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마지막 근행, 송년잔치

지난해 12월 31일 저녁 입교 182년의 마지막 근행을 올렸다.

저녁근행 후 교회장님께서는 인사말씀을 통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셨다.

근행 후에는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간부터 기숙동 1층 식당에서 송년잔치가 열렸다.

42대 학생회(학생회장, 김동명) 회장단이 사회를 보고, 노래자랑 심사는 김일영(남경교회장) 선생과 박종원(유심포교소장) 선생이 맡았다.

9시경까지 신나는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노래자랑 1등은 이점희(효선포교소) 선생이 차지했고, 경품 1등은 현영진(신화교회) 선생이 기쁨을 누렸다. 상품은 ‘터전 왕복 항공권’이었다. 이외에도 푸짐한 상품으로 참가한 분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또, 노래자랑 가운데는 교회장님도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송년잔치에는 고성샷시(은혜포교소/김민수), 국제가스, 농협파머스마켓, 대우인쇄(교회보 인쇄), 더보이스(유심포교소/박정후), 메이드(진성포교소/배정구), 쉐보레 통영(용산포교소/백제왕), 은성포교소(화기영), 이모상회, 인성주유소, 축협하나로마트, 한화손해보험(전병호) 등이 후원해주셨다.

2시간 가까이 진행한 잔치에는 70여 명의 용재, 신자들이 참가한 흥겨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