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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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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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월차제 신전강화

 

서로 받들고 서로 돕기

 

  

김위태(칠암교회장)

 

이 길의 용어에서는 서로 돕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의 인간은 어버이신님의 자녀이고 서로 형제자매인 것입니다. 이러한 형제자매들이 서로 도우며 즐겁고 명랑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어버이신님도 함께 즐기시려는 뜻에서 인간세계를 창조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대를 받들고 상대의 기분을 살리면서 서로 도와가는 것이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삶의 자세라 할 것입니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위 기록의 뜻은 인간은 어버이신님께서 서로 도우면서 즐겁게 사는 모습을 보시기 위해서 창조한 것이므로 모두가 한 형제로서 서로 도우면서 즐겁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로 도운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도와주는 것입니다. 대가를 바라고 남을 돕는 것은 어버이신님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시립병원에서 행려환자에게 수훈을 전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내가 퇴직할 무렵에 시립병원에서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매월 행려병자 사망자 명단이 왔습니다. 그것을 보고 내가 퇴직해서 뼈를 묻을 곳은 시립병원 행려병자 병실이라고 마음작정 하였습니다.

1996116일부터 19971018일까지 일만일천일백이십팔 회의 수훈을 전하였습니다.

50,000번 전할 것을 마음작정 하였으나 19971023일 터전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중풍이 발생하여 수훈 전하는 일을 중단하였습니다. 5만 번의 수훈을 전하면 자유자재의 리가 붙어서 어떤 환자든지 수훈만 전하면 신상이 도움받을 경지에 도달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버이신님께서 받아주시지 않았습니다.

 

신악가 4장 일곱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무엇이든 온갖으로 서로도웁기

가슴속 깊이깊이 생각하여라

위 신악가에 대하여 신악가에 얽힌 이야기들에는 다음과 같은 해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은 어떠한 것이든 모두 서로 돕게 되어있다. 누구에게든 의지함이 없이 독립된 것이라고는 터전의 리뿐이다. 그러나 이 세상 모든 것은 천지포함의 이치와 같이 모두 서로 돕는 관계에서 성립되고 있는 것이다. 온 세상 인간은 귀여운 내(어버이신님) 자녀라 말씀하셨다.

그러고 보면 서로는 형제다. 형제면 서로 도우며 지내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점을 깊이 마음에 명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가 직장에 근무할 때, 서로 도와서 서로 좋아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1970년에 제가 건설부 건설연구소장의 비서로 근무할 때 일어난 일입니다. 그 소장님은 아주 훌륭한 분이었습니다.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시고, 미국에 가서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시립수도국장을 7년간 역임한 분입니다.

이때 서울시에서 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장과 부시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새로운 시장이 왔고, 그 비서로 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제가 모시고 있는 소장님의 이력서를 작성해서 아주 훌륭한 사람이니까. 잘 말씀드려서 시장님께 보고를 하라.”고 전해줬습니다. 그 후 20일 정도 지나서 그 소장님이 서울시 부시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 후 그분은 강원도지사와 과학기술처 장관, 건설부 장관을 지내시고 은퇴하였습니다. 나는 서울시 부시장 수행 비서로 근무하다 서울시청 일반직으로 근무하게 됐습니다.

그분이 잘된 게 제가 지금까지 큰 어려움 없이 살게 된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윗사람을 잘 모십니다.

윗사람을 잘 모신 이야기를 하나 더 하겠습니다.

전에 성진 초대회장님을 모시고 성원교회로 해서 원남성교회(지금의 전도청)로 간 적이 있습니다. 전도청에 도착한 후에 성진 초대회장님이 저에게 칠암 화장은 어떻게 그렇게 윗사람을 불편하지 않게 잘 모시느냐?”라는 인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게 말씀해주신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친필 1293, 94수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앞으로 온 세상이 한결같이

만 가지를 서로 도와간다면 12-93

월일도 그 마음을 받아들여서

어떤 구제도 할 것이라 생각하라 12-94

위 친필 말씀의 뜻은 앞으로 온 세상 사람들이 서로 위하고 서로 도와간다면 어버이신도 그 마음을 받아들여 어떤 구제도 맡아주신다는 뜻입니다.

고본 천리교교조전일화편‘163, 형제 중의 형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조님께서는 어느 때

이 집터에 살고 있는 사람은 형제 중의 형제인 거야. 형제라면 누군가가 오늘 어디에 간다고 하면 서로 둘러보고, 입고 있는 옷 중에 누구의 것이 제일 좋으니 , 이걸 입고 가라.’고 하거나, 또 가령 12전이라도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서로 모아 이걸 용돈으로 해서 다녀오너라.’ 하고 내주어야만 형제인 거야.”

라고 깨우치셨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옛날에는 옷을 서로 빌려주기도 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구멍가게를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집 큰아이가 어머니 댁에 며칠 있었던 적이 있는데, 그 아이 옷을 이웃 친척 아이에게 줬던 모양입니다. 큰아이가 그걸 보고 그게 내 옷인데, 왜 네가 입고 있느냐?” 하면서 빼앗으려고 울며불며 난리를 쳤던 적이 있습니다.

 

다음은 국가 간에 서로 도운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의 1960년대는 미국의 원조가 있어야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몹시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그때 북한이 우리 보다 잘살았습니다.

그때 월남전이 터졌습니다. 미국이 혼자 감당하기 힘드니까. 한국에 군대를 파견해달라고 요청이 왔습니다. 맹호부대를 포함한 2개 부대를 월남에 파병하게 됐습니다.

그 감사의 뜻으로 미국의 존슨 대통령이 한국에 와서 박정희 대통령을 만나러 청와대에 가게 됩니다. 가는 길에 있는 경제기획원 건물에 누구라도 지나는 길에 볼 수 있는 큰 플래카드에 단어 세 개가 적혀있었습니다. ‘Help Each Other’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직역하면 서로 돕는다.’라는 의미입니다. 그 속뜻은 미국이 우리를 경제적으로 많이 도와줬고, 우리도 월남에 2개 부대를 파병해서 미국을 도와주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은 서로서로 도와가는 세상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그 덕으로 우리의 경제가 한 단계 올라가게 됐습니다. , 일선의 군인들은 다른 무기뿐만 아니라 개인 화기도 M1 소총에서 M16 소총으로 교체하게 됩니다. 이후에 우리 군대가 막강한 군대가 됩니다.

189071일 지도말씀입니다.

구제란 서로 돕기이다. 나날이 힘껏 이바지함으로써 해서 곤란한 자도 있다.

위 지도말씀의 뜻은 구제함에 있어서 명심해야 할 것은 서로 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변에는 나날이 힘껏 이바지함으로써 말미암아 생활조차 곤란한 자도 있다. 이런 사람은 어떻게 해서라도 돕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나는 19971023일 터전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중풍을 만나게 됩니다. 그 비행기의 제 옆자리에는 지금의 고성교회장님께서 앉아계셨습니다. 이후, 터전의 이코이노이에 병원에 입원하고 있을 때 상급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이 방문하여 위로해주신 은혜는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상급회장님께서 나를 위하여 12장 근행을 올리셨다고 합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이 은혜는 꼭 갚아야 하는데 아직 갚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신의 모습은 전생과 금생의 모습이 합쳐진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당하고 있는 모든 것은 안고 가야 하나씩 하나씩 나쁜 인연이 해결되는 것입니다.

뿌리쳐서 없어질 것 같으면 뿌리칠 수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나쁜 인연은 자신이 안고 가면서 해결해야 합니다.

어버이신님, 교조님, 상급 이친의 가르침을 가까이하면서 실천하면 신상과 나쁜 사정은 멀리멀리 떠나갑니다. 하지만 반대로, 어버이신님, 교조님, 상급 이친의 가르침을 멀리하고 소홀히 생각하면, 몸은 신상이 와서 무거워지고 나쁜 사정도 가까이 와서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저는 날궂이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몸이 무거우면 한 발짝도 내딛기 어렵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저는 책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나온 책이 신님의 마음과 인간 마음입니다. 저의 다섯 번째 책입니다. 지금은 교조님의 모본에 대한 책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저 혼자서 책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 사람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고성교회보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써서 교회보에 올림으로써 글솜씨가 많이 늘었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데 고성교회보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대일교회 정한수 교회장에게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분은 정말 큰일을 많이 하셨습니다. 천리교 원전을 비롯해서 천리교교조전, 천리교교조전일화편 등의 많은 책을 작은 컴퓨터 칩에 담았습니다. 그게 없으면 글을 쓰는 데 정말 어려웠을 겁니다. 책 한 권 내기도 어려웠을 겁니다. 필요한 게 있으면 아주 간단하게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너무 편리합니다. 이렇게 큰일을 했는데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음은 사천교회 정선일 교회장입니다. 그 컴퓨터 칩을 저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해서 제가 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진양교회장님이 우리 교회에 오셔서 신전강화문을 모아둔 것을 보고 이것을 고성교회보에 내라.”라고 추천해주셨습니다.

컴퓨터 칩을 가져와서 보니, 어떻게 사용하는 줄을 몰랐습니다. 그때 진양교회장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니 친절하게 가르쳐줬습니다.

, 제가 타자를 못 칩니다. 진홍교회 전인수 회장에게 원고를 보내주면 그것을 전부 컴퓨터로 찍어서 수정해서 출판사에 보내서 책을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 사람의 도움이 없었다면 할 수 없는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19001026일 지도말씀입니다.

무거운 짐을 다른 사람에게 지우지 않도록. 무거운 짐 각자 각자 서로 돕기.

위 지도말씀의 뜻은 어려운 일이 잔뜩 있으면 혼자 해결할 수 없으므로 여러 사람이 나누어서 해결하는 것도 서로 돕기라는 것입니다.

고본 천리교교조전일화편‘197, 일하는 손은에는 남의 일도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처리해야 한다는 내용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조님께서는 언제나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들려주셨다.

온 세상이 서로 돕게 되면 장래에는 걱정도 위태로움도 없다. 일은 얼마든지 있지만, 그 일을 할 손이 없는 집이 있는가 하면, 일을 할 손은 얼마든지 있으나 할 일이 없는 집도 있다.

고용살이를 할 때는 주인의 일이라 생각 말고 표리(表裏) 없이 자신의 일이라 여기며 하는 거야. 추수 때, 비가 올 듯하면 멍석이든 무엇이든 제 것이라 생각하고 비설거지를 해야 한다.

표리 없이 일하며 남을 도와주기 때문에 가을이 되면 옷을 해 주거나, 무엇을 해 주겠다고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 같은 일을 해도 표리 없이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서 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사람을 틀림없는 사람이라 생각하여 고용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얼마든지 일이 있다.

이 집터에 있는 사람도 자신의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밤낮 이렇게 해 볼까, 저렇게 해 볼까 하며 신경을 쓴다. 자신의 일이라 생각해서 하기 때문에 자신의 일이 된다. 이곳을 제 집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일이라 여기면서 하면 제 집이 된다. 표리부동하게 게으름을 피우면 제 집으로 살 수 없게 된다.

이 집터는, 일할 손은 얼마든지 필요하다. 일하지 않는 손은 한 사람도 필요 없다.”

또 어느 때는,

일한다는 것은 곁의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어야만 비로소 일한다고 할 수 있는 거야.”

라고 들려주셨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조님의 비설거지 말씀이 있어서 한없이 당한 추억담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이 아니라 괴로운 추억입니다.

나는 학생 시절에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하루 평균 12시간 이상 했습니다. 그때는 20대라 가능했습니다. 여름방학 때 집에서 책을 보고 있는데 이웃집 아주머니께서 나에게 거친 말을 퍼붓고 있었습니다. 무슨 말인지도 몰랐습니다.

뒤에 알아보니, 곡식을 마당에 널어놓았는데 그 곡식이 비가 와서 젖었는데, 이웃집에서 그냥 보고만 있었다는 것입니다. 곡식은 우리 집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있었으며, 책에 정신을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님이 오시는 줄도 몰랐습니다.

나와 어머님께서는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냥 당하고만 있었습니다. 만약에 한 마디만 대꾸하였으면 큰 싸움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결론을 설명하겠습니다.

고설선집가슴 세 치 속을 들어준다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남들이 볼 때 부부간에 싸움만 하고 산다는 것은 물론 나쁜 일이지만 그보다는 표면적으로는 그럴싸하게 말끔히 꾸려놓고 속으로는 서로가 독을 피우고 있는 쪽이 신님께서 보시면 더 나쁜 것입니다. 신님께서는 부러움을 받고 있는 사람도 그 가슴 세 치 속을 들어주라. 모두 울면서 살고 있다. 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위 기록의 뜻은 상류층에 있는 사람들은 겉치레는 모두 좋지만, 가슴 세 치 밑에 있는 마음은 모두 불결하고 모든 게 약해져 있으므로 흙탕물과 같은 마음속에 들어가 청소를 하여 주는 것도 서로 돕기라는 것입니다.

잘 사는 가정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공통점은 남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자기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하는 가정이고, 남의 약점이 있으면 그것을 캐내어 망신을 주는 경우 등입니다. 이렇게 한 악덕이 언젠가는 자신에게 돌아와 고통을 준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어려운 일도 있고 괴로운 일도 있습니다. 신앙하면서 좋은 것은 어려운 일이 닥쳐올 것을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입니다. 어버이신님으로부터 좋은 기회를 수호받을 수도 있고 나쁜 수호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위기를 미리 알고 극복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남대문 주민센터(, 동사무소)에 근무할 때 재개발 사업이 끝나고 세입자에게 아파트 입주권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한 건이라도 잘못되면 징계는 물론이고 형사 문제도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거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있습니다. 자연히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구청에 대놓고 우리는 이것을 처리할 능력이 안 되니 구청에서 하라. 하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어느 날 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마침 옆방에서는 그 업무와 관계된 구청직원들이 식사하고 있었습니다. ‘기회는 이때다.’라고 생각하면서 농담 삼아 아파트 입주권을 주민센터에서 발행하게 되면 가짜 입주권을 발행해도 되겠지.” 하고 이야기를 하였더니 며칠 후 세입자 입주권은 구청에서 발행한다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사고가 생길 수 있는 일을 구청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주민센터에서 아파트 입주권을 발행하다가 사고가 발생하여 직원들이 형사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세입자 아파트 입주권은 한국에서는 최초로 발행하게 되었으며 이후에 세입자들을 위한 아파트를 많이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이야기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