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50호
입교187년(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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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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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년10월][59회]

2020.10.02 17:31

편집실 조회 수:89

20 수년 전, 호주 브리즈번에 오세아니아출장소를 개설하게 되어, 그 준비에 깊이 참여한 후, 명을 받고 아내와 4명의 아이를 데리고 부임했습니다.

개설식을 마친 후, ‘천리교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한 거점의 존재를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쓰레기 줍기 히노끼싱을 시작했습니다.

실은 그로부터 수년 전, 지하철 살인가스 사건을 일으킨 일본의 사교 집단이 호주에서 양을 사용해서 독성 실험을 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자, 괜한 오해를 받아 출장소의 간판이 몇 번이나 파손되는 등의 피해를 본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매주 일요일, 출장소 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총출동하여 주변 도로 등의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처음에는 수상하게 생각하던 주민도 있었지만, 서서히 알려져서 당신들은 정말 훌륭한 일을 하시네요. 고마워요!”라고 말해 주는 분들이 늘어가서 지역 신문에 몇 번이나 실렸습니다.

하나에 한마디의 말씀은 히노끼싱

가르침 만이라도 전하여두자 (신악가 제7)

15년간 재임하는 동안 히노끼싱을 쭉 계속했습니다. 덕분에 지역 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호별방문을 할 때 이 길의 이야기나 수훈을 전하는 것도 고분고분히 받아 주는 분이 느는 등, 히노끼싱이 전도로 이어지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9월은 전도 강조의 달’. 지금은 직접적인 전도는 힘든 상황이지만, 진실한 마음을 담은 히노끼싱은 훌륭한 전도가 되어, 머지않아 세계의 역사에 이어질 것이라고 믿고 움직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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