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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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 교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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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근행총회

 

지난 526일 우리 교회에서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신님의 수호 아래 즐겁고 용솟음치는 가족과 함께하는 근행총회가 열렸다.

25일부터 모여서 악기와 손춤 연습에 분주하다. 횟수를 거듭하면서 발전해가는 우리 아이들의 근행연습이 볼 때마다 기특하고 대견스럽다.

서로 반가워 웃고 떠들다가도 손춤, 악기 연습을 시작하면 장난스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조용히 집중하는 아이들이 리가 쌓인다는 말이 절로 생각나게 한다.

26일 아침,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교회별로 신전을 꽉 메웠다.

11시부터 회장님의 손에 맞추어 삼전참배로 가족과 함께하는 근행총회가 시작되었다. 좌근은 육성위원, 팔수는 대학부/고등부, 1장은 창원/마산지역, 2장은 고성지역, 3장은 부산지역, 4장은 진주지역, 5장은 통영지역, 6장은 대구/경북지역이었다. 신전에는 즐겁고 우렁찬 신악가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어서 2부에서는 소년회 맹세를 하고 교회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다.

근행의 도구들은 우리 몸의 수호를 칭하며, 근행을 통해 건강하게 살려지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소년회가를 제창하고, 신전을 내려와 신전 앞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였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수련회 포스터 그리기 공모와 나전칠기 개인 젓가락 만들기를 하였다.

가족과 함께하는 근행총회 참가자는 108명이었으며, 적극적으로 한결같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