 부족하다 말하지 않는다, 생각지도 않는다. 온 세상 자녀들의 성인을 고대한다. 어느 사이에 저만큼 되었나 하고 안심하게 된다. 어쨌든 열심히 노력하여 대지 준비는 대략 되었다. 모자라는 것은 곧 채워 주겠다. 채워 주겠다. 또 하나, 재세시에 지은 건물도 목욕탕도 변소도 모두 그대로. 나날이 사람들이 시중드는 것은 재세시와 같이 그대로. 또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가옥 가옥은 세워도 좋아. 허락한다 허락한다.
거듭 여쭘
아직 때가 아니야, 때가 아니야. 단단히 분간하라. 어떻게 생각하는가. 10년제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는 아무것도 안 돼 안 돼.
거듭, 교장(教長) 사택의 역사에 대해 여쭘
가옥 가옥. 가옥으로 시작하니 가옥이라 생각하고 하는 것이 좋아, 좋아. 가옥 가옥 나날이 필요한 거야. 단단히 분간해 다오, 분간해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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