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본 사이트에는
천리교회본부의
공식적인 입장과 다른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길 수도 있습니다.




천리교 교회본부



cond="$

[184년01월][62회]

2020.12.31 18:45

편집실 조회 수:72

올해의 ‘You Can 신어·유행어 대상이 발표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피해야 한다는 ‘3(밀폐, 밀집, 밀접)’이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거기에 10위 안에는 아베노믹스’, ‘Go To 캠페인등 코로나 재난과 관련된 단어가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1년 전, 코로나가 세상에 이 정도로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되리라고 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3밀 회피를 이유로 대형 이벤트는 중지·연기되어 관광·음식업계 등이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교내에서도 월차제 참배를 삼가도록 하라는 연락을 받거나, ‘어린이터전귀참등 행사도 어쩔 수 없이 중지했습니다.

백신 접종이 일부에서 시작되었다고는 하지만 코로나 재난은 언제까지 지속되는 것일까요. 거기에는 어버이신님의 깊은 의도가 있을 것입니다만, 좀처럼 종식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 의도에 우리가 충분히 부응하지 못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일곱에 고생을 하는것도 마음속에서

자신을 원망해야 할것이니라 (신악가 제10)

신상과 사정을 받아 고생 부자유한 것도 모두 각자의 마음 씀씀이, 걷는 방법에 따라 되어져 온 것이기 때문에, 남을 원망하거나 세상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원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겠지요.

올해도 이제 10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다시 한 번 자기 자신의 한 해 동안의 마음 씀씀이나 걸은 방법을 되돌아보고 반성하여, 고쳐야 할 것은 고치고 새해를 맑은 마음으로 맞이했으면 합니다. 내년은 틀림없이 좋은 해가 될 것이라고 믿고.

 

번호 제목 날짜
71 [184년10월][71회]마무리 인사 2021.09.29
70 [184년10월][71회] 2021.09.29
69 [184년09월][70회] 2021.08.24
68 [184년08월][69회] 2021.07.29
67 [184년07월][68회] 2021.06.25
66 [184년06월][67회] 2021.05.28
65 [184년05월][66회] 2021.04.26
64 [184년04월][65회] 2021.03.26
63 [184년03월][64회]김슬기 역 2021.03.08
62 [184년02월][63회] 2021.02.22
» [184년01월][62회] 2020.12.31
60 [183년12월][61회] 2020.12.08
59 [183년11월][60회] 2020.11.09
58 [183년10월][59회] 2020.10.02
57 [183년09월][58회] 2020.08.27
56 [183년08월][57회] 2020.07.31
55 [183년07월][56회] 2020.06.25
54 [183년06월][55회] 2020.05.26
53 [183년05월][54회] 2020.05.26
52 [183년03월][53회] 202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