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교 고성교회

"고성" 통권 347호
입교187년(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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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년12월]한마음 한뜻 - 김위태

2018.12.02 17:25

편집실 조회 수:183

11월 월차제 신전강화

 

한마음 한뜻

 

김위태(칠암교회장)

 

오늘 교회장님의 명을 받들어 신전강화를 하겠습니다.

제목은 한마음 한뜻입니다.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4)

 

한마음 한뜻의 의미

 

국어사전에서 한마음 한뜻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똑같은 생각을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 길의 용어에서는 한마음 한뜻이란 서로가 마음을 합쳐 똑같은 생각을 하는 것을 뜻하는데 어버이신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 합심해서 행동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신 것입니다.

1898119일 지도말씀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다면 어떤 수호도 한다.

라고 가르치시고, 어떠한 것을 움직이는 데도 많은 사람의 힘을 하나로 합치면 자유자재로 된다.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뭉쳐야만 자유자재로 되는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위 기록의 뜻은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합쳐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야만 어버이신님으로부터 어떠한 수호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마음먹은 대로 생각하는 대로 자유자재의 수호를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신악가 제4장 둘은

두 사람의 마음을 합심하며는 어떠한 일이라도 나타나리니 (4-2)

위 신악가의 뜻은 세상으로부터 어떠한 비방과 조롱을 받아도 용재들끼리 서로 마음을 합하고 협력해나가면 어버이신님의 수호에 의하여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앞으로 무사히 나아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길은 교조님께서 천계를 받으신 18381026일부터 태평양전쟁이 끝난 1945815일까지 107년 동안 일본정부의 혹독한 탄압을 받으면서 이어져 왔습니다. 이런 탄압을 이겨낸 힘은 진주님과 이 길의 신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전쟁 말기에 일본 군부의 청년 장교들이 탱크를 동원하여 천리교교회본부를 밀어야 한다느니, 교조전의 기와가 구리로 만든 것이니 그걸 걷어서 전쟁물자로 써야 한다는 식으로 협박했습니다. 천리교 최고의 마디를 견뎌낸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모두 진주님과 신자들의 마음이 한마음 한뜻을 이루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한마음으로 합심하며는

 

옛날 국어책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아들 삼 형제를 둔 할아버지가 아들 셋을 어느 날 불러놓고 화살 하나씩을 주면서 꺾어보라고 하였습니다. 모두가 쉽게 꺾었습니다. 다음에는 화살 세 개씩 묶은 것을 주면서 꺾어보라고 하였습니다. 쉽게 꺾이지 않았습니다. 할아버지는 아들들에게

너희들 삼 형제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있으면 남들이 너희들을 함부로 대하지 못하지만, 뿔뿔이 흩어져 있으면 남들로부터 무시당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고 하였습니다.

신악가 제11장 둘은 부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합하여 이 길을 전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부부가 합심하여 히노끼싱

이것이 첫째가는 근원이 된다. (신악가 11-2)

위 신악가의 뜻은 신님께서 원하시는 즐거운 삶의 세계건설을 위해 부부가 합심하여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신님께서 바라시는 것이지만, 반대로 부부가 마음이 맞지 않고 서로 의논도 없고, 협력이 없으면 어버이신님께 걱정을 끼치게 된다는 뜻입니다.

교조님께서는 남편이 부인을 무시하거나 부인이 남편을 무시하고 있어서는 아무리 두 손 모아 신님께 기원해도 들어주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구제하러 나갈 때는 반드시 부인에게 가는 곳을 이야기해주어야 신님께서 기원을 들어주신다 하였습니다.

선배 선생님들께서는 부부 한쪽이 인간 생각을 하고 있으면 수호가 나지 않으며 가족의 흉을 남에게 이야기하면 듣는 사람은 속으로 말하는 사람을 천하게 생각합니다. 가난에 쪼들리면 자연히 부족 불만이 생길 수 있는데 그 모습을 본 신자들은 자연히 멀어진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항상 신앙을 열심히 하면서 뒷바라지하여주는 집사람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지금 집사람이 나를 도와주지 않으면 앞으로 조금도 나아갈 수 없는 처지입니다.

친필 제1492수는 모두가 정성을 다하여 근행을 올리면 자유자재의 수호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어서어서 마음을 맞추어서

단단히 근행하면 온세상 안정이 된다. (14-92)

위 친필 말씀의 뜻은 인원을 갖추어서 신악근행을 하게 되면 인간이 용솟음치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어버이신님도 용솟음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월차제 제전이 얼핏 보면 단순한 것 같지만, 모두가 섬세하고 조금만 틀려도 화음과 리듬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것입니다. 교조님께서는 음악공부를 조금도 하시지 않았지만 웅장하고 용솟음치면서 또 섬세하고 부드러우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 근행은 교조님께서 16년간의 노고로 완성하신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나는 항상 근행의 완성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고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버이신님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것은 우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근행을 올리는 모습을 보시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전 진주님의 즐거운 삶에서 한마음 한뜻이라는 것은 자신이 맡은 일을 불평 없이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정해진 역할을 거침없이 아무 불평 없이 서로 도우면서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한마음 한뜻에 대한 것을 인간의 신체에 비춰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전진주님께서는 인체 각 장기의 역할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눈은 보는 역할을 하는 도구입니다.

위는 아무런 불평 없이 햇빛도 보지 못하면서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을 소화시키는 도구입니다.

항문은 입이 맛있다 맛있다 하며 즐긴 것을 아무런 불평 없이 배설하는 도구입니다.

이런 장기들이 서로 불평 없이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은 모두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런 장기들이 불평을 하기 시작하면 인간은 괴물이 되면서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위가 햇빛을 보고 싶다고 하면서 밖으로 나오려고 하고, 항문은 더러운 것이 싫다고 하면서 항문을 닫아버리면 인간은 살 수 없을 것입니다.

일반 사회기업체 사장들은 참 인재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참 인재라는 것은 머리가 좋고 학벌이 좋고 잘생긴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자신이 맡은 일은 어떤 일이 있어도 어떤 환경이라도 군소리 없이 완성하는 책임감이 강한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회사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앞장서서 해결하는 사람을 말하기도 합니다. 아마 우리 교회장님이 좋아하시는 스타일일 것입니다.

저는 터전에 처음 갔을 때, 일본이 어째서 경제 대국이 되었는지 그 근원을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교육을 끝내고 나면 오사카 공업지대를 꼭 구경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제 옆 자리에서 같이 교육받는 학생의 글을 쓰는 모습을 보고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글씨 하나하나를 작품을 만드는 것과 같이 정성스럽게 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일본의 힘은 일본 국민 개개인의 정성이 모여서 생기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공업지대에서 일본 경제 대국의 힘이 나오는 것이 아니고, 개개인의 정성에 의해서 일본이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오사카의 공업지대를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3대 전 진주님께서 발표하신 유달 제4호에는

신상과 사정은 한마음 한뜻의 화목을 이루지 못할 때 일어난다.

라고 하셨습니다.

용재가 구제한줄기의 길을 매진할 때는 사정이 생길 틈도 없다. 괴로운 신상이나 사정은 이를 망각하고 인간 생각인 사욕에 빠져 남과 한마음 한뜻의 화목을 이루지 못할 때 일어나기 쉽다고 하였습니다.

위 말씀은 남을 구제하려는 마음이 사라지고 자신만 잘살겠다는 인간 마음인 사욕에 빠지면 한마음 한뜻인 화목한 마음이 사라지고 괴로운 신상이나 사정이 찾아와 고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부부간이나 부모와 자식, 형제들에게 나쁜 사정이 생기는 원인의 대부분은 한마음 한뜻이 되지 않는 결과로 생기는 것입니다.

기업의 경우 처우개선이 안된다거나 승진이 되지 않는 등의 불만이 자주 생기면 회사 기밀을 외부에 폭로하여 기업에 큰 고통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 천리교에서는 고성교회 신자들이 모두 성실하고 양순해서 교회장님을 중심으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소문이 나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잘 아실 것입니다. 고성교회는 참으로 훌륭한 교회입니다.

1892618일 지도말씀은 한마음 한뜻으로 손을 잡지 않고 있으면 그곳으로 물, , 바람이 들어와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손을 잡지 않으면 안된다. 끊어지면 끊어진 곳으로부터 불이 들어온다. 바람이 들어온다. 물이 들어온다. 무서운 결과가 되고 만다. (1892. 6. 18)

위 지도말씀의 뜻은 한마음 한뜻으로 손을 잡지 않고 끊어져 있으면 그곳에 큰 구멍이 생기게 되고, 그 구멍으로부터 무서운 액운이 들어와 무서운 결과를 낳고 만다는 뜻입니다.

고설선집에

신님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만약 그렇지만하는 마음이 나오게 되면 그때는 마음이 두 조각으로 갈라지게 되면서 신님의 수호를 받을 수 없게 된다. “그렇지만하는 말은 신님의 말을 배척하는 것이 된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위 말씀의 뜻은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해 나가는 일에 대하여 그렇지만이라고 하는 것은 신님의 뜻을 배척하는 것으로 신님의 수호를 받을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옛날 삼국지에 나오는 이야기로 읍참마속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갈량이 눈물을 흘리면서 마속을 처벌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삼국지 후반에 촉나라 제갈량이 천하통일을 위하여 북방정벌에 나섰습니다. 이때 제갈량은 가정이라는 중요한 지점을 지켜야 계속 북진을 할 수 있는데, 그곳을 지키는 책임자 마속에게 산 밑에 진을 쳐서 위나라 사마의를 물리치라고 신신당부했는데 현장에 온 마속은 제갈량을 비웃으면서 산꼭대기에 진을 치고 싸웠습니다. 그러나 산 밑에서 포위한 적의 군대가 산위 군대에 공급하는 식수를 차단하니까 힘도 못 쓰고 패전하였습니다. 제갈량은 마속을 처벌하고 군사들은 한중으로 후퇴하고 말았습니다. 제갈량의 천하통일의 꿈도 함께 사라졌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한 곳이 사고가 나면 조직 전체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189777일 지도말씀은 어버이신님의 가르침대로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야 액운이 쌓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마음 한뜻의 리를 깨우친다. 이것이 어려워서 안 된다. 무엇이 어려운가. 각자 원래의 마음이 어렵다. 모두들 마음의 리가 어렵다. (1897. 7. 7)

위 지도말씀의 뜻은, 어버이신님께서는 인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 것을 원하고 계시지만 인간들은 혼에 나쁜 인연이 쌓여있기 때문에 어버이신님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혼에 쌓여 있는 나쁜 인연이 없어집니다.

전 진주님께서는 즐거운 삶에서 나쁜 티끌은 나중의 것일수록 위에 쌓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시작해서 어제 그저께로 과거를 향하면서 위에서 아래로 티끌을 청소해나가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내가 오늘 쌓은 티끌은 가장 위에 쌓인다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 전도를 하고 히노끼싱을 하고 남을 구제했다면 오늘 쌓인 티끌부터 닦여 나가고 또 그 다음 최근의 티끌이 닦여나가는 식으로 차츰차츰 닦인다는 뜻입니다. 제일 마지막에 남는 티끌은 가장 과거에 쌓은 티끌이 된다는 뜻입니다.

선배 선생님들께서는 자신의 혼에 쌓여있는 티끌(액운)을 없애려고 하면 아래로 5대까지 열심히 남을 구제해야 혼이 맑아진다고 하였습니다. 나로부터 계산하면 고손자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하는 대로 자유자재의 수호를 받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 출직하는 모습을 보고 혼의 모습을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파를 나누어서는 안 됩니다

 

190746일 지도말씀은 한줄기의 길에 파를 나누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한마음 한뜻이 도리에 맞지마는 이것도 나누고 저것도 나누고 나누기 때문에 양쪽이 다 안돼. 양쪽이 다 어렵게 된다. 한줄기의 길에 파를 가르기 때문에 걷기 어렵다.(1907. 4. 6)

위 지도말씀의 뜻은 한마음 한뜻이야말로 이 길의 리에 맞는 참다운 모습입니다. 그런데 인간 생각으로 이래서는 안 된다. 저래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회계를 따로 구분 지으니까. 양쪽이 다 어렵게 된다는 뜻입니다.

교회본부 회계와 학교 회계를 따로 구분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한국의 천리교는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두 파로 갈라져 있습니다. 천리교 한국교단과 대한 천리교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천리교 한국교단은 신전에 신각을 모셔두고 있으므로 신각파라 하고, 대한 천리교는 신전에 감로대 모형을 모셔두고 있으니까 감로대파라고도 하고 있습니다.

대한 천리교에서 출간한 대한 천리교사에는 대한 천리교는 자주파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천리교 한국교단은 종속파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천리교는 언젠가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두가 하나의 재단으로 통합되어야 이 길이 많은 사람을 구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을 설명하겠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첫째로 모두가 교조님의 50년간 모본을 마음에 따라 실천해야 모두의 마음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신자나 용재나 모두 고본 천리교교조전과 고본 천리교교조전일화편을 일 년에 한 번쯤은 읽어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교조님의 모본을 잊어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야 이 길의 사람들이 교조님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나아가는 모습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둘째로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생각만을 중심으로 나아가려고 하면 한마음 한뜻이 잘 안 될 것입니다. 옛날 초대회장님들은 신자들의 가슴이 텅 빌 정도가 될 때까지 신자들의 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래야 그때 비로소 남의 말을 잘 들을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 관세음이라는 말의 뜻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중생의 음성을 들으신다는 뜻입니다.

셋째로 현재의 어려운 처지를 솔직히 털어놓아야 합니다. 세계 제2차 대전 때 영국의 처칠 수상은 독일의 잠수함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직접 연설을 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쟁을 도와주었기 때문에 전쟁에 승리하였습니다.

넷째로 남을 위하고 남부터 먼저 도와주어야 모든 사람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님 말씀에 남을 먼저 도와야 내가 도와진다고 하였습니다. 남을 돕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섯째로 역사를 추진할 때나 큰일을 할 때는 순서에 맞게 추진해야 한마음 한뜻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우선은 교회장님께서 마음 작정을 하고, 다음은 역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도록 노력한 연후에 이어서 신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이어서 상급과 교회본부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순서를 지켜야 합니다. 순서가 틀리면 한마음 한뜻으로 이끌어가기가 힘들 것입니다.

 

한마음 한뜻이 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첫째,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워서 노력해도 신님의 수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신님은 누구의 마음을 들어주어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둘째, 장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암흑 속에 있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서로 간에 불신이 생겨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탱수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만물의 버팀을 수호받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을 것입니다. 즉 발전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상 두서없이 한마음 한뜻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4)