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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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년02월]칠암교회장 출직

2021.02.22 17:22

편집실 조회 수:88

칠암교회장 출직

 

117일 아침 5시 칠암교회 교회장인 김위태 선생이 84세의 일기로 출직하셨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에 마련되었다.

김위태 선생은 1938323일 사천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시 중구청 소공동장을 역임하였다.

19543월 이 길에 입신한 선생은 공직생활을 걸으시다 어머니이자 칠암포교소 초대인 김또생명 선생의 출직으로 대를 이어받아, 1996년 강습 수료, 같은 해 4월 수훈의 리 배대, 5월 교회장자격검정강습회 전기를 수료하였다. 다음해인 19973월에는 교회장자격검정강습회 후기를 수료하였으며, 1996년부터 1998년까지는 병원을 찾아 수훈을 11,000여 회 전하는 등 포교활동에 전념하다 2008년 현지교회로 승격하였다.

하지만, 199810월 터전에서 거행되는 교조탄생200주년 기념제 및 4대 진주님 취임봉고제에 용솟음치는 마음으로 귀참하던 중, 뇌출혈의 가르침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투철한 신앙신념과 재활훈련으로 회복하였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고혈압, 중풍의 예방과 치료라는 책을 시작으로 바보는 신의 소망’, ‘리를 무겁게’, ‘으뜸인 리의 해설’, ‘으뜸 하루의 리’, ‘신님의 마음과 인간 마음’, ‘깨달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엮어 이 길의 미래를 걸어 갈 후배용재 양성과 문서 전도에 노력하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